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가 말끝마다 나를 폄하한다는 느낌,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몇십 년 된 이 인연도 끝이구나 싶었어요.
나를 보는 눈이 웃지 않는다는 것도요.
절교 선언을 한 건 아니지만, 또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이러다가 또
세월 흘러 연락하게 되는 게 오랜 친구일까요.
저는 친구가 말끝마다 나를 폄하한다는 느낌,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몇십 년 된 이 인연도 끝이구나 싶었어요.
나를 보는 눈이 웃지 않는다는 것도요.
절교 선언을 한 건 아니지만, 또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이러다가 또
세월 흘러 연락하게 되는 게 오랜 친구일까요.
절교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경우가,
할 이야기 없어지더군요.
만나서 시큰둥해요.
나이먹으면서 친구도 다 멀어져요
가족만 남아요
가족도 형제들 사이사이 멀어지구요
인간은 홀로 남는 존재입니다.
부정적이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하는게 스트레스여서요
무시하는 느낌은 참을 수 없죠
어릴적 만난 친구들이 경제력이 차이나는 나이가 되면 어쩔 수 없는게 있더라구요. 사는 집, 남편 직위, 자식 학벌, 자식 결혼 등등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면 인연이 다한거죠. 간혹 안그런 친구가 있다면 오래 가는거구요. 비슷한 동네 친구가 맘편한 이유기도 하구요. 동네수준이란게 비슷하니 덜 비교하게 되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다 연락해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친구는.. 연락 안할듯 싶네요
말끝마다 펌하하는데 기분 더러워서라도 안만날듯 싶네요 ..
본인 바람 필때 저를 알리바이로 이용한듯한 느낌이 나중에 들어서...
말로는 같이 놀자 인데 (아는 선배라서...) 그게 아닌거 같아서 절연했구요
한친구는 자기 연민이 너무 심해서 (이혼) 매번 하소연 듣는게 너무 싫어서
위로도 한두번이지... 그러곤 또 잘 놀러 댕기고 잘 사는거 같아서...
그냥 시절 인연으로 만나서 그게 오래 되니 친구인줄알고 지냈는데
질투도 많고 아무튼 그래서 이제 안봅니다....
경제적인 비교 말고 친구에게 불만이 있었으나 극복 가능한 선이었는데 나이들고 어느날 그런것도 참아주기 힘들경우도 손절이더군요.
한명은 갑자기 다단계에 빠져서
한명은 점점 명품허세가 심해져서
한명은 사는거 힘들어졌다고(경제) 넘 우울에 자기연민으로 끊임없이 위로만 바라며 징징
내가 만나자고 안하면 보자고 안하더라구요
저도 말았어요
맨날 자기 말만 하고 전화를 지편할때 뚝 끊고요,
세상 일에 너무 훈계조로 이야기하고요
회사에서 높은 위치인건 알겠는데
넘 가르쳐요. 나를 낮게보나 싶어요.
말을 막하고요
그래서 지금 며칠째 전화 안받아요
자기 수다 떨고 싶을때 전화해서 자기 말만 하고 끊거든요.
서로 말이 안 통하고 대화가 겉돌았어요.
좋은 사람이지만 만나는 게 기다려지지 않고 오늘은 또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어떻게 장단을 맞춰주나 이런 생각만 하게 돼서 결심하고 연락을 서서히 끊었어요.
인생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인데 너무 어렸을 때 사귀어서 그런지 생각이 너무 달랐어요.
잘 지내길 바라고 있어요.
사는곳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달라서 자연스레 연락을 안하다 보니 멀어졌네요.
나를 폄하하고 다니는 건
그 인간의 고질병이라 못고쳐요.
세월흘러 연락해도 안바뀌니 손절이 답입니다.
플러스 선 넘고 이용한다는 느낌들 때.
내 앞에서는 위하는 척
뒤로는 나를 폄하해대고
까고 다니는 거 알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시기질투하는게 느껴져서 되받아쳐줬더니 연락 없어짐.
어차피 서로 그릇 안맞으면 못만나요.
10년이상 직장에서 친하게 지낸 동료가 있었어요
상식적이고 지향하는 바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재미있게 지냈는데
어느날 다른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저에게 미친듯이;;;, 정말 미친듯이 퍼붓는 거에요
나때문에 힘들었다고
그때 그 사람과 나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기때문에 힘들었다는 거는 이해해요, 그런데 1:1로 조용히 얘기했다면 공감하고 잘 풀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욱하고 흥분해서 옆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 살피지 않고 나에게 퍼부을때, 나는 이 사람에게 그 정도의 배려도 생각지 못하게 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할 거 같아요, 제 기준으로는
이후 미안하다고 얘기는 하는데 저는 이제 그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모르는사람들 욕을 한없이 해대던 그녀
약올리거나 심통스러운 모습
잘되는거 배아파하고 안좋은일에 신나하고.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쌓이고쌓여 정떨어지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인연이 끝난거죠.
누릴만큼 누렸다 싶어 아쉽지도 않아요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서요.
원래도 그런성격인건 알았지만
새로운 친구들한테는 안그런거 보니깐 딱 만나기 싫더라구요.
저랑 먼저한 선약은 번번히 미루고 깨고 그 친구들 만나는식
시기 질투 감정 조절 못하고 열폭하는 친구들이요
그러면서 아쉬우면 연락하고 넘 싫이 다 손절
친구도 82를 봐서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지만, 요즘 이 친구와 인연이 끝인가 하는 생각에 씁쓸하네요. 말투가 그런 것뿐인가, 내가 잘못한 게 있는가, 그런저런 생각이 들지만,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해야겠죠.
연락할 것 같은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면
손절하지 마세요. 바보짓입니다.
손절은 진짜 더 이상 안보고 사는 것이 맞다 싶을 때 하고요.
만날때마다 나에 대한 존중이 넘 없이 본인위주였던 친구..
또다른 친구는 귀찮은 부탁을 시간내서 들어줬는데
고마워하지도 않고, 심지어 본인한테 필요없는 일이었던..
그런데 몇년 후 비슷한 일이 한번 더 일어나니 조용히 마음을 접게 되더라고요
매번 카톡으로 손주자랑, 명품산거 자랑, 여행간것 자랑하는 친구 손절하고싶어요
우리 딸이 애가 안생겨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면서ㅠ
이제 카톡 대꾸도 안하니까 좀 덜하네요
내 마음이 편할때나 친구지 내가 너무 힘드니 친구도 필요없네요
남편과 저 그 친국 다 대학동기에요
저를 남편과 비교하면서 폄하하더라구요
그렇게 싸한 느낌 처음이었어요
가슴이 서늘해지더군요
개인적연락 끊었어요
이용만 당했다 생각들 때요
나이가 들수록 서로 배려는 있어야죠.
톡 보냈는데 며칠 후에 답한다든가
무시하는 눈빛과 말, 행동
그냥 연락 안해요.
맞아요
사는 형편 비슷한 동네친구가 좋아요
원래 비슷했는데 다르게 사니까 그런듯요
서로 일상이 궁금하지가 않아요
이야기하면 겉돌고 공감 안가고요.
무엇보다 아프고 힘들때 아무런 위로 받지못하니 마음이 멀어지더라고요
기쁠때도 슬플때도 함께하기 힘들다면 굳이? 싶어서 연락 안하게 되고 그쪽에서도 안하니 끊겼어요
저도 오랜인연을 제가 끌고온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먼저 연락하지 않으니 연락없는 친구들이 있네요.
여기까지 인거죠.
심심해서 골프 배우러 다닌다는데
필드 나갔다오면 온통 할아버지들 뿐이라서
짜증난다던
당시ㅇ 40대 초반의 그녀
지금은 중반 넘었을건데
이런 사람은 당연히 손절감이죠
내 슬픔을 안줏거리로 이용했고
타인 앞에서 날 망신 줘서요..
다신 안봐요 너무 편해요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뭐 알려달라 or 부탁)
전화 오면 자기 하소연만 하고 뚝.
만나면 자기 얘기만 끊임없이 떠듬.
이래서 두 명 끊었어요.
또 한 명은 제가 친구 믿고 한 얘기를 다른 사람한테
했다는 걸 알아서요. 몇십년 절친 이런 거 다 무색해요.
님을 폄하하는 건 님에게 열등감이 있는 거죠.
사람이니 비교할 순 있는데
상대방 깎아내리고 티나게 드러낸다?
친구고 뭐고 멀리해야 할 사람이에요.
1친구ㅡ전화로한시간씩 징징징
밤낮이고 그냥 맘대로.
그래도 친구가 힘드니 받아줬는데
내아이 결혼식에 일언반구없는거보고
전화끝나고 미련없이 차단하고 삭제
당연히 결혼식때 안부르고 안왔음
2친구ㅡ이친구는 자기시간 비면 근처라고 전화옴
만나도커피값도 내가내고 대화중에
다른전화 받고나가기 .내가모르는사람 오라고함
마지막 만남에 내커피만 주문하고 앉아있다가
나는 먼저 와서 미리 마셨어
너주문 하고 와. 하니 표정이 순간 .
그표정 보는순간 대충 이야기 하고
나와서 차단
친구는 아니고 지인인데 ㅡ
지금 차단할까 말까 생각중
이유는 윤 찬양.그목사 찬양
정치는 다를수있으니까
혼자하는건 ㄴ상관인데
자꾸카톡을 보냄
미국이 인정한 윤ㅇㅇ
전세계 최고ㅡ윤 ㅇㅇ
이미한마디 했는데도
당분간 차단할까 생각중
시기,질투,신포도느낌받을 때...인 것같아요.
전화로 수다 떠는 거 싫어하는 거 알면서도 꼭 자기 심심할 때 전화해서 한 시간씩 전화통 붙잡고 있게 만들 때 미쳐버림.
예전에는 밥값. 차값도 서로 내려던 친한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지갑 열기만을 바라는 눈빛이 보여질 때.
나는 하찮은 거라도 선물 받음 고맙다고 두번 이상은 얘기해주고 표현하는데, 무언가를 챙기거나 선물 했는 데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을 때.
별로 얘기하고싶지도 않은 주제에 대해 시시콜콜 파고들어서 계속 심문하듯이 꼬치꼬치 캐물을 때.
확고한 나만의 교육 방식이 있는데 구태여 듣고 싶지도 않고 묻지도 않은 정보들 자꾸 들이대면서 나 이 정도 정보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라며 은근히 의기양양 위선 떨려고 할 때....
만만하게 보고 무시했었는데 그걸 오랜기간 동안 몰랐어요. 그리고 큰 거짓말은 아닌데 사소한 거짓말 하는걸 어느날 알게되었는데 그러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서 그냥 연락 끊으면서 멀어졌어요.
필요할때만 연락해서요
저는 결혼하고 전업으로 있는데 친구가 회사에서 바쁜지 전화를 못받길래 시간되면
전화해 달라고 얘기하고 끊었어요 연락 없다가 7년만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더라고요
지방이고 애들이 어려서 축의금만 보냈는데 그 뒤로도 연락두절
10년후에 어제도 통화한 사이마냥 애들은 많이 컸겠다 어떻게 지내냐 해서 제가 사는
지역에 남편이 출장가는데 겸사겸사 만나고 싶다해서 약속하고 연락 기다렸죠
오후가 되도록 소식이 없어서 전화 했더니 남편이 사정이 생겼는지 다음에 만나면 안되냐
해서 못간다고 집에 있다 하더라고요 이때부터 마음이 싹 식었어요
약속 지맘대로인거 어릴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변함이 없구나 싶고 어릴때는 어려서
그렇다지만 다 늙어서까지 사람 우습게 아는것 같아서 제가 손절했어요
그 뒤로 전화가 또 왔는데 xx아 하고 받는게 아니고 누구세요? 하고 받았더니
서운해 하더라고요 전화번호 저장 안해 놓은거야? 하면서
친구는 아니고 20년 넘게 알고 지낸 언니랑 몇년전 손절했어요
제가 그 언니 딸일로 도와준 일이 있었는데 그 딸이 서류 뭘 잘못해서 일정이 미뤄졌거든요 그래서 일이 더 꼬이게 되었는데
결론 저를 탓하더라구요 ;;;;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더니 절 호구로 보더라구요
대놓고 언니랑 인연은 여기까지인거 같다고 얘기하고 끝냈어요
본인님 친구도 참... 그건 친구가 아니네요. 제 친구는 좋은 친구였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바쁘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이후로 저는 바쁘다고 말 해야 할때 셀프디스해서라도 상대맘 한번 더 생각해보고 말하려고 합니다.
손절이라할만한 경우도 많진 않지만
뒤돌아보아지진 않던데요
보도 그만 안 봐도 그만
여럿이 보면 보겠지만 따로 굳이 왜?
시간이 갈수록 공유점도 없어진는데요
여기에 예로 들려진 사람들이
100퍼 나쁘기만 하겠나요. 장점도 찾으면 있죠.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어서 손절한 것이고.
님 친구도 장점이 있겠죠.
그런데 나를 폄하하는 느낌을 계속해서 주는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될수 있나요?
나에게만 그런다면 더더욱.
남친한테 차였다고 죽고 싶다고 매일 전화해서 새벽까지 울던 친구. 그 때 전 아기 5개월 때 잠이 부족해서 너무 힘들어도 매일 몇 시간 씩 다 받아주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 말기암이신 친정아버지 간병하면서 힘들 때 가끔 전화해도 안 받길래 바쁜가보다 했더니, 징징거리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안 받았다고 지금 죽어도 이상할 거 하나 없는 노인네 가지고 그런다고. 그 말 듣고 그 날로 절교 했어요. 인성 더럽고 저만 아는 건 원래 알았지만 그래도 친군데 아버지 돌아가시라고 고사를 지내나요. 그렇게 악한 인간은 아무리 받아주고 가까이 둬봤자 언젠가는 악한 영향을 끼친다는 걸 40이 넘어서야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