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키워지는게 자식이던데요
자식 다 키운 어머님들
장성한 자식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돈으로 키워지는게 자식이던데요
자식 다 키운 어머님들
장성한 자식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엄마의사랑. 아빠의 지지와 돈으로 키웠어요
사랑이라 함은
먾이 놀러다니고. 많이 경험허고
아빠는 돈벌고
우리 둘이는 놀러다니고
둘이서 전국을 더녔어요
버스. 기차타고. 방학마다
기차란 기차 다타보고. 시티투어버스 다타보고
내년에 독립하는대 후회없어요
놀러다니느라 학원을 못다녔어요
돈도 많이 못 모았어요
그래도 남들처럼 살아요
사이는 엄청좋어요
지금도 가끔 둘이가요
남편은 지금도. 둘이가 나 집 지킬께
네 버스도 겨우타는 사람입니다
온전히 사랑만으로 가능히죠.
돈으로만 키워지늖것은 아니라서
돈도 필요한 것!!
결론 뿌듯하다 입니다
어디 내놔도 뿌듯한 아들이고
든든한 부모로 뒤에 서 있어 줄겁니다
제대로 된 사랑을 무한하게 주면 돈없어도 훌륭하고 바른 인성으로 잘 자랍니다
다 키워 결혼까지 시킨 저로서는
사랑 한 40
돈 60인듯싶네요ㅜ
돈의 힘이 쪼금 더 큰것같아요
특히 결혼시킬때요
아들.딸 다 있는 엄마입니다
원글도 댓글도 신기하군요
사랑이란게 그렇게 툭 분리되는 물체던가요
돈이든 뭣이든 어디에도 섞여있는것이 사랑이지
음음님이 제 말씀 하시는줄 알았네요.
돈도 있어야 하고 사랑도.있어야지
한쪽만으로는 제대로 못 키워요.
저도 애들 다 키워 손주까지 본 사람이에요.
돈만으로도 사랑만으로도 안되던데요.
돈40 사랑60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요.
외국에선 돈10프로쯤 낮아도 되구요.
한국과 외국에서 아이 다 키우고 결혼시키고
손주 본 입장입니다.
옛날 학습된 효도가 만연할 때는 가능
지금은 어릴 때부터 돈 없는티나면 자식가슴에 피멍들고 불안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기죽고 기회 날라가고 ㆍ
전교1등해도 부모가 돈 없고 직업 별로면 선생도 싫어하고 애들도깔보고
전교1등해도 부모가 돈 없고 직업 별로면 선생도 싫어하고 애들도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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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직업 별로라고 선생이 싫어하는 티를 내는 시대는 예전에나 그랬지요새도 이런 곳이 있어요?
사랑은 디폴트고
돈은 없으면 없는대로 해주고 있으면 있는대로 해주면 되죠.
돈없어서 잘 못해줘도 사랑많이주면 자식은 그사랑에 감사해하고 효도하지만
돈만 해주고 사랑은 적게주면 자식은 언젠가 부모의 지난날을 후회하게만들죠.
사랑만으로 키운다?
이건 뭘 의미하는거죠?
아이낳아서 2.3시간 간격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이것도 사랑만으로 키우는거죠?
때되면 학교보내고 먹이고 입히고 이것도 사랑만으로 되는거죠
돈이 없어도 사랑으로 끈끈한 집들은 서로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고
결국 일어서더라구요
물론 돈 많이 버는 직업만이 인생의 목표라면 그건 돌아서 가거나 어려울 수도 있죠
근데 또 작게 시작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면서 채워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희 부부도 그랬고요 부모님들 좋으시고 남편과 저도 무난한 성격이라
돈이 적어도 행복한 20년 이었어요 지금은 넉넉해 졌습니다.
돈으로 아무리 잘해줘도 사랑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 돈마저 값어치를 인정받지 못하죠.
사랑이 있는곳에 돈도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