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제가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땐 만사 귀찮고 약속 시간도 늦고 파토도 좀 냈거든요
근데 지인이 좀 우울한거 같은데(모임 끝나면 별 거 한거 없는데 피곤하다 하고 집에 가자마자 자버림), 그리고 회사일을 엄청 꼼꼼하게 느리게 해서 스트렛을 마니 받는데(다른 직장동료와 비교된다고)
모임 시간 잘 지키고 외모 관리도 깔끔한데 우울할 수도 있나요?
한 때 제가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땐 만사 귀찮고 약속 시간도 늦고 파토도 좀 냈거든요
근데 지인이 좀 우울한거 같은데(모임 끝나면 별 거 한거 없는데 피곤하다 하고 집에 가자마자 자버림), 그리고 회사일을 엄청 꼼꼼하게 느리게 해서 스트렛을 마니 받는데(다른 직장동료와 비교된다고)
모임 시간 잘 지키고 외모 관리도 깔끔한데 우울할 수도 있나요?
우울증 겉으로는 잘 몰라요
우울증도 병의 정도의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도 또 다른것도 있더라고요
우울한 기분인거죠
여에스더도 우울증이라잖아요
그럼요. 샤이니 종현 봐요. 항상 앨범이나 무대 너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같은 멤버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대요.
가면우울증.. 이런것도 있죠
연예인들 우울증이요…약속지키고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데
우울증이라잖아요
가면우울증이 보통 너무 열심히 잘하다 그 강박으로 우울해지는 것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저래요. 겉모습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평생 자고 일어나서 기분 좋은 적이 없어요. 오늘 또 눈 떳네 이러면서 삽니다.
그럼요. 고 전미선 배우 경우도 ㅠㅠ
저도요
약속 10분 일찍가고 일도 잘하는데
집에 혼자있을때 일과 마치고 그러면 너무 우울하고 비오는날 눈물나고 그럽니다
약 복용한지 2년되어가네요
아닐까요?
저도 잠 한숨 못자고 아파트 밑을 자주 내려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약속도 외모도 다르진 않았어요
다만 밥이 도저히 넘어가질 않아서 소화불량을 핑계로 거의 남기고 왔었고 집안일도 기본적인건 울면서 했었거든요
혹시라도 그 분이 우울증 같다면 꼭 정신과 권유해주세요
약이 답이예요
약속시간 잘 지키면 우울증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나봐요 ㅋㅋ
타인을 많이 의식하거나 눈치보는 경우 그럴수도요
다른 의견으론 완벽주의자여서
여에스더 보세요
중증 우울증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사업도 열심히 하고 즐거워 보임
우울증의 형태는 다 달라요..약속시간을 잘 지키니 아니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극심하게 우울해도 외출해서 사람들 만날때는 평소랑 똑같아요
나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타인에게 절대 나타내지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병이온건 정말 다양해서 함부로 규정지을 수 없어요.
그러니 맞는 약 찾기까지도 힘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