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7 보고 있는데, 이다은씨?그분이 보조 엠씨 하고 있느데
이혼사유 얘기 나오는 부분에서
출연자가 이혼때 혼자 짐을 싸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감정이입되서 서러운 눈물을 왈칵 흘리시던데(대본 아니고 정말 눈이 빨개져서 울던데)
보면서 저게 아직도 슬프면 안되는데.. ?싶었어요
옆에서 이혜영씨도 이제 행복하잖아~ 이렇게 얘기하는게 왠지 저랑 같은 생각인거 같고( 왜 아직도 우냐)
음.. 슬픔이 오래가나보긴 한데
살짝 이해가 안가는게 이제 다른남자 만나 그남자 아이까지 낳으면
전남편과 있었던 일은 슬프다기보다는..그냥 지우고만 싶은 일일것만 같아요 눈물은 안날것 같아요
그 서러움을 아직도 간직하고 살면 어떻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