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업하다 망해서 50후반인데
집도 없고 전세 살아요
남편이 아는지인 회사에서 일해 월급은 받는데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고
저도 몸이 아파 알바정도로 조금 보태는 정도에요
다행히 아이 대학공부는 끝나가고
그이상은 지원 못해주죠
노후에 국민연금 만으로 아껴서 살수 있으가요
여행 사치는 워낙 안해요
남편이 사업하다 망해서 50후반인데
집도 없고 전세 살아요
남편이 아는지인 회사에서 일해 월급은 받는데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고
저도 몸이 아파 알바정도로 조금 보태는 정도에요
다행히 아이 대학공부는 끝나가고
그이상은 지원 못해주죠
노후에 국민연금 만으로 아껴서 살수 있으가요
여행 사치는 워낙 안해요
아껴쓰면 살수있어요
미리 걱정하고 겁먹고 우울해서
개선되는건 없어요.
안아프면 잘하고 있는거고
아이도 마음편히 독립하고 살아가죠.
고령화되는 사회라 일은 하려면 할거 같고
심신이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노후 대비 같아요.
연금이 얼마인가가 중요하죠
200되면 아껴서 살만할거고
아니면 힘들어도 계속 일을 조금씩이라도 해야죠
전세금으로 저렴한 곳 집 사서 주 택 모기지 하세요
최고의 노후 준비는 만족입니다
ᆢ님 명언이네요
최고의 노후 준비는 만족입니다
님은 뭐하구요?
일하면 되죠. 공공근로, 노인일자리등..
부모님 보면 나이들어 일하는게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조금씩 일하면 되죠
공공근로 노인일자리등222
솔직히 국민연금을 어떻게 믿어요?
나라가 하는 말을 믿어요?
몸 움직일 수 있을때 알바든 뭐든 더 해서 모으세요.
더 아껴쓰시구요.
몸 움직일 수 있을때 알바든 뭐든 더해서 모으세요
더 아껴쓰시구요
222222222
충분히 삽니다 전셋값이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월세 사시는분도 꽤 계세요 사업망해서..
이젠 건강이 재산이다하며 생각하시고 내가 가진돈에 감사하며 사시면 행복한 노후가 될것입니다
국민연금이 얼마 나오는데요?
150 안되죠?
전세금을 올려달라거나 병 때문에 돈 들어갈 때 생기면 어쩌시려고요.
아이가 돈을 많이 벌어서 도움을 받는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힘들어요.
일은 뭐든지 힘 닿는데까지 하셔야하고요
어디 거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집 줄이고 지방 가셔야해요.
시골에 작은 집이라도 있으시면 거기 가서 사시면 좋아요.
사기로 돈 다 잃고 시골 사시는 부모님 계셔서 말씀드리는건데요
자식들이 먹고 살만은 하니까 먹을거 보내드리고 매월 용돈 보내드리고 시골 사시니 괜찮습니다.
해외여행 다니고 골프 치는 친구들 가득한 서울 사시면 괴롭기도 하고 돈도 아무래도 많이 쓰시게 되니요…
건강이 재산이라는 말도 맞아요.
얼마전 어느 치과의사가 치아관리만 잘 해도 10억 넘는 돈 아끼는 거라고 자식한테 물려줄 생각말고 자기치아 잘 관리하라고 했는데 진짜 맞는말.
알바하면서 건강 챙기세요.
나이들어 병원 갈 일만 없어도 크게 돈 들어갈 일 없어요.
부모님 병원비 보면 한숨이.
살림지옥 해방일지 (집안일에 인생을 다 쓰기 전에 시작하는 미니멀라이프)
저자
이나가키 에미코
이분은 일본인인데 세탁기 냉장고도 없이 원룸에서 사는데 오히려 삶이 본질에 충실하고 풍요로워졌다고 합니다
너무 두려워마세요 우리는 인생에서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50대같은데 정규직 구하세요. 연금도 없는거 보니 평생 전업 하셨던것 같은데 인젠 아픈건 당연한거고 알바 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암환자라도 일해요.
임대 주택 알아보시고, 중병들어 누워 있는거 아니면 조금이라도 젊은때 일을해서 목돈을 최대한 저금해 두세요
저희도 돈 다 날리고 60되서야 빚 다 갚고 이제 저금하고 살고 있어요. 관절염이 심하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한푼이라도 더 모으려고 노력해요. 아이들 독립해서 부부만 사니 돈은 잘 모이네요
국민연금 백오십 정도 되는데 더 나이들면 둘다 노인 일자리하면 한달한달 살수는 있을것 같아요
단지에서 애기들 등하원도우미라도 하세요
아파서 일 못한다는 분들 참 많아요
그런대
나이먹어서는 어쩔까요
아파도 일은 해야지요,
나이가 있으니 돈 벌 기회가 얼마 안남았으니.
누군 힘이남아돌아 일하나요 나이들면 다 아파요 남편국민연금뿐이면 님도 임의가입이라도 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대비하셔야죠
남의일 아니여요
저도 일자리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노후 준비로
적게 쓰려고 촌에 들어왔어요
기본은 운전해야하고 가까운 병원이 있는곳
잘선택해서 텃밭가꾸며 공공일자리 하면 됩니다
하루에 3시간4시간6시간 할수 있더라구요
크던 작던 매달 연금 나오고 공고근로 하고 생활비 아끼면서 사닌까 재미있어요
시골살이도 고기 빼고 다 심은 작물로 해결한다는 생각 아니면 득도 없을걸요
몸 약한데 할 수 있겠어요
어디 싼데라도 예산 안에서 집 사고 여차하면 주택연금이라도 받아야죠
싼 집은 재산세도 얼마 안나와요
서울이시면 집 정리하고, 경기권으로 이사가면서 차액으로 노후대책 준비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주택연금 받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건 너무 비싼 집은 해당이 안되요)
일자리만 찾으려 하지 마시고, 여러 방도를 모색해 보세요.
인생 길어요...자식이 노후대책 해주는 시대도 아니고요...
저도 이제 친구들이 하나 둘 준비하고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 중입니다.
시부모님 텃밭 하는데 웬만한거 다 심으세요
고구마니 늙은 호박 배추 다 심는데 일년치 먹을거 심으니 양도 많고 무거우니 옮기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몸 약한 남편 몇번 돕고 질려해요
나이먹고 매달리니 집도 항상 어지럽고
모종 값도 만만치 않고
두손 가볍게 그날 먹을거만 똑 따오는건 영상에서나 그렇구요
여기보면 아파서 일 못한다는 분들 너무 많은데 암같은 중병인가요?
그거아니고 그냥 몸 약하고 관절 아프고 뭐 이런거면.. 일 하셔야죠.
직장인들 다 그정도는 감수하고 다녀요. 심지어 암걸려도 다니는 사람도 있음.
남자들은 자기 생계를 책임진다는 마인드가 있는데 왜 여자들은 그게 없나 몰라요.
저도 아파요. 매일매일 하루종일 머리가 아픈데 일합니다.
등하원도우미 알아보세요. 아이들 안전하게 케어만 잘 해주시면 다른 집안일 안해도 되고 귀여운 아가들도 보고 운동겸 규칙적인 생활할 수 있어요.
텃밭은 아미래도 상추, 부추, 파 정도는 집에서 쉽게 키우니 재미삼아 해보시고요. 일단 돈이 안빠져나가게 잘 살피시고 10프로씩만 저금한다 생각하면서 생활해보세요.
너무 먼 미래나 큰돈 생각하면 우울증 올 것 같으니 실천할 수 있는 것부타 해보시면 힘이 날꺼에요. 인생 길고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