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여자들한테 훈계하는 여자들은 보통

보통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25-07-29 10:56:30

이상하게 남자들 앞에서는 잘 참는 사람이 많았어요

사람이라는게 나한테 뭐라고 하면 발끈하는 거 있고 다 비슷한데

원래 순하고 착하고 그런게 아니고 그런 공격성(?)을 남자 앞에선 다 접어놨다가

가만히 있는 자기 주변 여자들한테 품....

 

그리고 자기 생활이 불행하니

남한테 관심이 많아요

 

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는

여자는 뭐뭐해야 한다

큰딸이면 큰딸 다워야지

 

이런 생각이 하~나도 탑재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해피하게 사는 여자들이예요

IP : 118.235.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9 10:59 AM (219.241.xxx.152)

    82에 훈계하는 사람은 어떨까 궁금
    현실서 말도 못 하니 여기서라도 훈계

  • 2. 백퍼
    '25.7.29 11:00 AM (1.225.xxx.133)

    열등감의 발로입니다

  • 3. ...
    '25.7.29 11:01 AM (222.107.xxx.159)

    왜 훈계하고 가르치려드는지 이해불가.
    이제 각자의 선택을 좀 존중해줄 때도 되었다 싶은데...
    젊은 친구들 해외여행하다 만나면
    호구조사 안해서 좋던데...
    아직 40대 이상한테는 그게 안왔나봐요.

  • 4. ㅇㅇ
    '25.7.29 11:04 AM (223.39.xxx.243)

    진짜 그랬던 것 같네요. 남미새였던 거구나..

  • 5. ...
    '25.7.29 11:05 AM (118.235.xxx.98)

    그게 왜 그러냐하면요
    자기는 그런 생각들을 머리속에 넣고 그걸 지키느라 많이 참고 살아서 그런 거예요..... 근데 그렇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살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니 자기 인생이 부정 당하는 느낌인 거죠
    그러니까 너의 인생은 틀렸다, 너는 이미 때를 놓친 사람인데 아둥바둥 노력하는 거 보기 짠하다 이런 식인 거죠

  • 6. ㅇㅇ
    '25.7.29 11:08 AM (112.222.xxx.35)

    너의 인생은 틀렸다, 너는 이미 때를 놓친 사람인데 아둥바둥 노력하는 거 보기 짠하다

    // 맞아요. 이런 생각... 그래서 아주가끔 노처녀 친구가 결혼 잘하면, 평소에 짠해하던 유부녀들도 진심 부글부글하더라구요.

  • 7.
    '25.7.29 11:09 AM (219.241.xxx.152)

    그게 왜 그러냐하면요
    자기는 그런 생각들을 머리속에 넣고 그걸 지키느라 많이 참고 살아서 그런 거예요..... 근데 그렇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살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니 자기 인생이 부정 당하는 느낌인 거죠
    그러니까 너의 인생은 틀렸다, 너는 이미 때를 놓친 사람인데 아둥바둥 노력하는 거 보기 짠하다 이런 식인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해 되네요
    전 다르게
    82서 막 가르치려 들고
    역사의식이 없다느니
    머리에 우동가락만 들었다느니

    어찌 지 생각이랑 다르다고 저리하나
    그러는 사람 이해 못 했는데
    이글 읽으니 이해가 좀 가네요

  • 8. ㅇㅇ
    '25.7.29 11:10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남편 바라보면서 아이 키운게 다인 사람이
    요즘 40대 여자들은 애 낳고 싶어 안달이다

    이렇게 써야 자기 인생이 정당화 되는거

  • 9. ㅇㅇ
    '25.7.29 11:11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남편 바라보면서 아이 키운게 다인 사람은 저출산, 딩크 이런거 불편하거든요
    요즘 40대 무자녀 여자들은 애 낳고 싶어 안달이다

    이렇게 써야 자기 인생이 정당화 되는거

  • 10. ㅇㅇ
    '25.7.29 11:12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남편 바라보면서 아이 키우며 살았는데 그게 세상 전부인 일부 우물한 사람들은 저출산, 딩크 이런거 불편하거든요
    요즘 40대 무자녀 여자들은 애 낳고 싶어 안달이다

    이렇게 써야 자기 인생이 정당화 되는거

  • 11. ㅇㅇiii
    '25.7.29 11:12 AM (1.225.xxx.133)

    결혼해서 남편 바라보면서 아이 키우며 살았는데 그게 세상 전부인 일부 우물안 사람들은 저출산, 딩크 이런거 불편하거든요
    요즘 40대 무자녀 여자들은 애 낳고 싶어 안달이다

    이렇게 써야 자기 인생이 정당화 되는거

  • 12. 그러게요
    '25.7.29 11:14 AM (211.222.xxx.211)

    정치는 생활이다라면서 2찍이니 리박이니 알바니 하며서
    역사의식 가르치려는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요새 관세문제에서 소고기 쌀 얘기 나오니
    은근슬쩍 말 바꾸는거 보면
    얼마나 부정당하기 싫을까 싶네요.
    그 모순을 알기나 할까요.

  • 13. 211님
    '25.7.29 11:21 AM (119.203.xxx.70)

    그건 아니죠. 역사의식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당연한거고요.

    관세문제 소고기 쌀문제 중대만 문제라 조심스러운 거 당연한데

    님은 관세 소고기 쌀 문제에 대해서 지금 최선의 대안을 내보세요.

  • 14.
    '25.7.29 11:32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기독교 신자는 하나님을 믿는게 당연한거라 하죠

    본인들 역사의식만 옳은게 야니에요?

    기독교 신자들이 본인만 하는 하나님 설파처럼

    본인만 한국역사 아나요?

    어디서 이상한 전도 듣고와서 설파하는 것처럼

    털보 이야기나 듣고와서 대단한 역사의식 있는걱처럼

    훈계하나요?

  • 15. ㄴㆍ
    '25.7.29 11:34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기독교 신자는 하나님을 믿는게 당연한거라 하죠
    본인들 역사의식만 옳은게 야니에요?
    기독교 신자들이 본인만 하나님 아는 것처럼 하나님 설파하듯이
    본인만 한국역사 아나요?
    어디서 이상한 교회 전도 듣고와서 설파하는 것처럼
    털보 이야기나 듣고와서 대단한 역사의식 있는 것처럼
    훈계하나요

  • 16.
    '25.7.29 11:34 AM (219.241.xxx.152)

    기독교 신자는 하나님을 믿는게 당연한거라 하죠
    본인들 역사의식만 옳은게 야니에요?
    기독교 신자들이 본인만 하나님 아는 것처럼 하나님 설파하듯이
    본인만 한국역사 아나요?
    어디서 이상한 교회 전도 듣고와서 설파하는 것처럼
    털보 이야기나 듣고와서 대단한 역사의식 있는 것처럼
    훈계하나요?

  • 17. 82 내로남불
    '25.7.29 12:06 PM (223.38.xxx.163)

    82 내로남불은 못 이기죠
    의식있는척 다해놓고는
    미국소개방 쌀개방 이슈에도 잠잠하잖아요
    선택적 분노. 선택적 촛불시위
    그 위선적 이중성이 역겨워요ㅠ

    나중 개방하기로 결론나면 그때 가서 다시 뒤집힐리가요
    윤때였으면 타결전에 막아야한다고
    촛불시위하고 난리들쳤겠죠

  • 18. ㅁㅁㅁㅁ
    '25.7.29 12:09 PM (210.223.xxx.179)

    50년, 30년 전에 그랬으니 50년, 30년 후에도 그래야만 한다고 외치는 멍청이는 싫거든요.
    백 년, 이 백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야 하는 건 세상에 몇 개 없고
    대개는 비물질적인 것만이 해당되거든요.

  • 19. ..
    '25.7.29 1:42 PM (106.101.xxx.223)

    열등감의 발로입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260 다초점안경, 괜히 맞췄나 싶어요 7 @@ 2025/08/10 4,419
1744259 온라인 장보기 중 포장재 가장 덜 쓰는 방법 추천 해 주세요!.. 7 .. 2025/08/10 1,096
1744258 여기가 어딘가요? ㅋㅋ 1 ... 2025/08/10 1,748
1744257 인천공항 면세점쇼핑 터미널간 이동 5 2025/08/10 1,020
1744256 마농의 샘2 10 플럼스카페 2025/08/10 2,214
1744255 올리브영 명동 4 ㅇㄹ 2025/08/10 1,232
1744254 국힘 당대표 김문수 되었으면 좋겠어요ㅡ 21 ........ 2025/08/10 3,206
1744253 오은혜가 만나본 최악의 정치인 20 그냥 2025/08/10 7,012
1744252 이시영 사과했네요 9 ........ 2025/08/10 16,562
1744251 국제결혼에 우호적이면서 한국여자 폄하하는 글들이 늘어난 듯한 기.. 35 이상해 2025/08/10 2,674
1744250 성인3명 3박4일 캐리어 또는 가방 3 조만간 2025/08/10 970
1744249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모든 직장인도 다 평가 받는데 왜.. 17 2025/08/10 2,369
1744248 오늘 에어콘 안켰네요. 6 ..... 2025/08/10 2,114
1744247 일본여자 국제결혼.. 통일교 바이럴이라는데요? 5 통일교 2025/08/10 2,501
1744246 유튜브 어떤 채널들을 보시나요? 13 ㅇㅇ 2025/08/10 2,499
1744245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 고양이 누가 입양했네요. 13 .. 2025/08/10 2,495
1744244 이야 오늘 밤은 정말 선선하네요!(부산) 4 오오 2025/08/10 1,387
1744243 고3수시 컨설팅 12 막막하다 2025/08/10 1,817
1744242 가끔 기사 눌러보면 문장이 이상해요 이유가 2025/08/10 754
1744241 이제 날도 조금 선선해지니 운동해볼까요? 4 2025/08/10 1,312
1744240 아쿠아로빅으로 감량하신분 계셔요? 9 뉴비 2025/08/10 1,494
1744239 연예인 얘기 싫은데 댓글 보다 12 .. 2025/08/10 3,413
1744238 시판 간짜장 사봤거든요 1 ㅇㅇ 2025/08/10 1,924
1744237 햄치즈토스트 상온보관 1 parva 2025/08/10 584
1744236 지금 MBC 스트레이트에서 반민특위와 12.3내란 1 만다꼬 2025/08/1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