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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 속이 부글부글 하실까요?

ㅇㅇ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25-05-07 03:13:28

저희 어머님께서..

저를 은근 돌려까기도 하시고

존재감 없는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도 하세요.

 

애가 어린데 맞벌이 하면서 등하원 제가 시키고

특별히 양가 부모님 손 크게 안빌리고 키우고

집안살림도 방치하지는 않아요.

 

그런데도 저를 묻어버리고..

시누이 (남편 여동생) 띄우려고 엄청 노력하세요.

 

시누이는 12년 전업동안 어머님과 공동육아했죠. 

1년에 반 이상 시누이네 상주하고 계세요.

시누이는 본인 입으로 자기는 살림과 안맞는대요.

전업 후에 재취업한 일자리도 그닥인데..

어머님은 무슨 전문직처럼 띄우십니다. 

 

저도 이제는 인정(이쁨) 받을 생각 자체를 안해요.

초기에는 나름 노력이라도 했었는데,

어머님 자체가 너무 시누이 위주라서..

제가 뭘해도 다 시누이와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시누이보다 객관적으로 나은 게 몇 있는데요.

그런 건 입에 한 번도 안올리시죠. 

 

시부모님과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주로 아버님, 저희 남편)가 그런 말을 하고

대화가 그런 느낌으로 흐르면..

단 한 번도 말 섞는 걸 못봤습니다.

 

암튼.. 그 중에 학벌도 있는데요.

이번 연휴에 저희 가족이 제가 다녔던 대학교에 가서

아이 학사모 씌워서 사진 찍어서 프사에 올렸어요.

 

학교 방문했을 때, 남편이 어머님께 영통 걸었거든요.

학교에서 학사모(애기용 학사모) 쓰고 다니는 아이를

보고 어머님이 저런 거 빌려주는 거냐고..

그 말씀만 하시고 나름 침착해 보이시던데..

프사보고 속 뒤집히는 거 아니신지.. ㅎㅎ

IP : 211.234.xxx.5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에
    '25.5.7 3:18 AM (172.119.xxx.234)

    일희.일비 에너지 소비말고
    담대하게 신경끄고 사세요.

  • 2. ㅇㅇ
    '25.5.7 3:20 AM (211.234.xxx.50)

    네. 그 말씀이 정답이죠. 저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는 있는데, 가끔씩 이런 욕구가 올라와요~ 아~ 속 뒤집고 싶다. 얼마나 자존심 긁히실까? 하는 마음이요. 신경 안쓰는 게 이기는 거죠.

  • 3. 시누이 위주
    '25.5.7 3:30 AM (223.38.xxx.88)

    인건 어쩜 당연할 수도 있죠
    시어머니 당신 딸이잖아요

  • 4. ㅇㅇ
    '25.5.7 3:32 AM (211.234.xxx.50)

    누구나 그렇죠. 자기 자식이 우선이고 그게 당연하죠.
    근데 편파가 너무 심해서요. 객관성이라고는 1도 없으십니다.

  • 5. ㅇㅇ
    '25.5.7 3:40 AM (125.130.xxx.146)

    지난번 글 읽었는데 결국 가셨군요
    시어머니가 시누이 이뻐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어때서요

    신경끄시길...

  • 6. ......
    '25.5.7 3:43 AM (211.202.xxx.120)

    왜케 시모에 안달복달해요 그 아줌마 신경안쓰곤 못 사세요?

  • 7. ㅇㅇ
    '25.5.7 3:46 AM (211.234.xxx.50)

    어머님이 자꾸 저를 지우개로 지우려고 하세요.
    존재감 없애려고 하시는데 당연히 기분 나쁘죠.

  • 8. ㅇㅇ
    '25.5.7 3:49 AM (112.166.xxx.103)

    시어머니가 이기주의자라서 그래요. 본인하고 본인 자식 밖에 모르는 사람임.
    신경 쓸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 9. ㅇㅇ
    '25.5.7 3:52 AM (112.166.xxx.103)

    시어머니한테 존재감 뿜뿜 해서 뭐 하시려구요
    시댁에 가게되면 그냥 존재 없는 사람처럼 있다가
    오시면 되고요 원글님 마음 속에서도 시어머니의 존재를 지워 버리세요.

  • 10. ㅇㅇ
    '25.5.7 3:53 AM (211.234.xxx.50)

    저도 마음을 다잡으려고 평소에 노력을 해요.
    근데 어머님 속 부글부글 하실지도 좀 궁금해요.

  • 11. 얼마나
    '25.5.7 3:54 AM (172.119.xxx.234)

    시모에게 당했으면 그러셨겠어요.
    시어머니 행동은 한쪽귀로 듣고 무시하고
    님은 가끔 이런식으로 수동공격 하시는 걸로....ㅎㅎㅎㅎ

  • 12. ㅇㅇ
    '25.5.7 4:00 AM (112.166.xxx.103)

    음... 님 학벌이 시누보다 좋다는 얘기인 데,
    이미 다 아는 사실인 데 부글거릴거 까지야? 다만 그 사실을 환기 시켰으니
    님을 더 무시하고 딸을 높이겠다는 마음가짐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는 되겠지요
    여기서 님이 제 페이스를 찿는 방법은
    무시하기!
    인생을 그런 쪼잔한 것에 낭비하지 마세요

  • 13. 어머님이
    '25.5.7 4:06 AM (106.102.xxx.45)

    아직 젊어서 그렇지 좀 지나면 반전될겁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처음엔 딸편을 들고 딸과 더 왕래하시고 애봐주고
    저랑 비교하시더니 늙으니 며느리눈치보고 며느리만 찾고
    그러더이다
    늙어 기댈곳은 아들며느리뿐이란걸 뒤늦게 깨달으신거지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보고싶네요

  • 14. ㅇㅇ
    '25.5.7 4:09 AM (211.234.xxx.50)

    저는 어머님 수발 안들 거에요.
    시누이 육아 다 해주시고, 체력은 거기서 다 소진하셨는데
    제가 왜 케어를 하나요?...

  • 15. ..
    '25.5.7 4:11 AM (182.220.xxx.5)

    님부터 불필요헌 감정소모 하는 타입인 듯요.
    애가 어린 거 같은데 대학교 가서 학사모요?
    알부러 영통까지?

  • 16. ...
    '25.5.7 4:14 AM (211.234.xxx.50)

    학사모는 겸사겸사..
    어린이집 수료식, 졸업식 할 때 쓰려고 미리 구입한 것이구요.
    시어머님 자존심 긁어보고 싶은 마음도 좀 포함입니다.
    영통은 제가 시킨 거 아니고, 남편이 자발적으로 했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 17. 에궁
    '25.5.7 5:06 AM (222.111.xxx.11)

    나는 나다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시어머니 생각이나 감정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저런 쓰잘데기 없는 곳에 감정낭비를 하시는지... 원글님도 엄마 있으실꺼잖아요. 원글 엄마에게 사랑 받으시면 되죠. 시어머니가 대단한 분이신가요? 인정을 꼭 받아야 하는지...

  • 18. ㅇㅇ
    '25.5.7 5:18 AM (211.234.xxx.50)

    어머님은 대단하실 게 없어요.
    평생 전업주부셨고, 면허도 없으시고, 그렇다고 재테크를 잘 하신 것도 아니고, 자식농사를 잘 지으신 것도 아니에요.
    단지 시누이가 어머님이 밀어준 능력있는 사람과 결혼한 것.
    그것 밖에는 없답니다.

  • 19. ㅇㅇ
    '25.5.7 5:21 AM (121.168.xxx.121)

    유치하고 치졸한 사람 뭐하러 상대하세요
    그냥 피식 하고 웃고 마세요

  • 20. 234
    '25.5.7 5:24 AM (112.151.xxx.75)

    저라면 좋을텐데 뭘 신경쓰나요
    존재감 없이 날 지우려 했으니
    이담에 늙어서 시누가 모시면
    되겠네 하세요
    왜 시누랑 애정 받는데 동급이 되려고 하는지 이해 안가요
    지 딸 지가 이뻐한다는데
    그들 리그에서 난 빼줘서 땡큐다 하고 굳건하게 지내버려요

  • 21. 자꾸
    '25.5.7 5:40 AM (118.235.xxx.148)

    딸과 며느리 비교하면서 정신승리하게 놔두세요
    그리고 남편과 시부가 원글님 좋게 얘기하는데 시엄마가
    용심 안나겠어요
    그러니 가만히 있는거죠
    그리고 며느리가 어느대학 나온지도 알껀데 아이 학사모
    씌워서 영상통화한다고 부글부글 거릴거라는건 님
    생각인거구요
    자꾸 안좋은 생각 해봐야 정신적으로 좋을것도 없어요
    시엄마들은 잘난 며느리가 자기한테 곰살맞게 잘할때나
    좋아하지 아니면 샘내고 그래요

  • 22. ...
    '25.5.7 5:41 AM (115.22.xxx.169)

    얘가 내속을 뒤집으려고 작정했네 생각할수록
    다음번엔 더 띄워줘야겠다 생각할거같은데...
    내가 무슨말을해도 아 그러시구나^^ 넘 대단하셔요~ 똑같으면 몇번하다가 시들하죠.
    내리액션 하나에 막 흐뭇해하는것도 되게 단순한 사람인거 티내는거라
    수준높은 사람이 단순하게 맞춰줘야죠. 그반대는 불가능이잖아요

  • 23. ㅇㅇ
    '25.5.7 5:42 AM (121.168.xxx.121)

    아니면 깐죽 캐릭터로 나가세요
    우리 애는 최고의 대학 연대 나왔어~
    어머님~ 서울대가 최고라는 건 초등생 아니 유치원생도 다 알아요

  • 24. ...
    '25.5.7 5:45 AM (211.235.xxx.242)

    시모가 전문대 나온 시누이 예뻐한다고 질투글 매일 올리는 분이신거 같은데
    인정욕구를 좀 내려놓으세요
    시집식구들 그만 의식하고 본인의 삶을 사는게 어떨지..

  • 25. ㅇㅂㅇ
    '25.5.7 5:49 AM (121.136.xxx.229)

    시어머니가 열등감 심해서 그래요
    며느리가 내 딸보다 잘나니까 또 열등감 느끼는 거죠
    그 사진 보고 자기 존재가 초라하게 느껴졌을 거예요

    여기에 시어머니한테 뭘 그렇게 안달복달 신경 쓰냐 이런 댓글 다는 분들 비슷한 분들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 26. ㅇㅂㅇ
    '25.5.7 5:50 AM (121.136.xxx.229) - 삭제된댓글

    결혼 시어머니한테 잘하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러면 좋게 봐 주지 않아요 잘난 줄 알았던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열심히 하네 나보다 약한 존재구나 짓밟아 주자 이렇게 됩니다

  • 27. ㅇㅂㅇ
    '25.5.7 5:51 AM (121.136.xxx.229)

    저런 시어머니한테 잘하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러면 좋게 봐 주지 않아요 잘난 줄 알았던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열심히 하네 나보다 약한 존재구나 짓밟아 주자 이렇게 됩니다
    처음부터도 내리 누르려고 작정을 한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 28. ..
    '25.5.7 5:56 AM (211.246.xxx.230)

    여기에 시어머니한테 뭘 그렇게 안달복달 신경 쓰냐 이런 댓글 다는 분들 비슷한 분들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ㅡㅡㅡ
    아이고야..
    현명한 조언 같고만
    뭘 또 그 시어머니에 갖다붙여요

    그냥 하나만 하세요.

  • 29. ㅇㅂㅇ
    '25.5.7 5:58 AM (121.136.xxx.229)

    ㄴ 원글 님이 느끼는 감정을 지나치게 찍어내리는 사람들은 마찬가지 부류라는 말씀입니다.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도 결국은 내가 우위에 서고 싶다는 뜻이거든요

  • 30. ㅇㅇ
    '25.5.7 6:04 AM (125.130.xxx.146)

    원글님 감정을 무시한 댓글은 없어보이는데요. 시어머니 편드는 댓글도 없구요. 내 감정, 내 시간을 쓸데없는 신경전에 쓰는 것 같으니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시어머니한테 신경 끄라는 거죠. 열등감 있는 거 알면서 그런 행동하는 거는 시어머니랑 똑같은 사람 되는 거죠. 아니 거울치료인가요

  • 31. 그럼
    '25.5.7 6:04 AM (118.235.xxx.148)

    시엄마가 혼자 열등감 심해서 저러는거 고쳐지지도 않는
    성격인데 신경끄고 살아야죠 아니면 계속 기싸움 하는거죠 시엄마도 며느리가 약한존재가 아니라고 느껴서 저러는거 같은데요

  • 32. ㅇㅂㅇ
    '25.5.7 6:11 AM (121.136.xxx.229)

    원글의 감정을 무시한 댓글이 없어 보인다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는 댓글들에 어떤 심리가 담겨 있는지를 읽기가 힘드신 분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 시어머니의 심리와 비슷한 분들이 댓글에 여러 번 보입니다

  • 33. 헛짓
    '25.5.7 6:11 AM (123.212.xxx.231)

    본인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감정소모 하는 거야말로 헛짓거리예요
    님은 시모를 님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로 여기는 거 같군요

  • 34.
    '25.5.7 6:12 AM (58.140.xxx.20)

    본인 노후대책에 신경쓰시는건데 신경끄세요
    간간히 시누가 어머니 보살펴드려야한다는 언질 돌려서 인지시켜주시면 됩니다.
    인간사 기브앤테잌이라는거 알고계시라고요

  • 35. ㅇㅂㅇ
    '25.5.7 6:15 AM (121.136.xxx.229)

    시어머니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겠다는 뜻이 아니죠 시어머니가 원글 님을 찍어 누르고 싶어 하는 악의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저런 일을 당하는 사람은 마음이 힘든게 정상이에요

  • 36. ㅇㅂㅇ
    '25.5.7 6:16 AM (121.136.xxx.229)

    원글님 82쿡에는요 무언가 잘난 점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쓰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감정을 내비치면 그 감정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신들의 열등감을 보상하고자 하는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참고하세요

  • 37. 참고
    '25.5.7 6:21 AM (118.235.xxx.148)

    웟분은 그럼 원글이한테 좋은 조언해주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거든요
    시엄마는 못고쳐요
    그러니 신경끄라는겁니다

  • 38. ㅇㅂㅇ
    '25.5.7 6:22 AM (121.136.xxx.229)

    물론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은요 일단 내가 느낀 감정을 타인들로부터 내지는 스스로에게 인정받아야 합니다 감정을 인정받고 또는 인정하고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에 대책을 찾을 수가 있는 거예요

  • 39. 헛짓
    '25.5.7 6:26 AM (123.212.xxx.231)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거예요
    시모가 찍어누르려 한다고 눌리지 말고 살라는 말이에요
    시모가 뭔 대수예요
    더 살아봐요
    시모 생각으로 부글댄 내 인생 1분 1초도 아까워요
    시모는 자기 인생 그리 살라하고 님은 님 인생 살아요
    그 모녀와는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확실히 두고 살란 밀이에요

  • 40. ㅇㅂㅇ
    '25.5.7 6:27 AM (121.136.xxx.229)

    아니요 감정의 메카니즘에서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고요 감정이 먼저 올라오고 그리고 나서 거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그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든 일단 처리가 되어야 그 다음에 행동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 41. ㅇㅇ
    '25.5.7 6:29 AM (118.235.xxx.15)

    원글님 82쿡에는요 무언가 잘난 점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쓰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감정을 내비치면 그 감정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신들의 열등감을 보상하고자 하는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참고하세요


    이 글에 원글님 잘난 점이 있나요?

  • 42. ㅇㅂㅇ
    '25.5.7 6:30 AM (121.136.xxx.229)

    ㄴ 네 잘난 점이 있죠 학벌이 괜찮다고 하시잖아요

  • 43. ㅇㅇ
    '25.5.7 6:33 AM (118.235.xxx.15)

    원글님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으면 그것만 하시지
    왜 많은 댓글들이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다는 둥
    비난을 하세요?

  • 44. ㅇㅂㅇ
    '25.5.7 6:33 AM (121.136.xxx.229)

    글쎄요 제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읽는 분이 비난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그것은 좀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45. ㅇㅇ
    '25.5.7 6:33 AM (118.235.xxx.15)

    전믄대보다 나은 학벌이요?

  • 46. ..
    '25.5.7 6:36 AM (116.121.xxx.91)

    저도 비슷한 경우라 원글님 심정 너무 이해 되는데요?
    아이가 어린걸 보아 아직 젊으시고 여기 82는 대부분 시모나이에요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시모입장에 서있는 의견이 많죠
    그냥넘겨라.. 말이 그렇지 볼때마다 무시당하는것 같고 불쾌해져서 오는데 누가 가고싶겠어요?
    무신경하기도 힘든게 들어주다보면 점점 심해져요
    자랑심한 사람이 비교우위에 서고 싶어하기때문에 결국 들어주는 사람을 폄하하는 발언을 하죠
    님 스스로 본인의 자존감 꽉 잡고 계시고
    시모에게 한번은 듣기 싫어하는 티를 내세요
    화내지 말고 짧고 냉정하게요
    직접적인 표현에 뜨끔하실걸요
    저희 시모도 뭔가 느끼신듯 그다음 부터 자랑거의 안하십니다
    회색돌 기법이 좋아요

  • 47. ㅇㅂㅇ
    '25.5.7 6:43 AM (121.136.xxx.229)

    전문대보다 나은 학벌이냐고 물으셨나요
    네 전문대보다 나은 학벌이면서 동시에 대학교에 방문하여 가족들이 학사모쓴 사진을 찍은 것을 프로필에 올릴 정도의 학벌이기도 하겠죠
    이것은 정확한 학교명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원글의 프라이드가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원글이 어느 수준 이상의 잘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 있는 부분입니다

  • 48. 시모입장
    '25.5.7 6:45 AM (118.235.xxx.148)

    전 딸만 있어서 시모입장도 될일도 없는 사람인데요
    시모빙의되어서 그런다고 하는 글도 참 거슬리네요
    25년 결혼생활해보니 타인의 감정에 휘둘려서 일희일비하는게 제일 헛짓거리라는걸 깨달아서 신경끄라고 한거예요

  • 49. 여기 보면
    '25.5.7 6:49 AM (106.101.xxx.235)

    친정 모와 그렇게 사이좋은 모녀의 삶이네요
    어쩌겠어요
    여자들의 문제인걸

  • 50. ㅋㅋㅋ
    '25.5.7 6:55 AM (104.28.xxx.66)

    저 시누 애 다 크면 그
    시모 팽할꺼예요. 그때 원글집 온다고 할때 절대 반대하세요
    저런 여자들이 뻔뻔스러워요
    아무리 지 딸이 더 이쁘지만 남의 자식 차별도 티내면 천박하다는 것도 못 지키는 인성이라 저래요

  • 51. ㅇㅇ
    '25.5.7 6:56 AM (121.168.xxx.121)

    열등감 얘기가 나와서요
    오히려 원글님이 열등감이 있나 싶네요
    남편이 시누 남편보다 못한가요

  • 52. ...
    '25.5.7 6:59 AM (112.148.xxx.80)

    원글님 그동안 힘드셨을 것 같아서 위로와 팁을 좀 드리고 싶어 로그인헸어요.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으셔요.
    시모 너무 너무 별로인데요, 그런 시모와 부딪힌다는게 님도 에너지가 비슷해서 그런거거든요.
    기분 나쁘신건 이해가지만, 저런일로 고소해하는 거 보니 원글님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글 쓰신거 처럼 잘난거 없는 시모가 열등감에 용심 부리고 계집질 하고 있는거니, 그냥 불쌍타 봐주세요. 똑같이 열받는다는건 님도 열등감이 많다는거에요.

    싸움은 똑같으니 난다하잖아요.
    담에 시모가 시누이 자랑하면, 받아주고 공감해보세요.
    비꼬라는게 아니라 진짜로요. 몇번 그리 해주면 더 안해요.

    님이 안 받아주니까 받아줄때까지 저러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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