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떡 그냥해동해서 파는것도 있고
꿀떡같은거
찰시루떡 영양찰떡은 다시한번쪄서 파네요
냉동떡 그냥해동해서 파는것도 있고
꿀떡같은거
찰시루떡 영양찰떡은 다시한번쪄서 파네요
떡집마다 주력떡 몇개 말고는 다 공장떡이에요.
재래시장 떡집들 모여있는데 보면
다 똑같이 생겼잖아요.
특히 기정떡은 만들기 너무 까다로워서
거의 공장떡이라고 보시면 돼요.
냉동떡을 해동해서, 다시 쪄서 파는 거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기정떡이 만들기가 너무 까다로운 것도 처음 알았네요
물기 있고 너무 티나요.
기정떡 안에 팥 든 거 그것부터 냉동떡인 거 눈치 챘어요.
저도 어느날 아침일찍 떡집에 백설기 몇개만 내놓고 팔길래 샀다가... 아.. 어제 떡 다시 쪄서 파는 구나 느꼈어요.
뭔가 신선하지 않은, 아침 일찍 갓찐 떡은 절대 아닌 느낌.
그게 냉동 떡이었겠군요.
떡 만드는게 고되니
직접 안만들고 공장표 받아서 파는곳들 많아요
반찬가게들도 그렇고
배달어플도 반조리식품 데워다 주는곳 많고
아침마다 쌀 빻아서 찌는 떡집이 있어서 애용했는데 너무 잘되서 떡만들기 학원 차려 나갔어요 ㅠㅠ
손수 만든 김서린 말랑한 떡을 보면 군침이 주르르~ 좋았는데… ㅠㅠ
상관없어요
맛이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요
기주떡,기지떡,기정떡,술떡,즈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게 고조리서에 보면 어디서든 항상 기주술만드는것부터 나와요. 알콜발효력이 강한 단양주를 빚어서 그 기주한 막걸리를 넣고 쌀가루를 발효시켜서 찌는 떡이거든요.
원래는 효모가 왕성한 생막걸리를 넣고 찌는 떡이지만
대부분 떡집에서 파는건 기주분,기주가루라고 해서
분말이 나와요. 그 분말을 넣고 쌀가루반죽을 하면 금새 잘 부풀어오르고 떡을 찔수있어요. 요즘은 막걸리로 3차발효까지 하면서 찌는곳은 드물어서... 사실때 막걸리 넣고 발효한건가 미리 여쭤보세요.
기주떡,기지떡,기정떡,술떡,증편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게 고조리서에 보면 어디서든 항상 기주술만드는것부터 나와요. 알콜발효력이 강한 단양주를 빚어서 그 기주한 막걸리를 넣고 쌀가루를 발효시켜서 찌는 떡이거든요.
원래는 효모가 왕성한 생막걸리를 넣고 찌는 떡이지만
대부분 떡집에서 파는건 기주분,기주가루라고 해서
분말이 나와요. 그 분말을 넣고 쌀가루반죽을 하면 금새 잘 부풀어오르고 떡을 찔수있어요. 요즘은 막걸리로 3차발효까지 하면서 찌는곳은 드물어서... 사실때 막걸리 넣고 발효한건가 미리 여쭤보세요.
한동안 떡집 여러곳 특정 떡 보려고 구매하곤 했는데
느낀게 다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제는 공장에서 닙품받는구나
알겠더라구요
굳이 떡집 찾아서 안다녀도
아침일찍가면 떡들이 다 얼어있어요
낮에되면 해동되어있구요
생각 났는데
몇년전에 우리나라 잠깐 다니러오신 교포분이
강릉인가? 속초인가? 암튼 위쪽지방에
기주떡으로 엄청 유명한 떡집이 있다고
몇차발효 이런거 안하고 하루만에 빠르게 잘 찌는
비법을 배운다고 간다고하시더라고요. 그거 아마 막걸리 안넣고 팽창제인 기주분(기주파우더) 써서 만들거예요 라고 일러드렸는데 암튼 다녀오신후 가봤더니 그비법이 그게 맞았다고 씁쓸해하셨어요. 몇십만원 내고 그거 확인하고 오신거~ 상업적으로 대량 판매하는곳은 대부분 팽창제 사용하는듯해요. 집에서 만드실때는 장수생막걸리 최근날짜 사서 넣으시면 절대 실패안합니다.ㅎㅎㅎ
이른아침 일찍 가면 떡들이 얼어있고
오전쯤 되면 해동이 되어있어요
해동도 빠르게되는 성분도 첨가되어있어요
생김새야 당연히 떡만드는 기가나 장비가 같으니까 그렇죠.
손으로 직접 빚는게 아니라 가래떡 뽑는 기계 있듯이 떡 만드는 장비가 같은거겠죠
그래서 방앗간 딸린집만 가요.
기장떡은 요즘 전문으로 그것만 파는 집이 있어서 거기서 사구요.
오래전에 떡이 안굳는게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게 안굳게하는 첨가물때문이라는걸 알고 대대실망
대부분 공장떡이래요.
우리동네 시장에 떡집이 있는데 방앗간도 크게 하고 맞춤떡도 받는 곳이어서 그 집에서 거의 매주 떡을 사 먹었는데 한번은 떡 사러갔더니 주인이 없어서 옆에 방앗간으로 들어갔더니 배달온 떡을 냉동창고로 옮기고 있더라구요. 직접 만드는줄 알았던터라 놀랐고 실망해서 그뒤로는 안갔어요. 저한테는 새벽에 직접 만든다고 했거든요.
그뒤로는 그냥 인터넷 쇼핑으로 사 먹고 있습니다.
근데 직접 만들어서 파는 떡들은 먹어보면 알겠더라구요.
동네 떡집에서 직접 만드는 떡은 사먹고, 납품받는거 꿀떡같은건 그냥 마트가서 냉동떡 사먹어요. ㅎㅎ
은마 지하같은 덴 직접 만드는지 궁금해요
거기서 많이 사다 먹었는데요
방앗간 떡집입니다.
추석무렵 송편을 몽땅 만들어세 냉동해놔요.
몇날며칠 송편을 만들고 찌고
그건 그렇다 치고
쑥철에 베어다가 대주는 사람이 있나봐요.
들기름 사러 갔다가
방앗간서 쑥 삶는거 보고는 담 부터
쑥떡은 안 사먹어요.
검불이든 뭐든 이상한풀 잔뜩 들어간걸
그냥 몽땅 삶아서 냉동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