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시간 기다려 식사해야하는가.

노답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25-05-05 11:30:27

세식구 때 되면 가는 식당이 있어요. 

인근에 3호점까지 있는데  주말에는 오픈시간 지나

도착하면 웨이팅이 1시간은 기본이에요. 

저는 인근 같은 메뉴 덜 붐비는(그래도 인기있는)

식당 가자는데  남폄과 아이는 꼭 본점가야한데요. ㅠ

 

기다리면서 내 돈내고  정신없는 서비스 받으며 식사해야하는지.. 

저는 불만이 많아요. 

우리집은 다수결이라  늘  따라 다니며 기다리는 쩍을 선택하는데  점점 지겨워 져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118.235.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5 11:31 AM (220.116.xxx.220)

    팔길래 3호점까지 맛나나요 ?
    확실히 맛있다면야 …

  • 2. ..
    '25.5.5 11:32 AM (211.221.xxx.33)

    아무리 맛있더라도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면 짜증날 것 같네요.
    시간이 아까워요.

  • 3. 다수결이잖아요
    '25.5.5 11:34 AM (180.227.xxx.173)

    어쩔수없어요.
    따로따로 먹자고 하지 않는 이상요

  • 4.
    '25.5.5 11:37 AM (106.102.xxx.124)

    한번씩은 아빠한테 맡기고 원글님은 빠져나오세요
    좋아하는 메뉴 배달시켜 편히 먹으면서 자유시간도 가지고요
    꼭 안붙어다녀도 됩니다

  • 5. 제가
    '25.5.5 11:38 AM (121.166.xxx.251)

    맛집 탐방하며 네시간도 줄서본 사람인데요
    줄서서 먹을 필요없어요
    요즘 어딜 가도 기본적인 맛을 냅니다
    손님이 몰리니 오히려 질이 떨어지기도 하고 유명한 곳은 꼭 동반인 동시 입장만 가능해서 힘들게 줄서봐야 약속 안지킨 사람 있으면 들어가지도 못해요
    이젠 한가한 시간에만 가거나 예약안되는곳은 30분 이내로만 줄서요

  • 6. ...
    '25.5.5 11:39 AM (183.102.xxx.152)

    저도 어제 40분 기다려서 점심 먹었네요.
    3호점도 없는 집이라...
    다른 식당들도 다들 웨이팅 있으니 어쩔 수 없었네요.
    줄서고 기다리는거 싫어요.

  • 7. @@
    '25.5.5 11:42 AM (112.155.xxx.247)

    저는 맛집 갈 때 오픈 시간에 맞춰 가고 기다릴 거 같으면 아예 안 가요.
    식당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1시간은 못 기다리겠어요.
    기다리다 먹어서 만족한 식당이 그닥 없어서 그런가봐요.

  • 8. 저희
    '25.5.5 11:42 AM (119.197.xxx.30)

    저희는 반대인데요
    남편은 기다리는거 5분 이상 넘어가면 못참는 스타일
    저는 제가 거의 양보해요

  • 9.
    '25.5.5 11:53 AM (118.235.xxx.186)

    둘만 세워두고 난 근처에서 장보든지 아예 늦게 나가기

  • 10. ...
    '25.5.5 11:54 AM (117.111.xxx.14)

    다수의 의견이라 어쩔수 없이 가겠지만
    시간에 쫒기면서 먹기도해야하군요
    저라도 스스로는 먹는거 에 그렇게는 안해요
    그러나 식구들이 원하면 기꺼이하죠

  • 11. 둘만
    '25.5.5 12:18 PM (220.78.xxx.213)

    보냅니다.

  • 12. ,,,,,
    '25.5.5 12:26 PM (110.13.xxx.200)

    저도 그런데는 안가요. 무슨 한시간씩이나..

  • 13.
    '25.5.5 12:41 PM (223.39.xxx.173)

    오픈시간에 가서 30분 이내로 기다리는걸 선택할래요.ㅎㅎ

  • 14. ....
    '25.5.5 1:30 PM (223.38.xxx.97)

    남편과 아이만 거기 보내고 저는 다른데 가던지 안가던지 하겠어요. 맛집 몇시간이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본인 좋아서 기다리는 거고 나는 그게 싫은거니까요.
    참고로 저도 1시간 기다리며 뭐 먹진않아요.
    딱한번 툇마루 커피 먹겠다고 30분정도 기다린적 있네요.

  • 15.
    '25.5.5 1:39 PM (1.236.xxx.114)

    먹는것보다 함께있는 시간이 소중하고
    이런것도 추억이다 생각하고 따라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896 속초여행왔는데요. 속초 16:14:09 19
1712895 5월인데 왜케 춥죠? 1 ㄱㄴ 16:09:58 253
1712894 지인은 싫은 게 많아요 7 싫다는 것들.. 16:08:43 249
1712893 장본거 배송 왔는데 현관 앞에 들여다만 놓고 방치중 입니다. 만사귀찮음 16:07:22 213
1712892 유시민 청춘의독서 감상 2 시민 16:00:17 335
1712891 나이 90 아버지 안타까운점 9 ... 16:00:00 837
1712890 지하철에서 너무 예쁜 젊은 부부 3 ... 15:58:51 954
1712889 (폭싹 질문)광례 환생한거죠? 3 귀여워 15:54:43 426
1712888 결혼 안 한것을 후회하든 후회하지 않든 왜 글 쓰는지 이해를 못.. 12 지나다 15:54:26 489
1712887 일손 빠르다는 분 보니 너무 8 증말 15:54:10 653
1712886 법을 지켜야 하는 계급 헌법수호자 15:53:00 110
1712885 대선 재외국민선거 20일 시작되면 6 ... 15:51:01 358
1712884 안맞는 거 같아도 남자라서 같이 산다 싶지 않나요 9 남편 15:49:43 392
1712883 대학생아들 원래 혼자 있고 싶어하나요? 7 엄마 15:49:03 456
1712882 대법관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6 ... 15:44:39 398
1712881 저는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2 가나다 15:42:21 444
1712880 50되니 결혼 안한걸 후회하는 사람이 꽤 되네요 20 주위에 15:36:55 1,888
1712879 국힘 지도부 내에서도 "김문수,사기꾼" 22 .. 15:36:08 1,343
1712878 나이가 90이 넘으면 7 jjhhgf.. 15:35:39 1,066
1712877 애는 공부못하고 남편이랑은 말안하고 5 15:33:35 727
1712876 오남매가 1박 2일동안 같이 지냈어요. 6 ... 15:33:10 1,126
1712875 미치게 알고 싶어요 2 조희대의 죄.. 15:31:52 641
1712874 콜레스테롤 220인데 올리브유먹어도 될까요 1 땅지 15:29:20 418
1712873 시력은 안과, 안경점 별차이 없나요 ㅇㅇ 15:26:52 141
1712872 내용 삭제 48 장례 15:24:16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