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갈수록 공부가 젤 쉬운 게 되어가네요.
물론 공부로 어디 붙는 거, 자격증 따는 거
0.03%에 드는 건 여전히 어렵죠
공부가쉬운 이유 중에는 혼자 하는 것도 있어요
같이 하는 게 아니라서 혼자 어디서든 내 맘대로 내 방식대로
할 수가 있고 진도를 과속해도되고 병적으로공부와 성적에
집착을 해도돼요.공부란 그런거.
먹고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갈수록 공부가 젤 쉬운 게 되어가네요.
물론 공부로 어디 붙는 거, 자격증 따는 거
0.03%에 드는 건 여전히 어렵죠
공부가쉬운 이유 중에는 혼자 하는 것도 있어요
같이 하는 게 아니라서 혼자 어디서든 내 맘대로 내 방식대로
할 수가 있고 진도를 과속해도되고 병적으로공부와 성적에
집착을 해도돼요.공부란 그런거.
외롭고 서러웠어요
50 넘어 대학원 다녀요. 너무 재밌어요.
이 재밌는 걸 젊을 때 못한 게 한이 되어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돈 걱정만 없다면 평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부와 수험은 엄연히 다른 세계입니다. 공부 잘해본 적 없는 사람이 저걸 구분을 못하죠.
공부의 범위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노래 재능있는 사람에게는 노래 관련된 것이 쉬울테고, 운동 재능있는 사람은 운동 관련된 것이 쉬울테고, 추론 뭐 이런거 잘 하는 사람은 학습 관련된 것이 쉬울테고, 사람마다 많이 다를 거에요.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도 모르고 눈감고 헤매는 기분이었어요
노래 재능있는 사람이 굳이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 성적에 집착하는 것이 맞나 싶어요. 시대에 따라 필요한 것도 다르기도 하고요.
살면서 제일 쉬운 일은 공부였던것 같아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열심히 했을텐데 너무 늦게 알았어요.
원글님이 말하는 공부는 학문인 거고, 고통스럽고 힘든 공부는 수험 공부에요.
일반적으로 공부 잘한다의 공부는 수험 공부를 말햐죠.
수험공부는 고통스러운게 맞아요. 공부하는 게 쉽고 편하다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공부가 제일 어려웠는데요ㅜㅜ
쉽다는것도 생각하기 나름
어렵다면 끝도 없는게 공부라고 생각해요
맨날 영어공부 다짐하고 초보 못벗어난 사람들 있죠?
고통스럽게 공부를 안하고 재미와 요행 편한 거바래서에요.
1등이 어려운거지
시간만 주어지고 인내심,끈기가 바탕되면 공부가 그리 힘든건 어니라고 봐요.
공부와 수험은 엄연히 다른 세계 222
수험은 그냥 좋아하는 공부와는 차원이 다르죠.
수험이라도 젊어서 꾹 참고 할걸그랬어요. 공부만 좀 잘했다면 인생이 쉽게 바뀔걸 그걸모르고
저는 수험 공부가 더 쉬웠어요. 고시가 아니라 수능이요 공부안해도 잘나오고... 수학을 잘했어여.
학문이 더 어렵네요. 문과가 아니였나봐요. 국어시험은 잘봤는데 글쓰는거어려워요
음 근데 이것도 재능이 꽤 있어야 해요
저도 비교적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 놀고 싶은 욕구만 이기면 되니까 공부가 젤 쉽다고 생각했는데 제 아이 가르쳐보니 공부 쪽에 재능이 없으니 이해력이 떨어져 정말 힘들어 하더라고요.
서울대 가고 의사나 변호사 같은 자격증을 노력한다고 다 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공부도 스포츠나 예능만큼은 아니어도 확실히 재능이 좀 있어야 함
수험 공부 잘하는 건 재능이 필요해요. 특히 수능형은요. 내신공부와 학력고사는 수학제외 암기만 하면 되는데, 수능은 사고력이 필요함. 수능 국어 함 보세요. 암기만으로 되는 게 아니에요.
공무원 9급 시험은 학력고사처럼 암기형이었는데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어서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던 애들이 유리해졌다고 하잖아요. 7급은 이상은 psat을 치는지라 머리 좋은 애들 뽑는 시험이라고 하죠.
내신공부는 성실한 애들이 유리 수능과 고시는 머리 좋은 애들이 유리.
학문은 돈 많고, 맘 편하면 잘 됨. 왜냐, 내가 좋아하는 한 과목 파고드는 거니까.
수험 공부 잘하는 건 재능이 필요해요. 특히 수능형은요. 내신공부와 학력고사는 수학제외 암기만 하면 되는데, 수능은 사고력이 필요함. 수능 국어 함 보세요. 암기만으로 되는 게 아니에요. 즉, 외운 걸 응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한 거죠.
공무원 9급 시험은 학력고사처럼 암기형이었는데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어서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던 애들이 유리해졌다고 하잖아요. 7급은 이상은 psat을 치는지라 머리 좋은 애들 뽑는 시험이라고 하죠.
맞아요
입고 먹고 의식주 다 해결되던 어릴적
공부만 하면 되었는데
왜 올인 안했을가요
다시 돌아가면 성실하게 공부할텐데
아쉬운맘이들지만 다시 돌아가도
비슷할지 궁금하네요
공부머리가 없어서 공부가 젤 어려웠습니다
누군 잘하고싶지 않냐고요
해도안되는걸 워쪄
탑권에 드는건 정말 힘들어요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잖아요
특히 수학 응용 문제는 제 노력 범주를 벗어나더라구요ㅠ
암기만으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수험 공부야말로 재능이 필요함
학원 다닌다고 탑권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시켜서 되는 것도 아님
없으면 성적도 안오르고
공부는 점점 재미없어지고
악순환되는 것 같아요ㅠ
공부머리 타고난 애들은 남다르더라구요
공부가 제일 그나마 쉬웠어요
머리 써야하는 직장 다닐 때가 그나마 나았어요.
정리도 살림도 요리도 다 못해요
수험이 어렵고 학문이 쉽다 하는 건 학문 안 해본 사람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