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희한하게도
대학 때 알바를 하며
자본주의를 몸소 체득했습니다
제가 열심히만 일하면
알바비가 쑥쑥 오르고
잘 살아내겠구나 하는 걸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 경험으로
공동 생산 공동 분배라는 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잘살고 싶은 욕망이요
그것도 내가 한만큼요
저 사람은 내가 일할때 일하지도 않았는데 왜 나의 생산을 저 사람과 나눠야하나 하지? )를 무시하는 이상적인 사상이구나 싶어서
공산주의를 인정하지 않게 되었어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일 뿐이니
공산주의 이상에 찬성하시는 분은
그렇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그런 공산주의 반대자인 제가
국민의 힘은 극혐합니다
저는 민주주의 신봉자이거든요
독재자와 그 권력 형태에 대해서
극렬히 저항하거든요
국민의 힘이 내란 전에도
그 정체성에 이승만,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유구한 독재의 역사를 담고 있었고
윤석열 내란 시도와 그 이후의 그 당 국회의원들
그 지지자들의 내란 옹호로
저는 국민의 힘은 독재를 지향하는 파시스트 정당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버렸어요
공산주의 반대자라면
당연히 민주주의 지지자여야 하는데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그냥 파시스트예요
독재 옹호및 적극 지지하는데
공산주의 북한, 중국과 차별점이 뭐죠?
사상적인 면에서 말입니다
함께 민주주의 국가를 누릴 자격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