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배 공장에 노동자 880명뿐…노동의 종말 - KBS News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울산 공장 두 배 부지로 지은 초거대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입니다. 공장 내부, 마치 SF 만화처럼 로봇만 그득합니다.
로봇이 찍어낸 부품을 자율이동로봇이 운반하고 용접부터 도장, 결합까지 모두 로봇팔이 담당합니다. 로봇에 달린 눈이 한 대당 5만 장을 찍어 칠이 잘 됐나 감시합니다.
사람이 관여하는 건 극히 일부, 복잡한 시트를 바닥에 고정하거나 최종 검사 등에만 인간 노동자가 개입합니다.
현재 연간 10만 대를 생산하는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노동자는 880명에 불과합니다.
https://youtu.be/Y5v9cOusGEY?t=90
1분29초 로봇보세요
얘도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