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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플 때 대비해 가족 있어야 한다는 분들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5-05-05 10:56:46

https://theqoo.net/hot/3721131010?page=8

 

나 홀로 캐리어 끌고 입원하기 전에

온갖 밑반찬, 곰국 끓여놓고 나올 가능성 무척 높아요.

 

전에..  82에서 시한부라 힘든데

(살 날 얼마 안남았다고)

본인 죽으면 성욕 해소 어디가서 하겠냐고

하게 했다는.. 글이 생각나는..

(그 분 저 세상에서는 편안하시길)

 

아플 때 대비해 자식 있어야 된다는 분들도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의료진들이 증언해주는 만큼

여자들은 결혼 유무, 자식 유무 상관 없이

현실은 나 홀로.. 입니다.

IP : 211.234.xxx.2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런
    '25.5.5 11:04 AM (59.7.xxx.113)

    가족이 더 많아요. SNS 밖의 세상은 정상적인 사람이 많으니까요. 저희 가족 중에도 저를 포함해 환자가 있는데 배우자가 최선을 다해 위로하고 돕고 있어요.. 가족의 소중함..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 2. ...
    '25.5.5 11:07 AM (220.75.xxx.108)

    윗님처럼 운 좋은 사람도 있는 거고요.
    저건 객관적으로 많은 샘플을 본 직원들의 이야기잖아요.
    내 주변 운운하는 것보다늗 더 정확할 거 같은데요.

  • 3.
    '25.5.5 11:12 A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어머 첫 댓글님
    sns 속의 세상이 아니라 서울대 의료진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서울대 병원은 일반 대학병원과 달라서
    크리티컬한 분들이 많이 입원하는 곳이에요

    링크 글을 정확히 보긴 하셨나요..?
    실제 현실을 말해주고 있어요

  • 4.
    '25.5.5 11:13 A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어머 첫 댓글님
    sns 속의 세상이 아니라 서울대 의료진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서울대 병원 입원한 분들을 토대로 말한거고요

    서울대 병원은 일반 대학병원과 달라서
    크리티컬한 분들이 많이 입원하는 곳이에요

    링크 글을 정확히 보긴 하셨나요..?
    실제 현실을 말해주고 있어요

  • 5.
    '25.5.5 11:13 A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어머 첫 댓글님
    sns 속의 세상이 아니라 서울대 의료진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서울대 병원 입원한 분들을 토대로 말한거고요

    서울대 병원은 일반 대학병원과 달라서
    크리티컬한 분들이 많이 입원하는 곳이에요

    링크 글을 정확히 보긴 하셨나요..?
    Sns 세상이 아닌
    실제 현실을 말해주고 있어요

  • 6. ㅡㅡㅡ
    '25.5.5 11:13 AM (58.148.xxx.3)

    와 알기는 했지만 의사들이 수치로 말해주니 현타 씨게 오네요. 생각보다 차이가 크네요.

  • 7.
    '25.5.5 11:14 AM (211.234.xxx.177)

    어머 첫 댓글님
    sns 속의 세상이 아니라 서울대 의료진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서울대 병원 입원한 분들을 토대로 말한거고요

    서울대 병원은 일반 대학병원과 달라서
    크리티컬한 분들이 많이 입원하는 곳이에요

    링크 글을 정확히 보긴 하셨나요..?
    Sns 세상이 아닌
    실제 현실을 말해주고 있어요
    왜 현실 부정을 하세요..?

  • 8. ㅡㅡㅡ
    '25.5.5 11:16 AM (58.148.xxx.3)

    남편은 원래 생각도 안했고 자식들도 기대할 수 없다는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상황을 그려보니 좀 더 날 잘 챙겨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9. 링크는 안봤어요
    '25.5.5 11:16 AM (59.7.xxx.113)

    하긴 저도 첫항암주사 맞는날, 아침에 파김치 열무김치 만들어놓고 남편과 병원 갔어요. 그나마 몸상태 좋을때 미리 해놓으려고요. 요즘 세상이 정말 이런가요..

    20년전에 아산병원에서 난소수술 받을땐 젊은 아내 복강경 수술받았을때 남편이 옆에서 풀로 간호하던데요.

    제 데이터가 너무 적었나보네요.

  • 10.
    '25.5.5 11:17 AM (211.234.xxx.227)

    저도 저렇게
    현타 올만큼 심각한 나홀로 수준이란걸 몰랐는데

    현실은 장난 아닐만큼 나홀로 라는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에요..

  • 11. 그런 사람
    '25.5.5 11:18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잘 없어요.

  • 12. 그러니까
    '25.5.5 11:18 AM (59.7.xxx.113)

    아파도 가족 도움은 못받으니...아니 남자가족은 일절 간호할 생각이 없으니 우리 모두 결혼같은건 하지 말고 열심히 돈벌어서 보험이나 들어놓자..이게 결론인거네요.

  • 13.
    '25.5.5 11:18 AM (211.234.xxx.227)

    링크는 의료진들이 앉아서
    입원 환자 패턴, 남녀 차이를 말해주는 거에요

  • 14.
    '25.5.5 11:20 AM (211.234.xxx.227)

    읭? 결론이 왜 그렇게..
    어떤 상태든 여자는 나홀로인걸 인지하고 살아야 한다는건데
    왜 결혼 여부로 결론을 내시나요..?

  • 15. ....
    '25.5.5 11:21 AM (110.10.xxx.12)

    저거저거 팩폭입니다
    현실이에요
    엊그제 우리언니가 그랬어요 ㅠㅠ
    팔깁스 한채로.....

  • 16. 제목과 본문이
    '25.5.5 11:23 AM (59.7.xxx.113)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링크의 덧글도 그렇게 되어있는거 아닌가요.
    "아플때 대비해 가족 있어야 한다는 분들.. 착각하지 마세요. 현실에서는 여자가 아프면 배우자는 돕지 않습니다..."

    제 말이 틀렸나요? 제가 속한 환우카페에서는 엄마를 걱정하는 아들..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 세상을 떠나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

    저는 그런 글을 보며 위로받고 있거든요.

  • 17.
    '25.5.5 11:27 A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걱정하는 건 걱정하는거고
    걱정해주는 마음과 별개로
    여자들은 나홀로 처리해야 되는 일 중에
    큰 수술 앞둔 입원도 있다는게 현실이라는거죠.

    팩폭이라고, 본인도 그랬다는 댓글들은
    현실을 반영한거고요.

    마음 위로 받는 것과
    현실의 일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의료진 증언으로 보여요

  • 18. 봄봄
    '25.5.5 11:28 AM (211.235.xxx.64)

    이기사 내용 맞아요.암병동에 일하면서 알게되는 사실
    항암하는중에 남편이 어린 애들 데리고 와서 진단금으로 차사자고 했는데 거절하자 그이후 콧빼기도 안보이는 남편때문에 눈물흘리는 환자도 봤고.
    보험적용안되는 항암제 쓰면 돈버리는거라고 지롤하는 놈도 있어요
    반면 남편이 아프면 와이프들은 반찬해오고 병실에서 24시간 지키고 대부분이 지극정성 ㅠㅠㅠㅠ
    저도 배우자 자식 안믿어요

  • 19. ㅡㅡㅡ
    '25.5.5 11:28 AM (58.148.xxx.3)

    네 윗님 틀렸는데요? 원글과 댓글 어디에 결혼같은거 하지 말잔 결론이예요 객관적으로 상황이 그러하다 까지만 나와있는데 결론은 님이 맘대로 내린거죠. 그러니 건강해라 그러니 너무 기대하지마라 등등 결론은 각자 생각하는거지..

  • 20.
    '25.5.5 11:28 AM (211.234.xxx.227)

    걱정하는 건 걱정하는거고
    걱정해주는 마음과 별개로
    여자들은 나홀로 처리해야 되는 일 중에
    큰 수술 앞둔 입원도 있다는게 현실이라는거죠.

    팩폭이라고, 본인도 그랬다는 댓글들은
    현실을 반영한거고요.

    마음 위로 받는 것과
    현실의 일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의료진 증언으로 보여요

    마음 위로 받고
    나 홀로 일처리..?
    이게 여자들은 기본값이라는 현실..

  • 21. 잘해주면 불륜
    '25.5.5 11:29 AM (124.5.xxx.146)

    뇌가 성기에 기생하는 것 같음.

  • 22.
    '25.5.5 11:33 AM (211.234.xxx.227)

    암병동에서 일한다는 봄봄님 댓글.. 많이 충격적이네요.. 휴..

    진단금으로 차 사자...
    보험 적용 안되는 항암제는 돈 버리는거다...

    요즘은 돈 있으면 치료법도 다르던데..
    꽤 충격적... ㅠㅠ

  • 23. ...
    '25.5.5 11:33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59.7 님
    사고의 흐름이 이상한 분이네요.
    원글님은 여성 환자의 입원시 현실이 이렇다는
    얘기를 하는데 무슨 결론이 그래요.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떼쓰는 아이 같아요.

  • 24. ...
    '25.5.5 11:33 AM (106.101.xxx.20)

    그런데 남편들은 일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병원비 대려면 남편이 일해야지 누가 돈 댑니까.

  • 25. 그게
    '25.5.5 11:34 AM (211.234.xxx.208)

    뇌가 남녀가 달라서라고 해요
    남성은 극도로 이기적유전자로 발달
    장애아 있는 집을 보면 거의 다 이혼 ㅜ
    아빠 역할 힘들어서 외도하거나 모르쇠
    아내 입원하면 간병 안해요
    간병하는 집은 행운

  • 26.
    '25.5.5 11:37 AM (211.234.xxx.227)

    아프면.. 위로 글에 많이 힘 낼 수 있어요..
    아프면 그만큼 마음이 나약해지는게 인간 본성이니까요..
    돌보는 가족이면 그런 카페가 의지처가 될 수도 있고요

    헌데 현실은..
    나홀로 처리해야는 사실 받아들이고
    인지해야는거 같아요..
    슬프지만 이게 현실 ㅠㅠ

  • 27.
    '25.5.5 11:39 AM (211.234.xxx.227)

    남자들 일해도 휴가는 낼 수 있죠..
    이걸 남자들 일해야니 돈벌어야니
    남자들 안 오는 게 당연하다고 하기에는 좀...

    반대로 여자들이 일하고 남자가 전업이면,
    여자들이 휴가 안내겠나요..?

    이걸 돈 버는 걸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 28.
    '25.5.5 11:42 AM (211.234.xxx.227)

    오.. 남녀 뇌가 달라서 그런다는 그게님 말 공감 확 되네요..
    장애아 키우는 집들 예시로 드니
    간병하는 집은 행운, 이 말이 확 와닿네요. 와...

  • 29. ㄷㄱ
    '25.5.5 11:49 AM (223.38.xxx.159)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말이 틀렸나요? 제가 속한 환우카페에서는 엄마를 걱정하는 아들..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 세상을 떠나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

    저는 그런 글을 보며 위로받고 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들은 걱정만 하잖아요
    입원 치료는 나홀로

  • 30. ㅇㅇ
    '25.5.5 11:54 AM (211.218.xxx.238)

    입원까지 안 가도..
    저 코로나 걸렸을 때 남편놈이 소리지르고 짜증내던 거 생각나네요 아파 죽겠는데 애도 케어해야되고 갇혀서 내 밥도 챙겨줘애하니 짜증을..

  • 31.
    '25.5.5 11:54 AM (119.56.xxx.123)

    남편이 따라오면 더 신경쓰이고 귀찮을것 같아 전 분명 혼자 캐리어끌고 입원할거같아요. 에효 사는게 참 고행이예요.

  • 32. ..
    '25.5.5 11:59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이닌데요.
    아프면 가족이 옆에서 다 챙기죠.
    저희 모친 조금만 아파도 아버지 딸아들이 옆에서 살뜰히 보살핍니다.
    아빠가 아프셔도 마찬가지고, 딸 아들이 아파도 마찬가지죠.
    그게 일반적인 가정이예요.

  • 33. 그니까
    '25.5.5 12:03 PM (118.235.xxx.120)

    환우카페는 특이하게 측은지심많은 사람들만 모인 곳이예요 거기는 여기와는 분위기가 매우 달라요 합가하는집 십년 이십년 씩 가병하는 집 아들이어도 여형제들 몰라하는 부모돌보는 분들 다 가각인데...조선 시대 정도 사는 것 같아요 엄청나게 희생적인 며느리도 있구요
    여튼 남자는 이기적이라는 것 대체로 맞는 말 같아요

  • 34. ..
    '25.5.5 12:08 PM (182.220.xxx.5)

    아닌데요.
    아프면 가족이 옆에서 챙기죠.
    저희 모친 조금만 아파도 아버지 딸아들이 옆에서 살뜰히 보살핍니다.
    아빠가 아프셔도 마찬가지고, 딸 아들이 아파도 마찬가지죠.
    그게 일반적인 가정이예요.

  • 35.
    '25.5.5 12:10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분님
    옆에서 살뜰히 보살피는 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서울대병원 의료진 말이 거짓이라는 건가요? ㅎㅎ

    그들이 접하는 환자의 현실, 일반적인 가정을 알려주는데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살뜰한 보살핌을 받고 간병을 받는건
    일반적이지 않는
    행운이라는 말이 맞다는걸 의료진들이 말해주잖아요.

  • 36.
    '25.5.5 12:10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님
    옆에서 살뜰히 보살피는 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서울대병원 의료진 말이 거짓이라는 건가요? ㅎㅎ

    그들이 접하는 환자의 현실, 일반적인 가정을 알려주는데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살뜰한 보살핌을 받고 간병을 받는건
    일반적이지 않는
    행운이라는 말이 맞다는걸 의료진들이 말해주잖아요.

  • 37.
    '25.5.5 12:12 PM (211.234.xxx.4)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분님
    옆에서 살뜰히 보살피는 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서울대병원 의료진 말이 거짓이라는 건가요? ㅎㅎ

    그들이 접하는 환자의 현실, 일반적인 가정을 알려주는데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살뜰한 보살핌을 받고 간병을 받는건
    일반적이지 않는
    행운이라는 말이 맞다는걸 의료진들이 말해주잖아요.

  • 38.
    '25.5.5 12:13 PM (211.234.xxx.4)

    아닌데요 님
    옆에서 살뜰히 보살피는 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서울대병원 의료진 말이 거짓이라는 건가요? ㅎㅎ

    그들이 접하는 환자의 현실, 일반적인 가정을 알려주는데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살뜰한 보살핌을 받고 간병을 받는건
    일반적이지 않는
    행운이라는 말이 맞다는걸 의료진들이 말해주잖아요.

  • 39. ,,,,,
    '25.5.5 12:15 PM (110.13.xxx.200)

    다른건 몰라도 무슨 곰국을 끓여놓는 고려시대 얘길 하고 있는...
    미쳤나요. 나아픈데 가족들 음식걱정하고 있게. 라면을 먹든 알아서 하는거지..
    그리고 이런 걱정 굳이 미리 할 필요가 있나요?
    사서 걱정하는 사람들 이해불가.
    걱정한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아무리 요즘애들 자기밖에 모른다해도
    누구하나 의지할 보호자도 구할수 없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보네요.
    아는 분 60대 독신인데 조카한테 잘해서 노후의탁할려고 혈안이 됐던데요.

  • 40.
    '25.5.5 12:23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곰국 아녀도 좋아하는 국 끓여놓고 나오는 분들 많아요.
    82만 봐도 그런 글 꽤 올라왔고요.

    걱정이 아니라
    저게 현실이라는거에 놀라서 쓴 글이고요.
    ( 서울대병원은, 일반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기 힘든 환자들이 가는 곳이에요. 그만큼 크리티컬한 경우가 많고요 )

    누구 하나 의지할 보호자?? 얘기가 아니죠.
    의지는 감정적인 영역이라, 의지할 보호자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어차피 수술하면 수술동의서 보호자들이 쓸 건데요?
    수술 앞둔 입원조차도
    나 홀로 처리해야 되는 현실을 얘기해 주는 인터뷰에요.
    그게 현실이니 우리 모두 인지하고 살자는 얘기였고요.

    이게 차원이 다르네 마네 할 일은 아니라고요.
    서울대 의료진들은 그 분야 탑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그만큼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이 대상입니다.
    현실에 대해 얘기하는데
    왜 자꾸 현실을 부정하는 댓글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60대 독신인데 조카한테 노후의탁 하고자 하는건
    그 독신 생각이고
    그 어떤 조카가 노후 의탁 당해준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 41. ..
    '25.5.5 12:25 PM (182.220.xxx.5)

    본문글은 남 생각이잖아요.
    곰국 끓여놓고 반찬 해놓고 나온다는거요.

  • 42.
    '25.5.5 12:25 PM (211.234.xxx.196) - 삭제된댓글

    곰국 아녀도 좋아하는 국 끓여놓고 나오는 분들 많아요.
    82만 봐도 그런 글 꽤 올라왔고요.

    걱정이 아니라
    저게 현실이라는거에 놀라서 쓴 글이고요.
    ( 서울대병원은, 일반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기 힘든 환자들이 가는 곳이에요. 그만큼 크리티컬한 경우가 많고요 )

    누구 하나 의지할 보호자?? 얘기가 아니죠.
    의지는 감정적인 영역이라, 의지할 보호자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어차피 수술하면 수술동의서 보호자들이 쓸 건데요?
    수술 앞둔 입원조차도
    나 홀로 처리해야 되는 현실을 얘기해 주는 인터뷰에요.
    그게 현실이니 우리 모두 인지하고 살자는 얘기였고요.

    이게 차원이 다르네 마네 할 일인가요?
    서울대 의료진들은 그 분야 탑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그만큼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이 대상입니다.
    현실에 대해 얘기하는데
    왜 자꾸 현실을 부정하는 댓글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60대 독신인데 조카한테 노후의탁 하고자 하는건
    그 독신 생각이고
    그 어떤 조카가 노후 의탁 당해준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 43.
    '25.5.5 12:26 PM (211.234.xxx.196)

    곰국 아녀도 좋아하는 국 끓여놓고 나오는 분들 많아요.
    82만 봐도 그런 글 꽤 올라왔고요.

    걱정이 아니라
    저게 현실이라는거에 놀라서 쓴 글이고요.
    ( 서울대병원은, 일반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기 힘든 환자들이 가는 곳이에요. 그만큼 크리티컬한 경우가 많고요 )

    누구 하나 의지할 보호자?? 얘기가 아니죠.
    의지는 감정적인 영역이라, 의지할 보호자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어차피 수술하면 수술동의서 보호자들이 쓸 건데요?
    수술 앞둔 입원조차도
    나 홀로 처리해야 되는 현실을 얘기해 주는 인터뷰에요.
    그게 현실이니 우리 모두 인지하고 살자는 얘기였고요.

    이게 차원이 다르네 마네 할 일인가요?
    서울대 의료진들은 그 분야 탑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그만큼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이 대상입니다.
    현실에 대해 얘기하는데
    왜 자꾸 현실을 부정하는 댓글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60대 독신인데 조카한테 노후의탁 하고자 하는건
    그 독신 생각이고
    그 어떤 조카가 노후 의탁 당해준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부모도 안 모시는 세상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원

  • 44. ..
    '25.5.5 12:27 PM (182.220.xxx.5)

    조카고 자식이고 노후 의탁은 안될 말이고요.
    엄마가 아픈데 생까는 자식은 많지 않아요.
    할 수 있는 선에서 서로 돕죠. 그게 가족입니다.

  • 45.
    '25.5.5 12:28 PM (211.234.xxx.196)

    반찬 해놓고 곰국 끓여놓는다는 거는 제 생각이지만
    그럴 확률이 높다고 썼지, 그게 디폴트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82에서도 많이 올라온 글이기도 해요.
    밑반찬 해놓고 국 끓이고 입원했다는 글 꽤 올라왔잖아요?

  • 46.
    '25.5.5 12:31 PM (211.234.xxx.196)

    엄마 아플 때 쌩 까는 자식 많지 않죠 당연히.
    근데 그렇다고 입원 도우러
    휴가 내고 오는 자식들 거의 없다잖아요.

    할 수 있는 선에서 서로 돕는 게 가족이긴 한데
    실제는 안 그렇다고 서울대 의료진들이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놀라서 쓴 글이고요.
    서울대는 진짜 크리티컬 한 경우에 입원 가능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홀로 입원이 많다는 현실을 말해주는데
    왜 자꾸 곡해하고 부정하세요들.. 하아..

  • 47. ㅉㅉ
    '25.5.5 12:45 PM (218.39.xxx.136)

    원글님 가족이 그랬나 보죠
    자꾸 남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알아서들 잘 사니

  • 48.
    '25.5.5 12:51 P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ㅉㅉ님 진짜 그러고 살고 싶으세요?
    제가 뭘 강요했는데요?
    현실이 저러니 놀랍다한게 뭘 강요했는데요?

    우리 가족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대학병원 수간호사가 상 줘야된다고 할 정도로
    (간호사들 어지간한 간병은 간병 축으로도 안쳐줘요)
    간병받았으니 비꼬지 마시고요.

    님이나 입찬 소리 해대지 마세요
    얼마나 인생이 뒤틀렸으면 꼬인 말들을 쏟아내는건지

  • 49. 그게
    '25.5.5 12:52 PM (185.220.xxx.28)

    남자랑 여자랑 타고난 기질 자체가 달라요.
    EBS 프로그램에서 여자 아이, 남자 아이 공감능력 테스트 했는데
    엄마가 우는 척 하니까 여자 아이는 같이 따라 울고 달래주고
    남자 아이는 모르는 척 딴짓 함...
    여자가 타고난 공감 능력이 높고, 남자가 공감 능력 떨어져요.
    그러니 배우자가 아플 때도 반응이 다를 수 밖에요.
    여성적인 성격이 있는 남편들이 진심으로 간호도 해주고
    평범한 남자들은 귀찮은데 억지로 하거나 안 하거나 그러죠.

  • 50.
    '25.5.5 12:54 PM (211.234.xxx.169)

    ㅉㅉ님 진짜 그러고 살고 싶으세요?
    제가 뭘 강요했는데요?
    현실이 저러니 놀랍다한게 뭘 강요했는데요?

    우리 가족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대학병원 수간호사가 상 줘야된다고 할 정도로
    (간호사들 어지간한 간병은 간병 축으로도 안쳐줘요)
    간병하는 가족들이니 비꼬지 마시고요.

    님이나 입찬 소리 해대지 마세요
    얼마나 인생이 뒤틀렸으면 꼬인 말들을 쏟아내는건지

  • 51. ㅇㅇ
    '25.5.5 12:55 PM (218.39.xxx.136)

    본인이 꼬인글 써놓고
    우리집은 안그래
    남들보고 조심하라고 하면
    지능이 모자란거 아님?
    같은 말도 조심해서 해야지

  • 52.
    '25.5.5 12:59 PM (211.234.xxx.169)

    그게님, 저도 말씀하신 ebs 프로그램 봤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족이 아픈 경우는 대입을 안해봤어요..
    그걸 성인이 된 다음에 적용시키먼
    이해가 됩니다만

    배우자 제외하더라도
    아들 딸 중 딸도 도와주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건..
    결국 엄마이기에 씩씩할 수 밖에 없다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해서 놀랐어요

  • 53.
    '25.5.5 1:02 PM (211.234.xxx.169)

    ㅇㅇ님 제가 원글 어디에 꼬인말을 썼는데요?
    현실은 나홀로라고요.
    의료진들이 증언했다는 얘기를 한 거잖아요.

    곰국이나 밑반찬은
    그럴 확률이 높다고 얘기한 거지, 디폴트라고 하지도 않았고요
    대체 원글 어디가 꼬였다는 건데요?
    댓글들을 쭉 읽어 보세요
    같은 원글을 읽고도 문맥 파악 제대로 못하거나
    꼬인 사람들이 꼬인 댓글 하는 걸로 보이거든요?

  • 54.
    '25.5.5 1:06 P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ㅉㅉ님 ㅇㅇ님 218.39. 동일인이시구나?ㅎㅎ
    원글 가족이 그랬나 보더라고 먼저 디스하셨잖아요?
    그래서 제 가족은 안그런다 답한건데
    그걸 꼬아서 우리 집은 안 그래?? ㅎㅎ

    이런 말 싫어하는데
    사회생활은 제대로 되세요?
    맥락 파악 하는 능력도 안되니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을지도 의문이 들지만
    진짜 놀랍네요?

    괜히 댓글 더하며 조회수 늘리지 마시고
    조용히 지나가세요

  • 55.
    '25.5.5 1:58 PM (211.234.xxx.17)

    ㅉㅉ님 ㅇㅇ님 218.39. 동일인이시구나?ㅎㅎ
    원글 가족이 그랬나 보더라고 먼저 디스하셨잖아요?
    그래서 제 가족은 안그런다 답한건데
    그걸 꼬아서 우리 집은 안 그래?? ㅎㅎ

    이런 말 싫어하는데
    사회생활은 제대로 되세요?
    맥락 파악 하는 능력도 안되니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을지도 의문이 들지만
    그러면서 남의 지능 운운하는거
    정말 놀라운데요?

    괜히 댓글 더하며 조회수 늘리지 마시고
    조용히 지나가세요

  • 56. 네..
    '25.5.5 2:24 PM (59.7.xxx.113)

    아파도 가족(남자)은 나몰라라할 것이 분명하다는거 알고 가족같은건 만들지 않고 사는 것이 좋겠군요. 서울대병원 의사선셍님들이 인증해주네요.

  • 57. 근데 원글님
    '25.5.5 2:39 PM (59.7.xxx.113)

    환우카페에는 사귀는 사이에 암진단 받을때도 남친이 옆에 있고 투병과정을 계속 지켜보고 결혼까지 진행하고..잠시 투약 중지하고 임신 시도해서 아이 낳고..그 과정까지 함께하는 남편들의 이야기도 있어요. 저는 인간이하의 인간보다는 인간다운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믿어요.

  • 58.
    '25.5.5 3:11 PM (211.234.xxx.184)

    환우카페 경우나 tv 다큐에 출연할 정도로 간병을 지극히 하는 건,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요. 특수한 경우니 TV도 출연하는 거 아니겠어요?

    서울대 의료진은 현실을 얘기해 준 거고요.
    그만큼 엄마는 씩씩해야 되고, 희생하는 자리라는걸 말할 뿐
    현실에 있는 모두가 인간 이하란건 아니잖아요?

    나 홀로 입원한다고,
    수술 동의서에 보호자 서명 없이
    수술 진행하는 건 아니니까요.

    현실만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확대 해석해서 인간 이하니, 결혼할 필요나, 자식이 어떻니, 뭐가 어떻니 이런 말은 너무 확대 해석이라 생각되어요.

    여자들은
    아플 때 대비해서
    가족들이 있어야 되는 것 보다는

    아플 때 대비해서
    가족 도움 안 받고도
    씩씩하게 지낼 줄 아는 게 더 중요하다
    그 현실을 알려준 내용이라고 봅니다.

    너무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플 때 대비해서 가족이 필요하다는 건
    물리적 도움 받는 현실과 거리가 머니
    건강 관리하며 체력 관리 하자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지 않을까요?

  • 59. 어쩌라고요
    '25.5.5 8:45 PM (39.7.xxx.91)

    그거 무서워 결혼 안하는 원글?
    그럼 독거로 늙어도 똑같아요
    어느 누가 병간호 하고 싶어요
    다 자기 향편껏 받고 해주고
    혼자 죽어도, 누가 해줘도 다 내가 감당해야지
    태어난게 축복이고
    죽을땐 죈가?
    좀 죽음 만이라도 행복하게 이세상 기억 잘하고
    떠나가길 바래야죠.

  • 60.
    '25.5.5 8:50 PM (211.234.xxx.254)

    윗님 대체 뭐라는건가요?
    제가 싱글이라 그랬나요?
    모든 사람들이 다 싱글로 살아야 된다고 했어요?

    현실을 얘기한건데
    횡설수설하며 오만가지 확대해석 뭐 어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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