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 옆 병원가서 검진하고
처방전 받아서 병원 옆 약국에서 약을 사왔는데요,
집에 와서 약을 꺼내보니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팔았어요.ㅜㅜ
2개 받아 왔는데,
둘 다 2월, 3월로 기한이 지난거네요.
알고 팔았다해도 큰 문제,
모르고 팔았어도 재고관리도 안되니 문제..
아오..약 사용도 못하고 또 일부러 가야하니 골치 아프네요. 이 약국 심각한거죠?
남편이 회사 옆 병원가서 검진하고
처방전 받아서 병원 옆 약국에서 약을 사왔는데요,
집에 와서 약을 꺼내보니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팔았어요.ㅜㅜ
2개 받아 왔는데,
둘 다 2월, 3월로 기한이 지난거네요.
알고 팔았다해도 큰 문제,
모르고 팔았어도 재고관리도 안되니 문제..
아오..약 사용도 못하고 또 일부러 가야하니 골치 아프네요. 이 약국 심각한거죠?
회사옆이니 남편이 다시 다녀와야겠네요.
병원 옆 약국일텐데 약을 그런걸 팔까 싶네요.
유통기한, 사용기한이 맞나요? 혹시 제조연월일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약국긴서 환불 받아야겠네요. 귀찮으시겠네요.
체인 약국이던가요?
두통약을 샀는데 유효기간 2개월 남은것을 산적이있어요
체인약국이어서 망한 체인점에서 물건 넘겼나 샆었어요
전화하시면 약사가 직접 약가지고 댁으로 올거에요.
바꿔달라하세요. 전화하셔서 택배로 보내고 날짜지난거 가져가라하세요
사용기한이지요. 당연히..
그래서 황당하고 짜증나는것이지요.
남편에게는 자기 눈 나쁜거 알고 일부러 지난약 줬구나 했어요.
회사는 강남, 집은 경기남부라
약사가 오가기는 힘들거고
내일 출근해서 바꾸러가야겠죠.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약국에서 전화와서 취소처리해줬어요.
전 두알 먹기까지...ㅜㅜ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약이기도하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약이 아니면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판 건 아닐거예요.
약국 알바하고 있는데
유통기간 지난 약은 제약회사에 반품합니다.
제가 일하는 약국 약사님은 6개월 미만으로 남은건
무조건 반품시켜요.
약국에서 손해보는게 없는데 반품안할 이유가 없지요.
재고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확인을 미처 못하고 준 것 같아요
병원 처방약을 말도없이 대체약으로 줘서 잘못 조제한 줄 알고 안먹었다가 다음날 약국에 가니 별난사람이라고 소리지르고 하길래 바로 보건소로 신고했더니 사과전화가 왔어요
저도 영양제를 유통기한 임박한걸 팔아서 반품함요
바꿔줄겁니다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약 파는 약사아니라 복약지도하는 업무하는 전문직인데요.
저런식이라면 보건소 신고하고 관리 받아야해요.
유통기한 지나도 큰문제 없어요.
알고파는 약사는 없을겁니다.
윗분 참 피곤하게 사네 ㅎㅎ
원글님이 신고한거 대번에 티나는데
그담번에 가면 약사가 아닌 님이 불편할거라
저같음 연락해서 새거부쳐라 하고 끝내요
뭘 원글님이 거기까지가나요
유통기한, 제조년월 아닌,
사용기한 이라고 명확히 제목에도 내용에도 썼어요.
그리고 그냥 약 판게 아니고
처방전으로 정해진 약,
복약지도 해주는 약입니다.
남편 약이라 남편이 알아서 교환 하겠지만,
이런 식의 눈가리고 아옹이 껄끄러워서 올린 글입니다.
건강에 관련된 제품이고,
다행이도 복약전에 확인해 피해는 없지만,
가벼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저같으면 새거 받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한번 실수할 수 있죠.
심지어 전 대체약을 아무말도 없이받은적도 있어요 버스타러 가다가 다시 돌아가서 말하니 괜찮다고 하길래 취소했어요 여러번 그런것 당하고 이젠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