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큼직한 스텐 냄비
연마제 제거 할 생각에 자꾸 미루기만 하네요
이거 인덕션 찜기로 쓰려고 샀는데
자꾸 딴데다 찌고 있어요
스텐 연마제 제거 좀 쉬웠으면 좋겠어요
세상 귀찮은게 이거 같아요
새로 산 큼직한 스텐 냄비
연마제 제거 할 생각에 자꾸 미루기만 하네요
이거 인덕션 찜기로 쓰려고 샀는데
자꾸 딴데다 찌고 있어요
스텐 연마제 제거 좀 쉬웠으면 좋겠어요
세상 귀찮은게 이거 같아요
키친페이퍼에 식용유묻혀 닦아보고 나오는거 없음 그냥 세제로 닦아 바로 사용해요.
저는 처음에 식세기에다 돌리고 사용하는데
연마제 안나오던데요
외국에선 새 스텐 냄비 연마할 필요 없다고해요.
그냥 세제로 닦아 사용하면 충분하대요.
왜 한국에선 새스텐에 연마제 꼭 사용해야 하는게 됐는지 이상해요.
기름 묻혀 닦았을때
까만 연마제 많이 나오는 걸 내 눈에 본 적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스텐제품 그냥 못써요.
다들 모르니까 그냥 쓰는 거죠.
외국에서 하는건 다 맞아요?
그릇을 세제푼 거품 품품한물에서 건져서 헹구지도 않고 그냥 쓰는 사람들에게 뭘바래요?
독일 살면서 기함했음
그러면 세제가 좋은거냐하면 우리가 다쓰는세제임
흡착력 좋은 요술행주애 세제로 반복 닦고 헹구면 됩니다
그렇게 반복해보고 의심가거든 한부분에 기름발라 확인해보면 되고
스텐이 뭔 목재처럼 쇳가루 흡수하는것도 아니고
보온도시락 스텐부분 포도씨유로 닦으니 새싸맣게 묻어나던데요.
그리고 식초 넣고 끓여서
주방세제로 씻었어요.
외국에서 살면서 스텐에서 까만거 묻어 나는걸 못 봤는데
한국에서 필수인것처럼 말해서
외국 냄비제조사에 문의도 해보고 영어로 구글링 해봐도 세제로 닦는걸로 충분하다가 결론이었어요.
한국 스텐 제품만 특이한건지 저도 궁금해요.
연마제 얘기 나온 거 몇 년 안 되지 않았나요?
그 전엔 퐁퐁으로 닦고 식초 넣고 한 번 끓여내고 그냥 썼는데..
정보과잉 시대라 피곤하네요
연마제 제거할 때 기름으로 냅다 먼저 닦음 안 되고, 세제로 충분히 닦아낸 후 물기 닦고 기름으로 닦는 거래요.
기름을 먼저 묻히면 표면이 코팅되서 연마제 제거가 더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아직도 힘들게 연마제 제거하세요? 스텐레스 제품 연마제 제거는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https://youtu.be/TZwKzqbHs8s?si=X5yP-9MzINWEqHKU
1분 30초부터 보세요.
외국어디인지 모르지만
세계 어디에나 스텐은 제조과정에서 연마제를 쓰지않는곳이 없어요 광을 내기위해서 쓰는거니까요.
독일제품인 휘슬러도 닦았더니 국산이나 마찬가지에요 걔네들은 그런걸 모르는거나 얘기를 안하는거죠
새 냄비를 못 사겠어요
팔뚝 떨어져나가요ㅠ
쓰던 냄비를 버리세요
그럼 연마제 제거하고 새 거 쓰실 겁니다
그래서 새냄비 사기싫어요
귀찮아서. 식용규+세제+베이킹소다 다 섞어서 한꺼번에 설겆이 하고 말아요.
뭐로 닦고 또 닦고... 귀찮아서요.
저두 그래서 스텐사기 두려웠는데 세제 베이킹소다 삮어서 닦은뒤 식용유로 닦아보면 연마제 거의 안 나와요.
찾아보니 다 체외배출된다고 해서 그냥 대충써요
닦아보면 아세요
새까만게 계속 나오거든요
이것땜에 스텐 안 삽니다
처음만 좀 닦으면 되는데
그것 때문에 스텐을 안산다는 건 어리석...
스텐만한 안전한 조리도구가 없거든요
몰랐을 땐 저도 그냥 세제로만 씻어서 잘 사용했어요.
그런데 그 시꺼먼 연마제를 눈으로 보고서는 도저히 그냥 못 쓰겠어요.
이게 비싼 거 싼 거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복불복 인거에요.
백화점에서 샀던 독일제 냄비 세트 몇 번을 닦아 냈는지 몰라요.
지금은 손가락 관절이 너무 아파서 그나마 젊었을 때 닦아놓아서 다행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