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당뇨 초기라고 했다네요
당장 쌀밥부터 바꿔야 겠지요
100% 현미만 먹어야 하나요?
식이 요법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멍 하네요
어떤 말씀이든 도움 말씀부탁드립니다 도움 댓글주신 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병원에서 당뇨 초기라고 했다네요
당장 쌀밥부터 바꿔야 겠지요
100% 현미만 먹어야 하나요?
식이 요법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냥 멍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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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의원에서 당뇨초기면 정상으로 잡아줘요.
당뇨전문 한의원 가보세요.
병원에가면 약만 늘어요
거꾸로식삽버 검색해보세요
과일은 나무에 달린 설탕이라니 자제하시고요
식단 자체를 아예 바꿨어요
밥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는것 같아요
그것도
파로쌀 불려뒀다 파로 2 보리 1 반 정도 쌀 1 넣고 밥해요
이게 거칠어서 맛은 없지만
할수 없으니 남편이 먹어요
단백질 위주로 바꿔서
아침엔 계란 두개씩 후라이나 찜이나 삶거나 하고
샐러드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오래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하는 방토, 당근 이런것들 하고 같이 먹어요
고기종류 2일에 한번정도 돌려가며 먹구요 고기와 채소만 먹어요
탄수화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해요
약 처방약 꾸준히 먹구요
탄수화물 좀 줄이고 채소 단백질 많이 늘려서 식사하시고요 밥 먹고 나서 30분 정도씩 걸으세요 식이랑 운동이 최고예요
식단을확 바꾸니까 당 수치는 금새 잡혀요.
저는 먹지말라는거 일체 입에도 안댔어요.
술도 끊어야죠..남자들은 힘들겠지만.
처럼 한의원이나 대체의학에 절대 현혹되지 마시고 식사, 운동의 기본을 지키세요. 어떤 의학도 당뇨를 고치지 못합니다!!!
백미밥을 현미로 바꾸는것만으로도 당치수가 덜 올라요.
중요한건 밥의 양도 있어요.
저희 남편도 최근 당뇨초기가 되었는데 정확하게 현미밥으로
130그램 먹어요.
그게 햇반 작은 용기 사이즈 양이에요.
평소 식단도 크게 제한은 두지않는데
좀 신경은 써서 가려 먹더라고요.
중식은 먹으러가서 마지막에 식사는 안해요.
감자, 고구마도 상에 오르면 맛만 봐요.
빵은 통밀이든 백밀이든 당이 많이 오르네요.
그런데 먹는거보다 운동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밥숟가락을 놓으면 10분내로 걸으러 나가요.
직업상 그게 가능해서 식후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요.
겨울에는 오버더바이크를 사서 자전거타기를 했어요.
연속혈당측정기를 붙이고 음식 섭취 후 당이 오르는걸
계속 관찰하시면 남편분 스스로 뭘 먹으면 안되고
얼만큼 먹어야 하고 얼만큼 운동을 해야하나
가늠이 되실거에요.
빡씨게 관리하자고 하세요.
본인이 마음 먹고 실천하지 않으면 절대 개선이 안되더군요.
밥을 한꺼번에 해서 냉장고에 일단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드리세요 한번 식혔다가 데워 먹으면 당분이 확 줄어요
그리고 두부 채소 등을 밥 뜨기 전에 먼저 먹고 배를 채우면 확실히 당이 덜 올라요
네이버 당뇨카페 가입하세요
정보 많아요
주셔서 큰 도움되었어요
너무 막막해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거든요
도움 말씀들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이시면
무조건 살 뺴세요.
이게 1번이에요.
마른 당뇨면 먹는 거 줄이지 마세요.
단백질 늘리고 허벅지, 엉덩이 근육 키우세요
과체중이라 무조건 살 빼라고 ㅜㅜ
한의원 절대 가지마세요
어떤 현미로 먹어야 할까요?
종류가 많아서요
한의원가면 간도 나빠질 확률이
정기검진 다니고 식단 조절하세요
과일도 조심
효소 먹고
라고 보리를 쪄서 누른게 있어요. 보리 싫어해서 다른 비싼 잡곡 섞어 먹었더니 주치의가 당조절 안되고 있다고 이 납작보리로 먹으라고 추천해줬어요.
납작보리 두컵, 쌀 한컵, 검은렌틸콩 반컵, 혼합잡곡 반컵(사둔거라 소비하는거임) 이렇게 해서 밥을 짓는데 불리는거 없고 그냥 씻어서 쿠쿠밥솥 잡곡 고화력으로 밥 지어 먹습니다.
개인마다 혈당 오르는 음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혈당기 붙이시고 나는 무얼 먹었을 때 당이 오르는지 체크해서 피하시고요
흰쌀밥 떡 밀가루 과일 과자 술 음료수 딱 끊으시고
과일 과자 생각나면 당근, 오이, 파프리카, 무 등 손질해서 씹고요
저는 일년에 서너번은 생고구마, 생감자도 씹어요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익힌비트, 가지,
아스파라거스 + 제철나물종류 등 준비된 것을
찜그릇에 살짝 쪄서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둘러 드시는데
샐러드가 질리시면
상추, 다시마, 호박잎, 머위잎 등에 싸서 드세요
여러종류 고기(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등푸른생선)도
자기 손바닥 크기 정도 같이 드세요
마지막으로 잡곡밥 또는 현미밥 한술.(배불러서 안들어가요)
현미밥은 자칫 농약을 먹게 되는데
현미는 깨끗이 씻어 물에 담그어 냉장실에 넣고
자주 물을 갈아주며 3일째 건져
압력솥에 밥하는데 현미가 부드럽고
목넘김도 좋습니다
제철 채소나 밥도 돌아가며
변화주면 밥상이 화사하고 좋습니다
저도 겁났었어요 그러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통밀은 죄가없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백미라도 밥량을 줄이세요.
120g 정도로요.
혹시나 해서 들어왔더니 너무나 감사하게도 자세히 알려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간략하게 라도 팁을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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