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기전까지 그냥저냥 했었는데
롯데 리조트 주변 외옹치산책거리 참 좋습니다.리조트내부에 어린아이들 놀이터를 잘 꾸며놨더군요.흔한 속초시장 구경도 재미있었어요. 술빵.닭강정은 줄서기 싫어서 안샀고
도너츠.팥빵 가성비 만족도 괜찮았어요.
젊은 연인들 많이 놀러왔고 가족단위 미어터져요.
지하에 회센터에서 비싸지않은 가격으로 싱싱한 해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구경하려고 했는데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못탄것이 아쉽긴한데 설악산은 명산이더군요.
미켈란젤로 박물관 눈요기로 예술적허영심 조금 채우고.엑스포공원 전망대 구경도 했답니다.
심드렁했던 속초가 의외로 여행지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