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에게 휴양이나 휴식 말고
이제 조금 컸으니까
역사,문화,사회 이런 관점에서 여행을 시켜주고 싶어서요
아이는 세 곳 모두를 한 번도 안가봤고
이번 추석 연휴에 다녀올 예정이구요
앞으로 세 곳 모두를 시간 날 때마다 가보긴 할껀데
비용 상관없이
먼저 다녀오는 곳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초등 아이에게 휴양이나 휴식 말고
이제 조금 컸으니까
역사,문화,사회 이런 관점에서 여행을 시켜주고 싶어서요
아이는 세 곳 모두를 한 번도 안가봤고
이번 추석 연휴에 다녀올 예정이구요
앞으로 세 곳 모두를 시간 날 때마다 가보긴 할껀데
비용 상관없이
먼저 다녀오는 곳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그나마 가장 이국적인건 싱가폴. 다문화, 다인종을 볼 수 있죠.
춘절과 국경절만 피하면 됩니다. 아니, 그 때는 피해야합니다.
국경절은 10월1일~7일이예요.
싱가폴은 좀 나은데, 그래도 중국계가 적지 않게 있어요.
추석 연휴에 가실 거면 일본이 제일 낫겠네요.
일본은 4월말에서 5월 초인 골든 위크는 피하는 게 좋지요.
초등이면 싱가폴이요
추석때쯤이면 더위도 한풀 꺾였겠어서 싱가폴 추천해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다인종 자문화가 얽혀서 잘 살수 있구나 직접 눈으로 보는거 신기할듯해요. 모든 공공언어가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인도타밀어 4개언어로 표기되어 있구요. 학교에서 인종간의 화합을 1순위로 교육시킨다는 것도 아이에겐 좋은 교육이 될것같아요.
올해가 싱가폴 건국 60주년이어서 오기전에 시간되시면 싱가폴 역사 관련 유튜브 하나보거 오셔도 좋을 것 같구요 60년전 말레이시아에서 연방 탈퇴 당하면서 리콴유가 울면서 국민들에게 연설하던 영상들도 보시고 해적들이 점령했던 버림받은 섬이 60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변했는지 등등도 얘기하면서 놀다 가심 좋겠네요.
싱가폴
영어권이라 편하고 좋고 아이들 자극도받고
센토사도 있고 물놀이가능날씨라 초등생놀기에도 좋아요
식물원 울창한 식물구경도 좋고 나이트사파리도 좋고
두루두루 아이도 어른도 볼거리 많아 좋아요
역사문화 탐방이 목적이면 중국 상하이 역사탐방 코스 짜서 가 보시고,
놀이위주면 오사카나 도쿄 싱가폴.
10월 초와 설 연휴에는 중국(홍콩 포함) 여행 가는 거 아닙니다. 문화 역사 탐방이고 뭐고 사람 구경만 하다가 옵니다.
싱가폴 저는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안전하고 여행하기 편하고요.
제 친구는 도시 전체가 인공적인 느낌이라며 싱가폴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요.
호불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경비 걱정 없다면 싱가폴
맛있는 거 좋아하다는 일본
중국은 웬만해서는 힘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