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 시골 사는 친구가 지난 주말에
편도 세시간 30분 꼬박 운전해서 한국문화원 가서
투표하고 다시 돌아 3시간 30분 운전하고 집에 왔대요.
도저히 계엄세력이 재 집권하는 꼴 보고 싶지 않아서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투표했대요.
후진국에서나 친위 쿠데타세력이 영구집권한다고, 나라가 갈림길에 있다고 느껴서 그냥 보고 있을 수만 없었대요.
외국 사는 분들 다들 이렇게 힘들게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나요?
미국 중부 시골 사는 친구가 지난 주말에
편도 세시간 30분 꼬박 운전해서 한국문화원 가서
투표하고 다시 돌아 3시간 30분 운전하고 집에 왔대요.
도저히 계엄세력이 재 집권하는 꼴 보고 싶지 않아서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투표했대요.
후진국에서나 친위 쿠데타세력이 영구집권한다고, 나라가 갈림길에 있다고 느껴서 그냥 보고 있을 수만 없었대요.
외국 사는 분들 다들 이렇게 힘들게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나요?
외국서 니네 나라 망한거아니냐고 한다네요
하루아침에 부러워하던 나라였는데
얼마나 자괴감들까요
더 애국자가 된다고 들었는데 친구분 멋지네요
이 땅에 사는 우리가 질 수 없죠 오늘도 투표율 쭉쭉 올라가길 기도합니다
미국 편도 3시간반은 그냥 갈만한 거리에요..
워낙에 넓은 땅덩어리라.
물론 쉽다는 건 아니고요
저는 편도 5시간 반 걸리는 영사관 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덕분에 하루 호텔에 자구요.
모두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 우리의 노고가 아깝지 않은 결과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친구분 말씀 너무 공감해요. 해외사시는 분들이 저렇게나 공을 들여서 한표 행사하시는데 여기 우리도 악착같이 투표해야죠
민주공화정을 흔든 세력들을 용서하면 안됩니다
저는 그나마 영사관 분관이 있는곳이라 시티까지만 나가서
투표하면 됐는데 비행기까지 타고 북섬영사관이 있는 곳까지
오셔서 투표하고 가신분들도 많더라고요.
편도 3시간 반 운전도 힘들텐데 마다하지않고 투표해주신 분들 모두 애국자십니다. 모두의 노고가 헛되지않길.
저도 편도 5시간 반 걸리는 한국문화원 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덕분에 하루 호텔에 자구요.
모두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 우리의 노고가 아깝지 않은 결과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다들 고생이네요. 우리가 원하는 결과 꼭 나올겁니다.
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1표 네요. 너무 멋진 우리 해외 동포 유권자분들 이십니다.
애국자 두 분 감사합니다 !
에서 그랬죠 편도 12시간 후 숙박
근데 본인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다고 했어요.
타 커뮤에서도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인증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교민들 적은 곳은 보통 외국 수도에만 투표소 있으니 투표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아프리카에 사는 지인은 20시간 운전해서 투표했다고 본인을 칭찬하더군요.
찡하네요..
갈비뼈 금가서 응급실 다녀온 다음 날 뒤뚱거리며 투표 다녀왔어요. 진통제 투혼...
그나마 한국 관련 인프라 좋은(?) 일본 살때 근거리에 대사관/영사관 없어서
투표를 기회로 대도시에 일부러 비행기 타고 투표 여행 다녀오고 그랬어요.
제일 가까운 영사관 가려고 해도 차로 편도 3시간이었어서 기왕이면 이 김에 오랜만에 한번 도시에 나갔다 오자 하고 다녀왔죠ㅋ
편도 3시간 50분정도 운전해서 투표 완료했어요
첫애도 생애 첫 유권자로 소중한 투표권 행사했네요
투표 들어가기전에 딱 박스안에만 도장찍고 겹치지 말게 하라고 신신 당부 했네요....누구 찍어야 하는지 물어봐서 찍는거는 너의 자유라고 말해줬지만 왜 이번에 투표를 하는지 누구는 왜 찍으면 위험한지 이유는 말해줬어요
새벽에 출발해서 저녁에 녹초가 되어 귀가했지만 우리집 두명의 투표행사권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마음만은 뿌듯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시간돈 안들게 바꿔야한다고 했는데
개선될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런것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힘이라 생각됩니다.
워크샵 간다던 제 아들도 아침7시에 투표하고 갔다고
인증사진 보내왔네요.
이렇게 일찍 일어난거 본게 기억이 없는데요 ㅎㅎ
네 제 주위에도 드뎌 투표할수있다고 가슴 설레이며 다녀옵니다. 편도 다섯시간이예요 우리같은 시골쥐들 간만에 도시 상경해서 투표하고 한국음식 먹고 오는 날
정권교체에 큰힘을 보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