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라는 한자가 삼수 변에, 갈 거 이지요.
모름지기 법이란 물이 흘러가듯 거스름 없이 이치에 들어 맞아야 한다고 보통 해석을 하지요.
그런데 물의 물리적 특징으로 인해서인지 위에서 아래로만 흐르는 것 같군요
하류에 있는 자들은 흘러 내리는 물 모두 맞아야 하고
상류 것들은 쓰레기 같은 물을 자꾸 흘려 보내고
지네들만 맑은 물 마시며 보송보송하게 있으려 하네요.
역류되고 홍수 나면 지들도 같이 흙탕물, 똥물 뒤집어 쓴다는 걸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같은 조상 두고 , 같은 땅, 한 나라에서 살면서 제대로 좀 해 봅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