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산의 60%가 채권인데 국채금리가 상승하여 가격이 떨어지자 관세부과 유예했다는.
그리고 트럼프가 원래 주가 떨어지는건 신경 안쓴다고 했잖아요?
주식은 자기자산의 10%가 안된다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5187?ntype=RANKING&type=journalists
국제사회에 무차별적인 관세 폭탄을 퍼붓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90일 유예 방침으로 선회한 배경에는 국채 금리 급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 상당 부분이 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가 세계 경제의 충격에는 무관심하다가 정작 자신의 재산 가치가 흔들리자 조치를 취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8일, 지난해 기준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채권 투자 규모가 1억2500만달러(약 1780억원)에서4억4300만달러(약 6310억원) 사이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금융 자산 전체가 2억600만(약 2934억원)~6억2000만달러(약 8831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기준으로만 봐도 채권 비중이 약 60%에 육박한다는 것이다.
반면 주식 비중은 10% 미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