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은 내신 성적이 어느정도 여향을 끼치나요?
교과와 확연히 차이가 나나요?
아니면 지원자들 중 성적 상위자들 중심으로 학생부 내용으로 평가를 할까요?
학생부종합은 내신 성적이 어느정도 여향을 끼치나요?
교과와 확연히 차이가 나나요?
아니면 지원자들 중 성적 상위자들 중심으로 학생부 내용으로 평가를 할까요?
절대적입니다.
내신 낮을걸 뒤집으려면 생기부가 아주 탁월해야합니다.
내신을 뒤집을 만한 잠재력
(잠재력이라고 쓰고 자사고 외고라고 해석합니다)
수시 교과 : 내신 > 생기부
수시 종합 : 내신 = 생기부
교과는 부족한 생기부를 내신으로 만회하고요
종합은 부족한 내신을 생기부로 커버합니다.
그래서 교과는 일반고 친구들이 많이 지원하고
종합은 자사특목 친구들이 지원하는 경향이 높죠.
일반고에 학종은 어렵겠죠? ㅠㅠ
생기부 괜찮다고 하는데 자사고랑 비교가 될까 싶어요
일반고 학종은 생기부가 좋아도
같은 대..같은 학과 지원한 자사고 학생보다는
내신이 좀 더 좋아야 가능성이 있을 듯요.
종합은 종합끼리
교과는 교과끼리
융합은 융합끼리
탐구는 탐구끼리
원서테이블이 다른데요?
학종도 내신이 가장 중요해요. 다만 기왕이면 전공 관련 내신이 더더 중요하겠죠. 이과면 수과학, 문과면 국어, 영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학종이라면 승산이 있는 경우는 예를 들면 이과인데 국어 점수가 좀 낮아서 총 내신을 까먹었으나, 수과학이 출중한 경우.. 이런거.. 이런 애들이 교과를 못쓰니까 학종으로 쓰는겁니다.
만약 총 내신이 1점 중반 이런데도 연고성한 학종을 못쓴다, 이런경우면 이과인데 반대로 수과학 내신이 좋지 못하고 다른 과목만 좋은 경우.. 이러면 학종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고른 내신으로 최소한 전년도 입결 평균 내신은 나오는 상태라면 이 때부터 생기부가 중요한거죠. 비슷한 라인의 비슷한 내신대 경쟁자들보다 비교해볼때 생기부가 훌륭해야 합격할수 있어요. 작년 입결 평균 내신보다 못한데 합격한 경우는 그만큰 더더더 출중한 생기부를 갖추었단 뜻.
저 위에 ㅇㄹㅇㄹ님께:
대학은 일반고 생기부를 특목자사 생기부와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진 않아요. 일반고는 '일반고치고' 좋은지 나쁜지, 마찬가지로 자사고는 '자사고 치고' 괜찮은지 어떤지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애초에 내 애가 전사고나 영과고, 외고가 아닌데 걔들보다 우수한지 고민할 필욘 없어요. 나는 일반고에서 지원한 다른 지원자들보다 우수하면 됩니다.
학종 입결에서 상위대에서 특목자사 비율이 높은건 사실입니다만, 굳이 세세하게 따져보면 여전히 절반 이상은 대부분 일반고 합격생일겁니다.
상위대는 나름 상위대로써 자존심이 있어서 특목자사라고 무조건 뽑진 않아요. 전국 전사고, 특목고..다 합쳐봐야 숫자 빤하고, 그 안에서도 스카이대는 그런 학교 하위권 학생을 막 받아주진 않거든요. 그들도 나름 특목자사고 내신 하한선을 두고 변별합니다. 그래서 하위권 특목자사 뽑느니 일반고 상위권 뽑고 싶어하죠.
내 애가 그 학교 쓸 내신이 만들어졌으면, 그 다음엔 내 옆 일반고 학생보다 출중한 생기부 만들어서 그들 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것이 비결입니다.
교과는 일반고 아이들 두루두루 뽑을려고 내신만 보고
학종은 특목자사고 애들 뽑을려고 하다보니 내신보다 이수과목 활동을 보는거 같아요
입결에 내신 등급 차이난다고 오해할수 있겠지만, 특목자사고 아이들이 합격하기 때문에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아보이는거에요. 서연고서성한까지는 압도적으로 특목자사고 아이들이 학종으로 합격한다고 해요
저희아이 성균관대 1학년 재학중인데요. 일반고 내신 1점대 학종으로 입학했습니다. 윗님 말씀처람 일반고치고 생기부가 좋았을테고 기본 내신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특히 수과학이요.
보통 학종 배점표를 보면 학업역량, 즉 내신이 50프로 내외에요.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전공적합성, 성장가능성, 탐구역량 등이고.
그런데 학생부 종합이여도 학교마다 전형을 세분화해서
학교 종류별로 선발하기도 하고 다양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공부하세요.
보통 학종 배점표를 보면 학업역량, 즉 내신이 50프로 내외에요.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전공적합성, 성장가능성, 탐구역량 등이고.
그런데 학생부 종합이여도 대학교마다 전형을 세분화해서
고등학교 종류별로 선발하기도 하고 다양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공부하세요.
학종 전형이 세분화된 대학 말고
단일화된 대학의 학종 입결컷을 참고할 때,
일반고는 보통 50프로컷 이내에 있어야 합격 가능을 예상하고,
특목자사고는 보통 70프로컷을 참고하라고 해요.
일반고와 특목자사고는 당연히 내신이 다르고,
세특의 심화나 깊이가 다른게 현실이잖아요.
참, 저위에 얘기한 일반고 학생은 세특이 잘 써져있는 경우구요.
그럼 일반고에서 스카이 상위권 가려면
생기부에 공들일 시간에 내신에 치중해서 교과로 가는게 더 날까요?
ㄴ 기본적으로 내신이 먼저입니다. 일반고에서 내신 말고 자신의 학업역량을 보여줄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스카이는 무조건 1.5안쪽의 내신을 만들면 교과로 왠만한 과는 지원이 되지만, 서울대는 교과가 없고 학종만 있어서 서울대 지망하는 1.5이내의 학생들은 대부분 생기부도 탄탄하게 만들어요.
고대는 교과에도 어차피 생기부 들어가고니 결국 그 내신인 애가 대부분 생기부도 좋아요. (연대는 전에는 안그랬는데 바뀌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거창한 활동을 하는것은 아니고, 교과 세특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도를 잘 어필하는 생기부를 만들면 승산이 있습니다.
그럼 일반고에서 스카이 상위권 가려면
생기부에 공들일 시간에 내신에 치중해서 교과로 가는게 더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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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여태까지는 일반고 전략이었는데요
앞으로 5등급제도 바뀌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위에 고대 말씀하셨지만
동국대도 교과(학교장추천)전형 인데도 순수 교과로만 보지 않고
교과 70프로 생기부 30프로로 보거든요.
내신 5등급제는 변별력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앞으로 대학들이 이런 식으로 움직이게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례로 약술형 논술 요새 일부 대학들 중심으로 부활했는데
이걸 어떤 입시전문가들은 옛날 본고사의 부활처럼 보더라구요
그리고 학종에서도 내신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맞는데
어디까지나 서류형에서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면접형에서는 내신 중요도가 낮아집니다.
서류형에서는 학업역량 40~50 프로까지 보는데
면접형에서는 학업역량 20~30 프로까지 줄인 곳 많거든요.
그러니 경우에 따라
면접 서류 비율이 40대 60이거나 50대 50인 경우
내신이 한참 모자라도 합격하는 경우가 나오는 거죠.
참고로 요새 대학들은 서류형을 줄이고 면접형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과는그래도 작년 재작년 자료 참고하면 대충 맞을것 같고 종합으로 넣어 보는건 운에 가깝다고 보면 맞나요?
아시는 분?
그러니 가고자 하는 대학 작년 50프로 70프로 컷과 비교해서
내 아이가 성적은 좋은데 생기부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서류형으로 접수하는 거고
내 아이가 성적은 다소 떨어지지만 생기부가 화려하다 싶으면 면접형으로 접수해야 하는 거죠.
수시가 욕이 좀 나오는 게
이렇게 알아서 찾아봐야 하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중대만 해도 학종을 탐구형과 융합형으로 나눠놨는데
탐구형은 특목고 아이들이
융합형은 일반고 아이들이 지원하라고 나눠 놓은 거거든요.
근데 그거 모르고 일반고 아이가
탐구형이 나한테 더 이로울 것 같다고 지원하면
(융합형은 탐구형에 비해 전공관련 과목 이수와 성적을 덜 봄)
잘못하면 피 볼 수도 있는 거죠.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사이언스 계열 가는데
일반 학종 10명 뽑는데
SW 인재 전형으로 30명 뽑는다고
멋모르고 SW 인재 전형으로 지원했다가 피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영과고나 과학고 대상일 수 있는 전형)
그러니 가고자 하는 대학 작년 50프로 70프로 컷과 비교해서
내 아이가 성적은 좋은데 생기부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서류형으로 접수하는 거고
내 아이가 성적은 다소 떨어지지만 생기부가 화려하다 싶으면
면접형으로 접수해야 하는 거죠.
수시가 욕이 좀 나오는 게
이렇게 알아서 찾아봐야 하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중대만 해도 학종을 탐구형과 융합형으로 나눠놨는데
탐구형은 특목고 아이들이
융합형은 일반고 아이들이 지원하라고 나눠 놓은 거거든요.
근데 그거 모르고 일반고 아이가
탐구형이 나한테 더 이로울 것 같다고 지원하면
(융합형은 탐구형에 비해 전공관련 과목 이수와 성적을 덜 봄)
잘못하면 피 볼 수도 있는 거죠.
공학 계열 가는데
일반 학종 10명 뽑는데
SW 인재 전형으로 30명 뽑는다고
멋모르고 SW 인재 전형으로 지원했다가 피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영재고나 과학고 대상일 수 있는 전형)
그러니 가고자 하는 대학 작년 50프로 70프로 컷과 비교해서
내 아이가 성적은 좋은데 생기부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서류형으로 접수하는 거고
내 아이가 성적은 다소 떨어지지만 생기부가 화려하다 싶으면
면접형으로 접수해야 하는 거죠.
수시가 욕이 좀 나오는 게
이렇게 알아서 찾아봐야 하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중대만 해도 학종을 탐구형과 융합형으로 나눠놨는데
탐구형은 특목고 아이들이
융합형은 일반고 아이들이 지원하라고 나눠 놓은 거거든요.
근데 그거 모르고 일반고 아이가
탐구형이 나한테 더 이로울 것 같다고 지원하면
(융합형은 탐구형에 비해 전공관련 과목 이수와 성적을 덜 봄)
잘못하면 피 볼 수도 있는 거죠.
공학 계열 가는데
일반 학종 10명 뽑는데
SW 인재 전형으로 30명 뽑는다고
멋모르고 SW 인재 전형으로 지원했다가 피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영재고나 과학고 대상일 수 있는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