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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장기사님 발냄새랑 자국이요..

ㅠㅠ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25-04-28 11:08:05

두시간 작업하고 가셨는데 마루바닥에 발바닥 모양으로

끈끈한게 묻었어요. 락스뿌리고 매직블럭으로 닦아

안지워지네요 ㅠ 냄새도 너무 심해서 인센스 태우고 있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2.202.xxx.1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8 11:10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기사님 발이 플라스틱이라 녹아 붙은것도 아니고???

  • 2. 락스 뿌리면
    '25.4.28 11:10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어떡해요.
    액체뿌리면 냄새입자 자체가 액체무게로 눌려 나무마루에 스며아래러 들어가서 락스냄새 휘발되고 발냄새만 남죠. ㅜㅜ

  • 3. 오호
    '25.4.28 11:12 AM (221.138.xxx.92)

    락스뿌리고 매직블럭으로 닦았어요?

    진짜?

  • 4. 소독약
    '25.4.28 11:13 AM (180.64.xxx.8)

    손 소독제나 알코올티슈로 닦아보세요.

  • 5. 외부인
    '25.4.28 11:14 AM (116.34.xxx.24)

    슬리퍼 신어달라고 요청
    외부인 전용

  • 6. ㅇㅇ
    '25.4.28 11:15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발을 씻자로 해보시지
    락스에 매직블럭이라뇨..........
    얼마나 싫었으면 ㅋㅋ

  • 7. ooo
    '25.4.28 11:18 AM (182.228.xxx.177)

    세탁기 수리하러 오신 기사님이 그래서
    저 기절할뻔 했어요.
    몸냄새, 옷 쉰 냄새 특히 너무 지독했던 발냄새 ㅜㅜ

    작업 하시는 동안 절대 티 안내려고 최선을 다했고
    음료수 드리고 친절하게 대해드리고 보내드린뒤
    냄새 어떻게 없애냐고 너무 괴롭다고 82에 글 올렸는데
    사무직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지 혼자 유난떠냐고
    난리치는 댓글들이 많아서 2차로 충격받았어요.

    정말 마음 같아선 마루 전체를 살균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그 냄새 잘 안 없어져요 ㅜㅜ
    물걸레, 물티슈 집에 있는거 종류대로 다 꺼내서 닦고
    페브리즈 사와서 바닥에 엄청 뿌려놨다가 또 닦고
    심지어 나중엔 수건을 레몬즙에 푹 담궜다가 닦기도 했는데
    그 짐승같은 체취가 3~4일은 가더라구요
    저 그동안 집에서 밥도 못 먹었어요

  • 8. ...
    '25.4.28 11:18 AM (222.236.xxx.238)

    저도 같은 경험있어요. 스팀물걸레로 아주 마루를 쪄냈다는;;;

  • 9.
    '25.4.28 11:18 A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손 소독제, 페브리즈, 실내 탈취제, 환기

  • 10. ㅇㅇ
    '25.4.28 11:18 AM (59.1.xxx.85) - 삭제된댓글

    마루에 자국이 남았으니 당연히 조치를 취한 거 아닌가요?

    락스로도 안 지워지고 있다고 이해해야지, 락스를 썼다고 조롱하는 건 뭡니까.

    기사 발냄새 얼마나 싫었으면 이라니, 바이어스 쩌네요.
    본인들 집에 집기가 문제 생겼으면 그렇게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을건지.

  • 11. ds
    '25.4.28 11:19 AM (59.1.xxx.85)

    마루에 자국이 남았으니 당연히 조치를 취한 거 아닌가요?

    락스로도 안 지워지고 있다고 상황을 이해해야지, 원글 보고 락스를 썼다고 조롱하는 건 뭡니까.

    기사 발냄새 얼마나 싫었으면 이라니, 바이어스 쩌네요.
    본인들 집에 집기가 문제 생겼으면 그렇게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을건지.

  • 12. 깔끔이들은
    '25.4.28 11:19 AM (118.235.xxx.240)

    외부인 실내화 알리에서 몇개 사서 쓰고 버리면 되지 않나요?

  • 13. ㅇㅇ
    '25.4.28 11:21 AM (1.243.xxx.125)

    저도 그런때 손소독제 뿌리고 걸래질 했어요

  • 14. ..
    '25.4.28 11:23 AM (1.235.xxx.206)

    가스레인지 기름때 지우는 거나 발을 씻자나 퐁퐁으로 안 될까요?

  • 15. .....
    '25.4.28 11:25 AM (58.142.xxx.62)

    창문열고 환기
    알콜묻혀 닦기

  • 16. 몬스터
    '25.4.28 11:28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와우...얼마나 안씻으셨길래 끈끈한게 바닥에 붙죠.'
    원목 마르는 스팀 하면 나무 다 상해요 강화마루인가요 알콜 티슈로 한번 닦아 보셨어요 알콜 티슈가 얼마나 끈끈이들이 다 지워지더라고요

  • 17. ...
    '25.4.28 11:30 AM (219.248.xxx.71)

    충분히 고민이 되실 이야기고 조언이 필요한 내용같은데
    직업은 빼는게 좋지 않을까요?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수리서비스를 받는데
    같은 직업분이나 가족분들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 18. ..
    '25.4.28 11:33 AM (1.235.xxx.206)

    ㄴ윗분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 19. 같은 경험있어요.
    '25.4.28 11:39 AM (210.223.xxx.115)

    삼성 TV달때 두 사람중 한 명이 유난히 그래서 바닥닦고 환기.

  • 20. 락스도
    '25.4.28 11:40 AM (211.36.xxx.95)

    안 되고 매직블럭도 안 되면
    발바닥에서 콜타르 이상의 물질이 나와야 하는 건데
    본드라도 나오는 걸까요?

  • 21. ...
    '25.4.28 11:40 AM (106.102.xxx.95)

    알콜로 닦고 환기하면 사라질거 같은데요

  • 22. 00
    '25.4.28 11:42 AM (112.169.xxx.231)

    참 인색하네요. 이 더운데 일해주시고 가시다 그럴수도 있지 화장실쓰는것도 싫다 발냄새도 싫다 묻는것도 싫다. 그냥 혼자 고쳐쓰고 사세요. 노숙자도 아니고 냄새나면 더워서 땀 많이 흘렸나하고 시원한 음료라도 드리게 되고 화장실 쓰고싶어하면 바빠서 외부화장실 쓸 여유도 없었나보다 하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이게 직업까지 써가며 게시글 쓸일인지.

  • 23. ㄱㄴ
    '25.4.28 11:49 AM (210.217.xxx.122)

    우리친정엄마가 저리까탈스럽고 예민한 성격이고 팔십이신데 친구가없어요

  • 24. 서장훈
    '25.4.28 11:52 AM (118.235.xxx.146)

    스타일들은 새거 사던가 본인이 직접 들고 수리 센타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방호복사서 입고 들어오라 하시던가

  • 25. ...
    '25.4.28 11:55 AM (182.209.xxx.200)

    AS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위생에 신경쓰고 확인해야죠.
    뭐 공짜로 일해주나요? 직업 프로의식이 없는 사람이죠.
    어떤 AS기사는 양말 몇 개 갖고 다닌다.. 이런 글도 봤어요.
    전 화장실 쓰는 것도 싫어요. 한 번도 쓰겠다는 사람 없었는데, 만약 쓰겠다면 경비실 옆에 화장실 있다고 나가서 쓰라고 할거예요.

  • 26. 공짜로
    '25.4.28 12:00 PM (118.235.xxx.172)

    일해주냐니 ㅎㅎㅎ

  • 27. ..
    '25.4.28 12:03 PM (211.235.xxx.108)

    일회용비닐커버 준비해놓으시거나
    저렴한 실내화 두셨다가 신고 작업해달라하시면되요

  • 28. 아니
    '25.4.28 12:04 P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바닥에 락스를 뿌려도 안지워진다니 무슨 발바닥에서 접착성 유독물질 나오나요???
    걸레질하고 환기시키면 해결될 것 같은데... 집이 밀폐구조예요?

  • 29. 에???
    '25.4.28 12:07 P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바닥에 락스를 뿌려도 안지워진다니 무슨 발바닥에서 접착성 유독물질 나오나요???
    어제 왔던 사람 발냄새가 오늘까지 나는 것도 아니고...걸레질하고 환기시키면 해결될 것 같은데... 집이 밀폐구조예요?

  • 30. ??
    '25.4.28 12:09 PM (161.142.xxx.76)

    바닥에 락스를 뿌려도 안지워진다니 무슨 발바닥에서 접착성 유독물질 나오나요???
    어제 왔던 사람 발냄새가 오늘까지 나는 것도 아니고...그 분이 구석에 양말을 짱박아두고 가지않는 이상 걸레질하고 환기시키면 해결될 것 같은데... 집이 밀폐구조예요?

  • 31. 빙의했나
    '25.4.28 12:23 PM (106.101.xxx.207)

    남의 집에 드나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개인 위생에 신경써야하는건 기본 중에 기본인데
    그것도 못 지킨 사람이 직업의식 결여되고 민폐끼치는거쟎아요.
    왜 피해본 사람에게 비난을 하는거지요?
    그러면 나는 아량 넓고 후덕한 인격 지닌 사람처럼 느껴지나요?
    아님 냄새 지독한 남편과 아들 생각에 설레발치며
    입 틀어막는건가요?

  • 32. 환기요
    '25.4.28 12:29 PM (113.210.xxx.213) - 삭제된댓글

    알콜소독하고 환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만.

  • 33. 환기요
    '25.4.28 12:30 PM (113.210.xxx.213)

    알콜소독하고 환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 34. ㄹㅁㅇㄴ
    '25.4.28 12:34 PM (1.242.xxx.211)

    AS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위생에 신경쓰고 확인해야죠.
    뭐 공짜로 일해주나요? 직업 프로의식이 없는 사람이죠.
    22222222222222

  • 35. ooo
    '25.4.28 12:36 PM (182.228.xxx.177)

    알코올이나 정말 하다못해 락스까지 동원하고
    며칠씩 환기하면 없어지기야 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불편과 불쾌함을 고객이 감수하는게 맞는건가요?
    잘 씻고 옷 매일 갈아입는 기본적인 행위도 안 지킨
    사람이 잘못한거고 비난받아서라도 고쳐야지요.

  • 36. ..
    '25.4.28 12:36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다이소에서
    일회용 슬리퍼 사놓으세요

  • 37. ....
    '25.4.28 12:49 PM (174.91.xxx.225)

    신발 위에 신는 덧버선을 사셔서
    기사님들 오면 신으라고 주세요

  • 38. 저기
    '25.4.28 5:19 PM (162.19.xxx.47)

    제가 중국에 사는데 몇년 전까지만 해도 수리 기사나 용역업체 사람들 오면 그랬어요.
    중국은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문화가 아니라고는 들었는데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래도 나가고 나서 물걸레질하고 환기시키면 언제 그랬나 싶던데...
    저는 그 후부터 신발위에 신을 수 있는 덧신 구입해서 비치해놓고 주곤 했어요.
    쿠팡에도 파니까 구비해 놓으세요, 예민하신 분같으니까요.

  • 39. 애같아서
    '25.4.28 10:39 P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직윈이 서비스 마인드 부족한건 맞아요.
    걸레질하고 환기하면 사라지는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못참고 글까지파는게 좀 아이같잖아요.
    수리기사 같이 욕해달란 것도 아니고 그 기사가 이 글을 볼 것도 아니고 어쩌랸건지 싶은거죠.
    정 분이 안풀리면 서비스센터에 불만접수 하세요.

  • 40. 아..
    '25.4.28 10:48 P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직윈이 서비스 마인드 부족한건 맞아요.
    걸레질하고 환기하면 사라지는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거실에 락스를 뿌려도 해결이 안된다니 이건 곰팡이 이상의 강력한 성분인데 인간의 몸에서 단시간에 그런 물질이 생성된다는게 좀 상상이상이기도 하고요.

    비난은 수리기사가 받아야 하는건데 여기서 떼거지로 욕한다고 그 기사가 알 것도 아니고 어쩌랸건지 싶은거죠..

  • 41. 그니까
    '25.4.28 10:49 PM (113.210.xxx.50) - 삭제된댓글

    직윈이 서비스 마인드 부족한건 맞아요.
    걸레질하고 환기하면 사라지는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거실에 락스를 뿌려도 해결이 안된다니 이건 곰팡이 이상의 강력한 물질인데 인간의 몸에서 단시간에 그런 물질이 생성된다는게 좀 상상이상이기도 하고요.

    비난은 수리기사가 받아야 하는건데 여기서 떼거지로 욕한다고 그 기사가 알 것도 아니고 어쩌랸건지 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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