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7.27 1:42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계란노른자
고양이사료 물에 불린거
과일
2. . .
'25.7.27 1:42 PM
(223.38.xxx.144)
흰 곡식위주로 먼저 먹어요
나중에 먹을 거 떨어지고 며칠 지나면 검은색곡식도 먹는데 들깨같이 작은 게 아니면 거의 안먹으려고 해요
귀리 호박씨 아몬드는 커서 굳이 안먹어요
근데 이상하게 땅콩은 잘먹어요
3. 아
'25.7.27 1:45 PM
(175.223.xxx.40)
아몬드는 잘게 부수었구요
호박씨가 좀 클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이것도 부수어서 줘야겠네요
해바라기 씨가 있음 왠지 크기가 딱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4. 꽃그늘아래
'25.7.27 1:47 PM
(58.141.xxx.201)
밥알 물에 적셔 뿌려주면 잘 먹어요 그리고 쌀알,냥이 사료 잘 먹어요
5. ..
'25.7.27 1:49 PM
(223.38.xxx.144)
참새들 해바라기 거의 안먹어요
종마다 좋아하는 곡식이 있더라구요
겨울에 산새들 곡식 주는데
까치는 호두 땅콩 종류,까치는 의외로 곡식 덜 좋아해요
비둘기는 해바라기씨나 곡식
참새 ,박새,직박구리 등 들깨 참깨 희거나 노란 작은 곡식,땅콩 등
6. ...
'25.7.27 1:50 PM
(121.128.xxx.181)
저는 땅콩 주는데 까치도 참새도 잘 먹어요. 까치는 욕심 많아서 부리에 2개나 끼우고 가요
7. 빵
'25.7.27 1:51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식빵 잘게 칼로 다져서 줘보세요
8. ㅇㅇ
'25.7.27 1:52 PM
(210.126.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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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먹이 주기 시작하면 참새가 떼로 몰려들어 이웃에 피해가 갈수도 있어요
할 짓 없는 여자들이 하도 비둘기한테 먹이를 주기 시작해서 부작용이 심해지니
이젠 먹이주는 사람한테 100만원 벌금도 물린답니다
먹이를 주지 못해 죽은 귀신들이 붙었는지
9. ㅎㅎ
'25.7.27 1:53 PM
(175.223.xxx.40)
땅콩을 사놔야겠네요
까치가 욕심이 많아 부리에 2개씩 끼우고 가다니
상상하니 넘 귀여워요 ㅎㅎ
저희집에 오는 새는 거의 참새가 90%이상이예요
10. ..
'25.7.27 1:53 PM
(223.38.xxx.144)
죄송한데 주실거면 물도 평평한 그릇에 놓아주세요
새들 차기름 흐른 바닥고인물,실외기 물 마셔서
얼마 못 살아요
요즘은 다들 더워서 입 쩍쩍 벌리고 다녀요
11. 그게
'25.7.27 1:54 PM
(118.235.xxx.4)
소문 나면 비둘기들이 와요 ㅜㅜ
참새라고 배설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요
12. ...
'25.7.27 1:57 PM
(223.38.xxx.144)
만약 주실거면 적당히 조금만 주세요
그릇이 비워지면 채우지 말고
다음날 같은 시간대에 일정한 양주기
어릴 땐 서울에 참새들 많았는데
주택 살 땐 항상 참새 모이 놔뒀어요
다른 새들은 안오고 참새만 왔는데
잠깐 먹다 가고 가고 나면 주위 깨끗
13. 원그ㄹ
'25.7.27 2:02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여기는 주변이 다 논밭이고 산 이에요
이웃은 논밭너머 멀찍이들 있고
비둘기는 안보이고요
집앞에 큰 나무와 물가가 있는데
이게 참새들이 좋아하는 조건인가봐요
물가에서 물마시고 목욕(?)하고
큰나무 안에서 수다 엄청 떨다 갑니다
14. 쩝
'25.7.27 2:02 PM
(211.42.xxx.133)
길냥이들 밥을 주는데 고양이가 먹고 남은 사료를 물에 말아 불려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15. 원글
'25.7.27 2:04 PM
(175.223.xx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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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여기는 주변이 다 논밭이고 산 이에요
이웃은 논밭너머 멀찍이들 있어
비둘기는 안보이고요
집앞에 큰 나무와 물가가 있는데
이게 참새들이 좋아하는 조건인가봐요
물가에서 물마시고 목욕(?)하고
큰나무 안에서 수다 엄청 떨다 갑니다
안그래도 밥은 쪼금씩만 놨는데
기다리니까 새들이 또 안오네요
16. 원글
'25.7.27 2:05 PM
(175.223.xxx.40)
여기는 주변이 다 논밭이고 산 이에요
이웃은 논밭너머 멀찍이들 있어 괜찮을듯
비둘기는 안보이고요
집앞에 큰 나무와 물가가 있는데
이게 참새들이 좋아하는 조건인가봐요
물가에서 물마시고 목욕(?)하고
큰나무 안에서 수다 엄청 떨다 갑니다
안그래도 밥은 쪼금씩만 놨는데
기다리니까 새들이 또 안오네요
17. ㅇㅇ
'25.7.27 2:08 PM
(121.200.xxx.6)
참새가 작아서 큰 곡식은 못먹을것 같은데요.
시골이라 가끔 5,60마리가 떼로 몰려 다녀요.
풀씨들 따먹고 다녀요.
예전엔 쌀, 보리, 좁쌀, 수수 그런것 따먹고 주워먹고 다녔는데....
18. 물!
'25.7.27 2:09 PM
(123.214.xxx.155)
감사합니다
19. 맘이 고우신 분
'25.7.27 2:17 PM
(222.119.xxx.18)
이 찌는 더위에 동물들도 수난이죠.
물 마시라고 안보이는 곳에 투명그릇 놓아주면,
다음날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와 가래 ㅠㅠ
20. 참새 목욕탕
'25.7.27 2:35 PM
(1.224.xxx.104)
물웅덩이에서 목욕하는거 보셨어요?
진짜 귀여워요.^^
저 새 좋아하거든요.
그쯰끄만 머리에 까만눈 굴리며 갸웃거리는거 너무 이뻐요.
현실은 3냥 집사라...
까치들 몰려와서우리 괭이들 다구리해요.
욕도하고 ㅡㅡ
21. 그죠
'25.7.27 2:43 PM
(175.223.xxx.40)
참새 목욕하는거 진짜 넘 이쁘죠
그거 아시는 분 계시다니 정말 반갑네요
진짜 포르르 날아와서 갸웃갸웃~
넘 귀여워요
그리고 다구리?라니
까치들이 고양이를 괴롭힌다는 건가요?
까치들이 그렇게 쎈가요? 오호 신기..
어떤 스토리인지 궁금 이야기 듣고 싶어요
22. 쩝
'25.7.27 2:59 PM
(211.42.xxx.133)
동물농장인가 참새가 나락 까 먹던데요...
나락 사다가 주면 까서 먹고가는거 나왔어요
벌레 난 묵은쌀(5kg정도)을 그냥 주니 안먹고 뒷산 텃밭에 뿌려줬어니 다 먹었어요
23. ㄱㄴㄷ
'25.7.27 3:12 PM
(123.111.xxx.211)
원글님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전 마당있는 곳에 살아서 겨울에 좁쌀,현미,백미,해바라기씨,아몬드,땅콩 등을 줘봤는데요 해바라기씨,땅콩 부슨 거가 젤 먼저 소진되었어요
24. ..
'25.7.27 3:29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까치는 떼로 공격해요
산에 가면 까까 거리지 않고 옥구슬 굴러가는 또르르르 소리내요
애들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기분 좋을 땐 깡깡총 뛰고요 먹을 건 굳이 안 집어가는 까치들있어요 딴 친구가 먹이 파묻고 돌아서면 훔쳐가려고 지켜만 보기
산비둘기는 볼수록 이뻐요 성경에서 왜 비둘기가 자꾸 나오는지 이해 갈 정도로 얼굴라인이 학처럼 예뻐요 얼굴도 작고 산에 가면 자리 지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근처 가도 꿈쩍 안해요 친화적인 애는 집까지 졸졸 걸어서 따라오려고 한 적 있어 일부러 무섭게 굴어요
박새는 작아서인지 당차요 혼자 잘다니고
제가 옆에 있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한참 지 볼일 봐요
참새는 겁이 많아요 그래도 제가 지나가면 좋다고 신호음은 보내는데 매번 우르르 도망가요
25. ..
'25.7.27 3:33 PM
(223.38.xxx.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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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는 까마귀 오면 떼로 공격해요
제가 산에 가면 까까 거리지 않고 옥구슬 굴러가는 또르르르 특유 소리내요
애들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기분 좋을 땐 깡깡총 뛰고요. 먹을 건 굳이 안 집어가는 녀석들 있어요 딴 친구가 먹이 파묻고 돌아서면 훔쳐가려고 지켜 보기
산비둘기는 볼수록 이뻐요 성경에서 왜 비둘기가 나오는지 이해 갈 정도로 작은 얼굴라인이 학처럼 예뻐요 산에 가면 자리 지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근처 가도 꿈쩍 안해요 비둘기가엄청 친화적인 성격인데 집까지 졸졸 걸어서 따라오려고 한 적 있어 일부러 무섭게 굴어요
박새는 혼자 잘다니고
제가 옆에 있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한참 지 볼일 봐요 11월 초~3월말이라 너무 굶주려 배고파 그런지 몰라도 겁 없고 성격이 아주 당차요
참새는 겁이 많아요 그래도 제가 지나가면 좋다고 신호음은 보내는데 매번 우르르 도망가요
26. ..
'25.7.27 3:34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까치는 까마귀 오면 떼로 공격해요
제가 산에 가면 까까 거리지 않고 옥구슬 굴러가는 또르르르 특유 소리내요
애들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기분 좋을 땐 깡깡총 뛰고요. 먹을 건 굳이 안 집어가는 녀석들 있어요 딴 친구가 먹이 파묻고 돌아서면 훔쳐가려고 지켜 보기
산비둘기는 볼수록 이뻐요 성경에서 왜 비둘기가 나오는지 이해 갈 정도로 작은 얼굴라인이 학처럼 예뻐요 산에 가면 자리 지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근처 가도 꿈쩍 안해요 비둘기가엄청 친화적인 성격인데 집까지 졸졸 걸어서 따라오려고 한 적 있어 일부러 무섭게 굴어요
박새는 혼자 잘다니고
제가 옆에 있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한참 지 볼일 봐요 11월 초~3월말 뒷산에 먹이주는데 겨울이라 굶주려 그런지 겁 없고 성격이 아주 당차요
참새는 겁이 많아요 그래도 제가 지나가면 좋다고 신호음은 보내는데 매번 우르르 도망가요
27. ..
'25.7.27 5:35 PM
(182.220.xxx.5)
어릴 때 새 키울 때 좁쌀 줬던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