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한지 1년,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내일은 제22대 국회가 개원한지 꼭 일년되는 날입니다. 당일 힘차게 시작하던 발걸음부터 오늘까지 사진들을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정치권에 들어오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인생 철학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적으로 아픔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을 내 힘 닿는 한껏 늘리고 살아야겠다라구요. 이제 대한민국 국민으로 그 대상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저의 과학기술지식과 IT 업계 경험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기술계의 정치적 구심점이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고 정치라는 새로운 직업을 시작했습니다.
태평양 건너와 지난 일년 동안 짧고 굵게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만 계엄까지 겪을 줄은 몰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내세웠던 구호, 3년은 너무 길다, 내란종식 대선을 통해 그 약속 지키고 이제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AI를 가장 잘 이해하고 사용하는 나라" 또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압도적 정권교체와 함께 새로운 일년을 다짐합니다. 더 성숙한 자세로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민의 뜻을 받아 안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5knA4Vvxjs8mMXy6aQ9cKT4KX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