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고양이 새끼때부터 함께 키우신 분~

..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25-04-14 19:06:03

새끼때부터 함께 키워 성견, 성묘 됐을 때요.  

사이 좋게 잘 크나요. 

 

IP : 125.178.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4 7:16 PM (61.255.xxx.201)

    새끼때부터 키우면 형제간처럼 잘 커요.
    다만 한 마리가 나이가 많을 때 다른 한마리를 새끼를 데려오지는 마세요. 최악의 경우가 그런 경우예요.
    나이든 녀석은 자기가 받던 사랑을 뺏겨서 질투도 하고 우울증도 앓고 그래요.
    그런 경우는 나이든 녀석부터 먼저 챙기고 예뻐해주면서 새로 들어온 녀석이 서열 2위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면 좀 덜하구요. 새로온 녀석은 그게 처음이니까 당연히 그런 줄 알아서 잘 받아들여요.
    2마리 데려오려면 처음부터 비슷한 시기에 데려오세요.

  • 2. ...
    '25.4.14 7:16 PM (14.45.xxx.213)

    예 성견이랑 새끼냥이도 잘 지냈고요

  • 3. 그냥저냥
    '25.4.14 7:17 PM (223.38.xxx.164)

    성견 푸들 3살때 탯줄도 안떨어진 새끼 고양이 데려다 키웠는데요.
    지금 애들 다 커서 강아지는 12살 됐고 2.5키로
    고양이는 9살 8.5키로
    아직도 지가 애기잌줄 알고
    저 쪼그만 강아지한테 못 덤벼요.
    서로 데면데면 굴다가 어느 하나 토하거나 평상시랑 다르면 안절부절 못하고.... 집 비울때는 둘이 딱 붙어 지내고 그렇습니다

  • 4. 강쥐2살
    '25.4.14 7:25 PM (58.124.xxx.84)

    2살일때 아픈 길냥이를 데려왔더니
    핥아주며 돌보더군요..같이 자고 늘 붙어있었어요.

  • 5. 둘 다
    '25.4.14 7:33 PM (183.97.xxx.222)

    어쩌다 구조하게 된 애들인데 두번째가 6개월간격으로 입양했어요. 첫애가 워낙 착한데 두번째 입양한 애가 더 작은데 오자마자 첫애를 때리고 음식 다 뺏어 먹고 그러길 반년...
    그때뿐이지 10년째 잘 지내고 있어요.
    둘이 꽁냥 꽁냥 붙어 지내는건 아닌데 착한 첫애가 둘째를 늘 보호하고 (공원서 애들이 둘러싸면 그 착한애가 막 짖어서 애들 내쫓고 안보이면 막 찾고...) 둘째는 첫째를 의지해서 천둥치면 걔한테 가서 꼭 붙어 있기도 하고 내가 장난치느라 귀찮게 굴면 첫째한테 피싢하고 그래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그렇게 잘 지내는거 보면 얼마나 이쁜지!

  • 6. ..
    '25.4.14 7:49 PM (121.183.xxx.173)

    특히 냥바냥 이고 성격 나름이에요
    10살 동갑내기는 아웅다웅하면서도 꼭 붙어자요
    10살, 1살도 1살이 밖에서 냥이들과만 있어서 그런지
    껌딱지가 되어 잘 지내요

  • 7. 원글
    '25.4.14 10:10 PM (125.178.xxx.170)

    둘이 잘 지내는 모습들
    얼마나 이쁠까요. ㅎ

    글고 페북이나 인스타 영상 보면
    개들이 주로 냥이들에게 맞고
    눈치 보고 그러는 게 많던데
    어쩌다 그런 애들이 있는 거죠?

    특이해서 그런 영상 뜨는 거겠죠?
    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210 안은 안타깝네요 5 ㅎㄹㄹ 2025/05/02 2,369
1707209 어느정도로 극한 상황이 되어야 이혼하나요? 31 사고 2025/05/02 3,880
1707208 연봉 4억 비서 8명 차 2대 16억자가 3 2025/05/02 3,728
1707207 쳇지피티에 물어보니 조희대는 8 룰루랄라 2025/05/02 3,070
1707206 문형배재판관님이 김장하 어르신을 뵈었네요 6 ㄴㄱ 2025/05/02 1,852
1707205 한덕수님 대텅하고 장기집권하셔야지? 4 이뻐 2025/05/02 1,100
1707204 박지원은 정체가 뭘까요 16 ㅇㅇ 2025/05/02 6,883
1707203 대선출마 선언 첫날…쪽방촌 주민들의 일침 4 한덕수 2025/05/02 2,231
1707202 노영희 폭로 “조희대 배후의 ○○○이 원한 건 파기자판” “이재.. 13 0000 2025/05/02 6,540
1707201 내일 오후4시 서초역7번출구 5 ... 2025/05/02 1,111
1707200 쳇지피티에 물어봄. 7만쪽에 달하는 사건기록을 제대로 읽지 않았.. 8 ... 2025/05/02 2,693
1707199 열무물김치에 소주넣으시는 분?액젓넣으시는 분???? 11 물김치 처음.. 2025/05/02 1,328
1707198 울산은 정치색이 어때요? 5 ㅇㅇ 2025/05/02 1,123
1707197 어버이날 선물 이번에 뭐하시나요? 5 어버이 2025/05/02 2,257
1707196 만두 6개에 2천원 솔루션 준 백종원 1 ㅇㅇㅇ 2025/05/02 2,434
1707195 일단 무소속으로 등록해 놓는건 어떤가요? 24 무소속으로 2025/05/02 3,427
1707194 우리도 독일처럼 대법관 100명으로 늘려야함 7 ㅇㅇ 2025/05/02 1,081
1707193 예쁘진 않지만 야무지고 명랑한 여자 17 인기 2025/05/02 5,239
1707192 숏츠) 이재명이 공무원의 능률올리는법 6 감동 2025/05/02 1,326
1707191 이흥구,오경미 대법관은 소수의견을 낸 게 아닙니다. 5 0000 2025/05/02 2,729
1707190 sk최태원 회장이 마누라교체 2조 드립 보고 격노 10 .. 2025/05/02 4,967
1707189 치과의사가 페이닥으로 일할 수 있는 상한 나이는? 5 .... 2025/05/02 1,804
1707188 한덕수 충청도라더니 이제 호남 아들이래 13 2025/05/02 1,609
1707187 약 먹어야하는데 공복이에요 뭐먹을까요 2 2025/05/02 786
1707186 민주주의의 본질: 사법부 vs 유권자의 선택 4 .... 2025/05/02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