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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자친구가 못생겼어요ㅡㆍㅡ

난몰라 조회수 : 13,592
작성일 : 2025-08-16 19:54:00

우연히 몰에서 마주쳤는데

인물이 영~없어요

살집도있어서 전체적으로 두루뭉실한 몸매에...

헝~~왜 이리 실망스러울까요ㅠ

IP : 221.164.xxx.7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리수리마수리
    '25.8.16 7:55 PM (221.139.xxx.130)

    그만큼 다른 매력이 있겠죠

  • 2.
    '25.8.16 7:56 PM (61.74.xxx.175)

    미는 주관적인거잖아요
    아들 눈엔 이쁜가보죠

  • 3. 아드님은
    '25.8.16 7:56 PM (220.65.xxx.99)

    잘생겼나요?
    객관적으로요

  • 4. ...
    '25.8.16 7:58 PM (220.126.xxx.111)

    저렇게 말하는 거 보니 날씬하신가본데 숨쉬듯 얼평, 몸평하는 엄마랑은 다른 사람이 좋았나보죠.

  • 5. ......
    '25.8.16 7:58 PM (211.234.xxx.56)

    미는 주관적인거잖아요
    아들 눈엔 이쁜가보죠...22222
    다른 매력이 있을거에요
    젊은거 하나로도 이쁠 나이일텐데요
    어른으로 이쁘게 봐주세요

  • 6.
    '25.8.16 7:59 PM (118.176.xxx.239)

    이쁘면 좋지만 이쁜데 실속없고 정신상태 안좋은거보다는
    못생겼지만 내실 있는 그런 며느리라면 저는 환영해요
    다른면도 살펴보세요 장점이 많은 아가씨인지 모르잖아요

  • 7. ...
    '25.8.16 7:59 PM (211.36.xxx.99)

    아들 취향과 매칭급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 8. .....
    '25.8.16 7:59 PM (1.239.xxx.246)

    내 아들이
    그런 아이랑 매치될
    그런 수준인겁니다.


    (전 외모지상주의 아니지만 원글님의 가치관에 따라 얘기 드리는거에요
    어려서부터 어디가든 잘생겼다 했다는 말 하지 마세요. 앞에서는 다 그렇게 말해요)

  • 9.
    '25.8.16 8:00 PM (58.120.xxx.117)

    끼리끼리가 진리예요.

  • 10. ...
    '25.8.16 8:00 PM (211.36.xxx.63)

    살집 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 꽤 많아요

  • 11. 아들은
    '25.8.16 8:01 PM (221.164.xxx.72)

    시누가 기생오래비같이 생겼다는 어처구니없는 인물평 한거외에는 어릴때부터 아이돌이나 모델같이 잘생겼다는 소리 항상들어요
    그래서 더 기운빠져요
    저시키 눈이 삐었나ㅠ

  • 12. 원래
    '25.8.16 8:03 PM (1.238.xxx.158)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절실함이 없잖아요

  • 13. ㅇㅇ
    '25.8.16 8:04 PM (14.39.xxx.225)

    큰 며느리는 뼈말라..스타일로 말랐는데 완전 스타일리쉬하고 옷발 잘 받아요.
    둘째 아들 여친은 통통...사실은 쬐금 찌는 체질로 보이는데 고등학교 때 축구도 했었다네요...아마 근육질인 거 같고 운동 좋아해요.

    극과극 스타일인데 둘 다 이쁘고 좋아요.
    울 아들들이 좋다는데 무조건 이쁘죠...그보다는 울 아들을 좋아해주니 무조건 이뻐 보여요 ㅎㅎㅎ

  • 14. 우리 집
    '25.8.16 8:04 PM (211.206.xxx.191)

    아들도 외모 안 보더라고요.ㅎ
    여자친구지 결혼할 사이 아니니 그냥 지켜보시면서
    아들 취향 존중해야지요.

  • 15. ...
    '25.8.16 8:06 PM (180.70.xxx.141)

    오매나
    아들은 잘생 이시군요..
    제가 쬐꼼 속상..
    하지만 여친이 미를 상쇄하는 다른 장점이 많으니
    잘생 아들이 만나는거겠죠~~

  • 16. ..
    '25.8.16 8:06 PM (182.220.xxx.5)

    그러지 마세요.
    좋은 면이 있으니 만나는거죠.
    어떤 면에 매력을 느끼는지 대화 해보세요.

  • 17. ...
    '25.8.16 8:1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외모는 그래도 사람 자체가 착한가보죠 ..깊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잖아요 ..
    매력이 있으니 만나겠죠

  • 18. ..
    '25.8.16 8:12 PM (117.111.xxx.107)

    친구가 청첩장 주면서
    남편이 며느리감 너무 못생겼다고 적극 반대하며
    난 허락 못한다 장가가지마라
    아들은 그러면 평생 혼자살겠다
    친구아들은 인물짜 키크고
    신부는 인물은 없긴했는데
    혼인후 몇개월 지났는데
    친구는 며느리 얘기나오면
    고개만 절래절래 말은 안해요

  • 19. 최악
    '25.8.16 8:1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제일 예쁜 나이에 뚱녀라니 진짜 최악.
    잘생긴 남자들이 가끔 뚱녀나 못난이랑 다니더라구요.
    자기도 곧 현타오지 않을까요?
    뚱녀는 결혼하면 더 뚱뚱해지는데.

  • 20. ...
    '25.8.16 8:13 PM (114.200.xxx.129)

    외모는 그래도 사람 자체가 착한가보죠 ..깊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잖아요 ..
    매력이 있으니 만나겠죠
    전 남자들 볼때도 그렇던데요 . 객관적으로 전혀 잘생긴얼굴 아닌데 대화하다 보면
    사람 자체가 괜찮고 하면 그사람 잘생겨 보이고 호감 가더라구요

  • 21. 이왕이면
    '25.8.16 8:14 PM (220.78.xxx.213)

    며느리 예쁘고 날씬하면 좋긴하죠 ㅎㅎ
    근데 둘이 잘 맞는게 우선이더라구요
    큰애 커플이 남매처럼 닮았는데(둘 다 못생쪽) 너무 재밌게 잘 지내고 서로 니가 더 못생겼다 놀리는데 웃겨 죽겠어요 ㅎㅎ

  • 22. ...
    '25.8.16 8:14 PM (210.126.xxx.33)

    저도 아들있고
    우연히 여친 보게 된다면
    짧은 순간이겠지만 표정이나 태도가 먼저 눈에 들어올 것 같고
    그게 중요하다 생각.

  • 23. ㅠㅠ
    '25.8.16 8:14 PM (180.71.xxx.37)

    속상할거는 같아요.
    근데 다른 장점있다 생각해야죠 뭐 ㅠㅠ

  • 24. 뚱뚱해도
    '25.8.16 8:16 PM (211.235.xxx.31)

    복덩이 복덩이 노래 부르며 잘 살던데요
    시누이
    조카
    뚱뚱해도 세상 사랑스러운 마누라들이던데요

  • 25. ...
    '25.8.16 8:17 PM (39.125.xxx.94)

    이쁜 여자들에게는 없는 장점이 있나 보죠

    남녀 불문 인물 좋고 허영끼 많은 사람 별로잖아요

  • 26. 와우
    '25.8.16 8:18 PM (125.250.xxx.84)

    아닌 것 같고 인정하기 싫어도
    연애 결혼 다 등가교환

    다 이유가 있음

  • 27.
    '25.8.16 8:20 PM (220.94.xxx.134)

    비슷한 사람이 만나요ㅠ

  • 28. 저같아도
    '25.8.16 8:21 PM (125.142.xxx.31)

    속상한건 팩트네요.
    얼마나 사귄건지는 몰라도 오랜시간 알아온 사이라면
    일단 아들의 안목을 믿어보겠어요.

  • 29. ..
    '25.8.16 8:21 PM (210.179.xxx.245)

    일단 다른 매력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쥬위에 외모만으로 보자면 엄마가 미인이고
    본인도 잘생겼으면 못가진것에 대한 절박함같은게 없는건지
    퉁퉁하고 인물없는 여자와 매칭되는걸 종종 본지라..
    이런경우 애교는 있더라구요

  • 30. ..
    '25.8.16 8:21 PM (39.115.xxx.132)

    저희 이모가 그렇게 아들 만나는 여친 둘이나
    인물도 키도 다 마음이 안차 결사 반대 했다가
    나중에 진짜 더 성격 안좋고 그런 여자랑
    결혼 했어요
    맨날 속 터진다 난리에요
    아들 선택을 믿으세요
    오래 자세히 보면 예쁜 스타일 인가보죠
    그냥 두세요

  • 31.
    '25.8.16 8:23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 wife는 허리 사이즈 23이나 될까
    정말정말 한움큼밖에 안되는데
    전 그게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그 몸으로 다이어트한다고 거의 먹지도 않고
    보디프로필 찍는다고 그 허리를 더 바짝 졸라매고 다녀요.
    예쁜 얼굴도 아닌데 저희들끼리 잘살면 바랄거 없어요.

  • 32. ///
    '25.8.16 8:26 PM (125.251.xxx.78)

    다른 부분에 비슷한 코드가 있을거에요
    결국은 어딘가 닮은거에요
    내자식은 너무 괜찮은데 사귀는 사람이나 배우자가 별로다
    이건 어디까지나 부모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거

  • 33.
    '25.8.16 8:2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좋아요
    생김새야 할 수 없는데
    두리뭉실한 타입이면 잘 먹는다는건데
    식비 무한으로 들어가요
    배달식 좋아하고 게으르고
    공통점이더라구요

  • 34.
    '25.8.16 8: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좋아요
    생김새야 할 수 없는데
    두리뭉실한 타입이면 잘 먹는다는건데
    식비 무한으로 들어가요
    배달식 좋아하고 게으르고
    애들도 똑같아져요
    공통점이더라구요

  • 35.
    '25.8.16 8: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좋아요
    생김새야 할 수 없는데
    두리뭉실한 타입이면 잘 먹는다는건데
    식비 무한으로 들어가요
    배달식 좋아하고 게으르거나 절제 안되고
    뭣보다 애들도 식성이 닮고 똑같아져요
    공통점이더라구요

  • 36.
    '25.8.16 8: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좋아요
    생김새야 할 수 없는데
    두리뭉실한 타입이면 잘 먹는다는건데
    식비 무한으로 들어가요
    배달식 좋아하고 게으르거나 절제 안되고
    뭣보다 애들도 식성이 닮고 똑같아져요
    공통점이더라구요
    요즘같이 손가락 버튼하나로 먹을게 넘치는 세상에 정말 별루

  • 37. 저도
    '25.8.16 8:33 PM (118.235.xxx.52)

    제목 보고 아들 잘생겼나보다 이러고 들어왔어요 ㅋㅋㅋ
    어느 정도 외모 되는 남자들이 여자 외모를 잘 안 따져요
    막 미세하게 코가 높네 낮네 이런거요

    제가 그래서 미남을 꽤 만나봤습니다 ㅋㅋㅋㅋ

  • 38.
    '25.8.16 8:3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좋아요
    생김새야 할 수 없는데
    두리뭉실한 타입이면 잘 먹는다는건데
    식비 무한으로 들어가요
    배달식 좋아하고 게으르거나 절제 안되고
    뭣보다 애들도 식성이 닮고 똑같아져요
    공통점이더라구요
    요즘같이 손가락 버튼하나로 먹을게 넘치는 세상에 살이 쪘다는건 여러가지가 보이는거라 정말 별루
    특히 엄마가 그럼

  • 39. 그냥
    '25.8.16 8:34 PM (169.211.xxx.178)

    결혼상대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다른 부분들이 아들눈에 이쁘게 보였겠죠

  • 40.
    '25.8.16 8:35 PM (124.50.xxx.67)

    손 많이 안 댄 자연스러운 얼굴이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제일 최악은 다 뜯어 고쳐도 안 이쁜데
    본인은 이쁜 줄 아는 공주병에
    대가리 꽃밭..

  • 41.
    '25.8.16 8:36 PM (1.237.xxx.38)

    안좋아요
    생김새야 할 수 없는데
    살 잘 안찌는 젊은 나이에 두리뭉실한 타입이면 잘 먹는다는건데 식비 무한으로 들어가요
    배달식 좋아하고 게으르거나 절제 안되고
    뭣보다 애들도 식성이 닮고 똑같아져요
    공통점이더라구요
    요즘같이 손가락 버튼하나로 먹을게 넘치는 세상에 살이 쪘다는건 여러가지가 보이는거라 정말 별루
    특히 엄마가 그럼

  • 42. 평생
    '25.8.16 8:36 PM (223.38.xxx.172)

    공주스타일 엄마한테 질리고질려서
    털털한 여자 만나 결혼하더라고요.
    아기 낳고 본가에 가기도 싫어하고
    오로지 처자식에 올인

  • 43. ㅇㅇ
    '25.8.16 8:38 PM (211.210.xxx.96)

    다이어트한다고 먹는거 혐오하고 남도 못먹게하는 개말라인간보다 나아요

  • 44. ...
    '25.8.16 8:41 PM (124.146.xxx.173)

    윤종신의 '내 사랑 못난이' 라는 노래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

    1. 누가 예쁜 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모습만 보며 사냥하듯 여자친굴 찾는 너희

    내게 그녀는 너무 사랑스럽기만 해 남들이 뭐라해도
    너희들이나 잘 살아보렴 난 행복할테니

  • 45.
    '25.8.16 8:43 PM (1.237.xxx.38)

    뭐 난 푸근한 여자 편안한 여자가 좋다면 맘은 편할 수 있는데
    당뇨는 각오해야죠

  • 46. ..
    '25.8.16 8:46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후덕한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들 있어요.
    주로 마른남자들이 후덕한 스타일 좋아하는것 같아요

  • 47. 남자들은
    '25.8.16 8:48 PM (223.38.xxx.54)

    자기 엄마 닮은 여자에게 끌린대요

  • 48. 속물
    '25.8.16 8:56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뇌가 썩었는지 부유한 사람이러면 외모가 떨어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진짜루요
    재력이 고만고만하면 미모가 빼어나면 좋겠고

  • 49. ㅎㅎ
    '25.8.16 8:56 PM (59.13.xxx.164)

    돈이 많거나 애교가 많거나 하겠죠
    결혼한다고 한건 아니잖아요

  • 50.
    '25.8.16 9:02 PM (112.167.xxx.92)

    얼굴은 신경안쓰는데 퉁퉁 비만녀 비추요 그꼴 못본다 했더니 지도 비추라나 에휴

  • 51. 박색
    '25.8.16 9:05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대학때 박색도 그런 박색이 없었는데 과 킹카랑 결혼.
    박색인 친구가 착하긴 정말 착했는데.
    또 다른 박색인 친구는 오빠 친구 서울대 의대랑 결혼.

    둘의 공통점은 여자 집이 잘살고 남자 집이 어렵다. 어릴때부터 여자 집쪽에서 적극적.

  • 52. 저런커플이
    '25.8.16 9:07 PM (113.199.xxx.67)

    잘살아요
    주변에서만 봐도요
    외모를 능가하는 뭔가가 있겠죠

    얼굴보다 머리좋고 똑똑한 사람이면 더 지켜봐 주세요

  • 53. 딱 제마음
    '25.8.16 9:12 PM (124.53.xxx.169)

    아무리 봐도 이쁜 구석이 안보여서..
    아 피부는 깨끗하고 머리숱은 많네요.
    집안 어른들께 인사하는데 샌들신고있어
    본의아니게 본 발가락도 요즘애들 같지않게
    못생겨서...어쩌면 그리 예쁜데가 없을까...
    살운 안쩟는데 허리는 통짜에 한덩치..
    어찌그런 애에게 꽂혔는지 미스테리
    성격도 꽁녀같고 ...둘만 잘살면 된다 하면서도
    순둥이 울애가 고생할까봐 걱정되네요.
    밝고 쾌활도 아니고 소심 꽁녀같아서 ...
    아니기를 제발 바래봅니다.

  • 54.
    '25.8.16 9:21 PM (220.72.xxx.98)

    우리 아들은 키는 커요
    전체 비율이 좋아서 옷이 잘 맞아요

    얼굴은 인상 좋다고 그래요 ㅎ
    웃는 얼굴이거든요
    어려서 치아 교정해서 웃는것이 이뻐요
    머리는 곱슬이고요

    연애도 못해서 ..,
    너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얼굴본다고 ㅎㅎ

    얼마전에 연애하는 것 알게 됐는데 저도 기대가 됩니다
    아직 못봤어요

    아드님 자기가 가진것에 무엇인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ㅎ

    아들 여친이 안 이쁘면 첨엔 기분이 좀;;

  • 55.
    '25.8.16 9:33 PM (122.153.xxx.78)

    예쁜 애들은 원글님 아들 안만나주나보죠~
    그 잘생긴 아이돌같은 외모에 얼마나 별로면~ㅉㅉㅉ

  • 56. 제 아들도
    '25.8.16 9:33 PM (222.101.xxx.232)

    올 가을에 결혼하는데 신부 될 아이가
    키도 작고 뚱뚱해요
    저도 정말 미치겠어요
    제 아들은 키도 180이 넘는데
    160도 안되는 여친이랍니다
    뚱뚱하긴 왜 이렇게 뚱뚱한지 웨딩드레스 입을
    애가 살 뺄 생각도 안해요

    그래도 제 아들은 좋아 죽습니다
    둘이 취미가 맞고 10년 연애 하면서 한번도
    안 싸웠대요

    저도 며느리 될 애가 맘에 안들어요

  • 57. ..
    '25.8.16 9:35 PM (223.38.xxx.240)

    여자친구가 먼저 다가왔을수도 있죠
    먼저 대쉬하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많이 봤어요

  • 58. 하하
    '25.8.16 9:40 PM (116.121.xxx.231)

    우리딸이 처음으로 좋아한다는 아이...
    학교 뒤지고 인스타 뒤져서 얼굴 보고 너무 실망했는데...
    이제 그 얼굴이 귀여워보이더라고요...
    내 아이가 좋아한다하니 제가 못 본 다른 매력이 있겠지...상대 아이도 그 집 귀한 자식 이쁜 자식이겠지요 ^^

  • 59. ..
    '25.8.16 9:49 PM (221.162.xxx.205)

    성격이 좋아서 매력이 터지나보죠

  • 60. 그게
    '25.8.16 9:50 PM (12.13.xxx.138)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의외로 상대인물 안보더라구요
    차라리 못생겨도 웃기거나 성격좋고 자기 떠받들어주는 사람 만나고요
    그러니 못생긴 유전자들도 종족번식을 하겠죠.
    세상사람들 보세요
    이쁜사람보다 못생기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태반인걸요

  • 61. 취향존중
    '25.8.16 9:52 PM (218.48.xxx.143)

    아들의 취향을 존중해주세요
    아들이 얼굴 맞대고 연애하지 원글님 연애 아니잖아요.
    아들 여친이 내맘에 들어야 하나요?
    아들 마음엔 들고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면 된겁니다.

  • 62.
    '25.8.16 9:56 PM (58.238.xxx.62)

    힝 어쩜 좋아요
    결혼 한다는 거 아니잖아요
    다른 매력이 분명히 있어요
    찾아보세요
    속상해라

  • 63. ....
    '25.8.16 9:59 PM (76.66.xxx.155)

    아드님이 성형미인 보다는 마음이 진실한 사람을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이런 이유라면 멋진 남자?!

  • 64. 박색
    '25.8.16 10:46 PM (220.72.xxx.54)

    대학때 박색도 그런 박색이 없었는데 과 킹카랑 결혼.
    박색인 친구가 착하긴 정말 착했는데. 얼굴 키 몸매 피부가 정말 하나도 볼게 없는.
    또 다른 박색인 친구는 오빠 친구 서울대 의대랑 결혼.

    둘의 공통점은 여자 집이 잘살고 남자 집이 어렵다. 어릴때부터 여자 집쪽에서 적극적. 경제력으로 어필.
    그렇다고 재벌 급도 아니고 그냥 먹고 사는 정돈데 남자 집이 가난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돈이 많아 보인듯. 24살 ~25살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시킴.

  • 65. ㅇㅇ
    '25.8.16 10:48 PM (1.231.xxx.41)

    여자 인물 보지 않는 아드님, 참 잘 키우셨네요. 저는 반대로 딸 남친이 못생.....

  • 66. ...
    '25.8.16 11:06 PM (49.1.xxx.69)

    속상하실듯... 하지만 또 아나요 홍현희같은 며늘이 될지..
    솔직히 당시 연애할때는 홍현희 별로 안떠서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기고 제가 제이쓴 엄마였더라면 많이 실망하고 반대했을것 같은데 알고보니 홍현희 완전 복덩이잖아요
    지금은 얼굴도 이뻐보이고..

  • 67. 저는
    '25.8.16 11:12 PM (115.138.xxx.212)

    딸남친이 키가 작아요...ㅠ
    성격이 좋은가보다 합니다...
    살아보니 성격이 제일이예요~

  • 68. 미친
    '25.8.16 11:41 PM (115.138.xxx.196)

    아들이 이쁜 남자친구랑 부비적거리면 좋아요?

    원글네 아들의 여친 엄마도 님아들 와꾸보고 실망했을거에요

    님 시모도 님 얼굴보고 님남편 등짝 개패듯이 팼잖아요

  • 69. ㅇㅇ
    '25.8.16 11:45 PM (59.30.xxx.66)

    뭔가 다른 매력이 있겠지요
    성격이나 뭐든

    혼기가 다찬, 능력도 좋고 학벌까지 좋은 예쁜 딸도
    남자 얼굴만 보고 사귀겠다고 요즘 그런 말을 해요

    요즘 다 외모만 찾나봐요ㅠ

  • 70.
    '25.8.16 11:47 PM (180.70.xxx.42)

    보니깐 저런 조합의 경우 여자가 애교가 무지 많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에게 엄청 잘하고요.

  • 71. ...
    '25.8.16 11:53 PM (115.138.xxx.147)

    성격미인일듯 아님 돈이나 능력 많던가.
    저희 아파트에 미남 아저씨가 뚱뚱하고 인물은 없는 여의사랑 결혼해서 살더라고요.

  • 72.
    '25.8.17 12:09 AM (221.138.xxx.92)

    심리학책에서 엄마모습 찾는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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