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품 대행해서 처리하는
대리점에서 근무중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판매[외국회사공급] vs 구매[의뢰인]
사이에서 오퍼서류. 선적서류를
중간에서 전달해주는 일을 하고있어요.
2월에 주문을 접수할때 6월 1일에 선적예상이라는
오퍼를 접수하고
선적서류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오늘 해당 물품이 5월 중순에 항구에
도착해서 방치된 상태였어요.ㅠㅠ
보관비용 발샹..ㅠㅠ
저희회사는 아웃룩메일로 모든 업무를
진행합니다.
저는 선적서류를 메일로 받지못했습니다.
회사 아웃룩메일에 없어요.
당연 판매처에서 누락되었다고 보고했는데
판매처에서 해당서류를
저희회사 매일[아웃룩]
참조 사장님 개인메일로 5월 초에
보냈더라구요..ㅠㅠ
아웃룩주소가 틀렸나 보낸메일을 확인해보니
회사메일이 정확하게 기재되었는데
아웃룩에는 없고 사장임개인 메일에는
들어가 있어요. 미칠노릇!!
다른날 그쪽에서 보낸 메일은 다 들어왔고
그날 그 선적메일만 없어요..
이게 가능한가요?
참고로 사장님메일은 말그대로 참조이기 때문애
그냥 패스하십니다. 어차피 실무는
담덩자가 하니..
아웃룩에서
지운편지함. 스팸함...다 확인해봐도
해당메일은 없어요...
이게 왜 그런걸까요??
윗분들은 어떻게 사장님께는 갔는데
선택적으로 회사메일로만 안들어갈수
있냐며.....납득안된다 하고
저는 내가 뭘 잘못한걸까??
억울하고 심난해요..ㅠㅠ
안그래도 회사가 하루하루 너무 힘든상황인데.
피해금 발생에..
신뢰떨어지고 윗분들은 저 의심아닌
의심하는거 같고..
오늘밤 못잘꺼 같아요...ㅠㅠ
중간체크는 왜 안했냐하시는데...
예전에 중간중간 체크하면
재촉하지마라... 알아서 보내줄테니
서류받으면 처리해라..하도 뭐라해서
기다린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