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어르신인데 10년전에 뇌출혈후 회복해서 재활받는 다는데
몸은 한쪽 마비와서 불편한 상태인데
정상생활은 하고 있지만 ---
성격이 많이 변하는지 궁금해요 주변인들이 힘들어 해서요 나이는 많이 안되셨는데
말이 많아진다던지 고집도 쎄지고요 인지능력도 예전만큼은 안되는듯...
친척 어르신인데 10년전에 뇌출혈후 회복해서 재활받는 다는데
몸은 한쪽 마비와서 불편한 상태인데
정상생활은 하고 있지만 ---
성격이 많이 변하는지 궁금해요 주변인들이 힘들어 해서요 나이는 많이 안되셨는데
말이 많아진다던지 고집도 쎄지고요 인지능력도 예전만큼은 안되는듯...
올수 있죠
치매도 그렇게 시작해요..
혈관성치매와요 성격도 변하고 표정도 변하고 그래요
예전에 가족 보면 변했어요.
화가 많고 짜증이 심했고 뇌출혈로 병원 가셨다 암 말기 발견.
좋아하는 사람한테 다이아반지 등 주고 매일 확인.
세상 없이 사랑하던 손주 모른 척.못 보는 아들과 닮은 손자 최애
오래 전에 아빠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후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 분의 부인들과 퇴원 후에도 오랫동안
연락하고 지내셨는데 그 중 한 분은 치매가 왔고 예후가
좋다는 소리 듣고 퇴원한 분도 의처증 같은게 생겼다는
얘길 들었었어요.
제 아빠도 욕쟁이 됨( 언어 장애가 같이 와서 의사소통이 안되니
결국 끝엔 “*발”로 끝남)
세상 애처가 우리 아빠.. 뇌경색 이후로 고집이 엄청 세지더니 엄마랑 실랑이만 생겨도 온갖 쌍욕에 폭력적 언사까지.. 감정을 주관하는 뇌가 기능을 잃어서 그렇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주변보면 뇌출혈후 본인만 챙긴다고 하더라구요
먹을 것 있음 예전에 나눠 먹었다고하면 이젠 본인만 먹는다던가 등
네 더 심하게 변하시는거 같아요
어느쪽이왔냐에 따라다른듯해요
오른쪽마비냐. 왼쪽이냐
오른쪽 마비가 착해지고
왼쪽 마비가 성질더러워지고
그랬던거 같은대
사람마다 달라요.
저, 지주막하출혈 개두술 했던 사람인데. 성격 변화 없어요. 마비도 없고.
오히려 그 전보다 유해졌다고.
50대 초구요. 사람마다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