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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가 있는 직원분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5-07-29 00:26:52

50대 장애가 있는 남자분인데 좀 못됐어요.

편견안가지려고 일반인과 똑같이 친절하게 대했는데 오히려 저를 만만하게 본건지 함부로해요.

인사도 하지말고 무관심했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06.101.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9 12:36 AM (106.102.xxx.149)

    저희직장 50대여자 다리소아마비로 베려를 많이해줫는데 지나고 보니 성질이 너무너무 못되 ㅊ 먹엇어요 인상이 과학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라는걸 실감 합니다

  • 2. 그건
    '25.7.29 12:58 AM (216.147.xxx.249)

    장애하고는 상관없는 그 사람 성격이죠.

    장애가 있으면 남 눈치보고 찌그러져 지내야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다 그냥 단점있는 하나의 인격체들입니다.

  • 3. .....
    '25.7.29 2:33 AM (115.21.xxx.164)

    이기적이죠? 장애있는 사람들 열등감 심해요. 전 장애아 키우는 엄마가 자기에게 함부로 말한 사람들에 대한 상처로 니들 자식이 장애가 생겨봐야 한다... 니들도 당해봐야 안다 라고 신세한탄 하는 것도 들었어요. 원글님이 무리해서 친절할 필요는 없구요.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진심으로 대했는데 아니라면 그야 그정도인 사람이구나 하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되요.

  • 4. 에휴
    '25.7.29 3:57 AM (212.192.xxx.179)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몸 망가질 확률 젤 높은 나이 많은 사람들 모인곳에서(평균)
    자꾸 이런글 올라오는 게 참..
    철이 없다 해야 하나?

  • 5. 에휴
    '25.7.29 4:12 AM (212.192.xxx.17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장애인도 인간인데 인성(좋음, 나쁨) 있겠지.
    문제는 현실에서 갑질뉴스, 학폭, 열등감 사연 더 나아가서
    그런류의 범죄에
    장애인이 가해자인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진부하게 더 착하단 말을 하려는 게 아님.
    장애인이 아니어도
    자본주의 팍팍한 세상에서 열등감 가질 조건이
    얼마나 다분하며 (인스타 박탈감부터 시작해서)
    우리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은? 비장애인 중에도 널렸어요.
    더군다나 범죄비율로 가면 사회적약자가 왜 사회적 약자인지
    드러날 텐데. 역차별 공포증에 자꾸 이런글이 82에 올라오나 싶기도

  • 6. 에휴
    '25.7.29 4:13 AM (212.192.xxx.179)

    당연히 장애인도 인간인데 인성(좋음, 나쁨) 있지.
    문제는 현실에서 갑질뉴스, 학폭, 열등감 사연 더 나아가서
    그런류의 범죄에
    장애인이 가해자인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진부하게 더 착하단 말을 하려는 게 아님.
    장애인이 아니어도
    자본주의 팍팍한 세상에서 열등감 가질 조건이
    얼마나 다분하며 (인스타 박탈감부터 시작해서)
    우리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은? 비장애인 중에도 널렸어요.
    더군다나 범죄비율로 가면 사회적약자가 왜 사회적 약자인지
    드러날 텐데. 역차별 공포증에 자꾸 이런글이 82에 올라오나 싶기도

  • 7.
    '25.7.29 5:51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세번째 댓글쓰신 분!

    자기에게 함부로 말한 사람에게 ^니들도 당해봐야 안다^
    니들 자식이 장애가 생겨봐야 안다
    ㅡㅡ
    상처주고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 이런 마음. 생기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가 아닌가요?
    이건 열등감이 아니라 당연한거에요
    일반인도 내 부족한 부분 상처주면 악담하는데
    진짜 장애인이거나 장애가족에게 함부로 하면
    마음속으로 수십번 살인 합니다
    장애있는 사람의 열등감이 아니라
    장애인을 무시해서 함부로 내뱉는 말이나 행동때문이에요

  • 8. ㅇㅇ
    '25.7.29 6:01 AM (210.126.xxx.111)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좋지않는 처지에 있는 사람은 타인이 자기한테 과도하게 친절한 거 싫어해요
    그 사람은 왠지 동정심을 받는것 같은 기분이 들거예요

  • 9. ㅇㅇ
    '25.7.29 6:16 AM (151.115.xxx.205) - 삭제된댓글

    솔까 매일 같이 올라오는 게
    누구한테 상처받았다, 어린시절 열등감 있는 부모한테 학대받았다,
    낮은 자존감때문에 괴롭다, 열등감 극복하고 싶다, 자격지심 고치는 법.
    같은 글, 댓글인데
    무슨 금 그어놓고 안좋은 건 '장애인 것' 인것처럼 써놓은 거 보면 어이가 없음.
    그래도 아직은 상식 있는 사이트라 그런 사람 소수지만.

  • 10. ㅇㅇ
    '25.7.29 6:20 AM (151.115.xxx.205)

    솔까 매일 같이 올라오는 게
    못된 누구한테 상처받았다, 어린시절 열등감 있는 부모한테 학대받았다,
    낮은 자존감때문에 괴롭다, 열등감 극복하고 싶다, 자격지심 고치는 법.
    같은 글, 댓글인데
    무슨 금 그어놓고 안좋은 건 '장애인 것' 인것처럼 써놓은 거 보면 어이가 없음.
    살면서 무너진 자존감 걱정 안해본 사람이 소수고 괜히 마음공부 열풍이 분 게 아닌것을.
    그래도 아직은 상식 있는 사이트라 그런 사람 소수지만.

  • 11. 그게 맞아요
    '25.7.29 6:3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친해질려고(?=화목?),잘 보일려고(+승진)
    일 잘하는거 보이지말라라더라구요.

    그냥 월급만큼,있는듯없는듯...

    자기 성깔대로 직원에게 하는 것보니 좀 척보기엔 착한 타입인가봐요.
    받아줄만하니까 하는것일 수도...

    저도 척보면 착,만만하게 보이는 쪽입니다.
    처음을 잘 해야되더라구요.ㅠ

  • 12. 케바케죠
    '25.7.29 7:46 AM (118.45.xxx.45)

    케바케죠.
    노인들은 다---
    이런 논리네요.
    오리려 소심하게 움츠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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