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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네요.
드론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네요
와 규모가 ~
다시 태어난다면 꼭 로마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너무 좋은 도시..
로마 봄에 갔는데도 너무 더워서 
왜 그런 넘사 더운곳에 세웠나 싶던데요.
제가
로마에 지금 있습니다. 여행 왔고요. 매번 느끼지만 우주 최강 편의가 보장되는 도시는 서울 입니다. 매번 오면서 내 집 놔두고 이런 촌구석에 내가 왜 하루에 70만원 내고 이런 후줄근 한 걸 호텔이랍시고 예약을 해서 와 있나 싶네요. 남편 때문에 끌려 오는데 비지니스 탔지만 지금 너무 피곤해서 다 접고 한국 가고 싶네여.
지금 막 야경투어 하겠다고 베드로 성당 보고 왔는데. 뭐 그닥 멋지지도 않고요. 해외 나오면 진짜 서울 대단하다고 느끼고 국뽕 차서 돌아갑니다. 이번에도 여지 없이 서울만 그립다며 지쳐 있는 중. 로마 이미 8번 째 온 사람 ..
8번이씩이나 왜 가셨나요? 
컴플레인 하지말고 즐기세요.
비지니스타고 로마 행!   하루 70만원 호텔비! 
할수없이 끌려옴!
우주 최강 서울을 두고 왜 거기가서 스스로  고행을
하는지!
프란치스코 성인이 가여운 중생이라 생각하겠네요!
또 가고 싶어요. 아씨시도 다시 가고 싶어요.
비지니스 아니어도 좋으니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