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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안 맞는 이유

.....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25-04-08 09:12:07

사주쟁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대단히 과학적이고 통계학적으로 맞는 학문이라면 근거 기반 논문이 하나라도 나왔을 텐데 한 개도 없지 않나요

IP : 118.235.xxx.19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8 9:18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논문 많습니다 ㅋ

    근데 논문 있다고 맞고 없다고 안 맞는다는 생각은 이해 안 됩니다
    이 세상에는 설명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2. ...
    '25.4.8 9:18 AM (223.38.xxx.131)

    김거니가 논문 썼대요

  • 3. ㅇㅂㅇ
    '25.4.8 9:22 AM (121.136.xxx.229)

    이 세상에는 설명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2222

  • 4. ..
    '25.4.8 9:24 AM (211.176.xxx.21)

    원들님이 보는 세계가 전부는 아닙니다. 사주명리학은 누군가에게는 삶을 일으켜주는 학문입니다.

  • 5. ㅡㅡ
    '25.4.8 9:24 AM (112.155.xxx.106)

    동양철학 쪽으로 검색해 보세요.
    논문 많습니다.
    김건희 따위의 논문은 그쪽에서 글로도 치지 않죠.

  • 6. ...
    '25.4.8 9:25 AM (211.36.xxx.28)

    아주 세세한 mbti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한 사람의 특징과 더불어 인생 흐름을 읽는. mbti라고 백퍼 들어맞지 않는 것처럼 사주도 그렇죠 뭐.

  • 7. ....
    '25.4.8 9:25 AM (118.235.xxx.196)

    공신력있는 저널에 출판된 논문은 한 건도 앖습니다.

  • 8. ...
    '25.4.8 9:25 AM (219.254.xxx.208)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고 꽃잎이 떨어지고 생을 마감하는 자연법으로
    인간을 대입해서 보면 너무 잘 맞는 학문
    그래서 자식 농사라는 말도 있고요
    세상의 모든 것은 활용성이 없어지면 사멸하는데
    아직은 활용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남아 있는 학문입니다

  • 9. ㅎㅎㅎㅎㅎ
    '25.4.8 9:26 AM (118.235.xxx.196)

    과학적 유효성을 검증한 논문 한 건이라도 있으면 링크 달아주세요

  • 10.
    '25.4.8 9:27 AM (211.234.xxx.88)

    원글님 mbti보고 한 번도 안맞다 생각한 적 있어요?
    mbti로 16가지 유형이 만들어지고
    성향별로 각종 사례 따라 다른거고요.
    사주는 mbti보다 유형이 훨씬 많고 고려사항이 많은거에요

    다만, 고차원적 인문학이다보니
    선무당 같은 사람들이 해석 잘못하고
    당시 농경시대 근간이었던 해석이
    지금은 다르게 풀이되는겁니다.

    모르면, 남들이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귀기울이거나 공부해보면 되는거에요

    mbti는 열심히들 말하면서
    사주는 미신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 어이 없음.
    mbti나 사주나 그게 그거임

  • 11. ㅇㅂㅇ
    '25.4.8 9:31 AM (121.136.xxx.229)

    인간이 세상의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 12. ...
    '25.4.8 9:34 AM (211.36.xxx.2)

    다른건 모르겠고 82 헤비 유저 중에 사주쟁이들 많은건 알겠어요

  • 13. ...
    '25.4.8 9:36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사주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주 공부하다가
    지금 사주를 업으로 하는 분 계십니다
    전공은 물리학과예요

  • 14. ㅡㅡ
    '25.4.8 9:36 AM (112.155.xxx.106)

    철학인데 과학쪽을 보면 당연히 없죠.

  • 15. 지적
    '25.4.8 9:38 AM (49.174.xxx.188)

    평가 지적을 할 때 적어도 그 학문에 1년은 공부하고 말씀하시면
    설득이 되지만 이런 평가는 설득력이 없네요

  • 16. .......
    '25.4.8 9:38 AM (106.101.xxx.16)

    태어난 날짜 시간으로 운명이 결정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되긴하잖아요?

  • 17. ...
    '25.4.8 9:41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공신력 있는 저널이 결국 서양 학문 분류 체계에 따른 거니까 없겠지요
    그렇다고 가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8. ....
    '25.4.8 9:45 AM (219.254.xxx.208)

    태어난 년월일시에서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말이 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태어난 각자 특성 있습니다.-mbti
    태어난 달에서 성격 기질 나옵니다
    여기에 부모의 교육관이 간섭해서 강화되는 기질 성향. 약화 되는 기질 성향으로
    다르게 나타나지만 기본은 본인 태어난 달에 있습니다

  • 19.
    '25.4.8 9:53 AM (211.234.xxx.103)

    사주는 운명이 결정되었다 말하는게 아니에요.
    사주는 그 기원이 국가의 길흉화복을 보는데서 시작한겁니다

    옛날에는 데이터가 전무하니,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처람 신점 보는 사람이 권력을 쥐고, 각종 문제를 예지력으로 해결했던거고요
    그 후에는 논리적인 사람들에 의해, 천체물리학을 기반으로 데이터 화한거에요.

    부모를 국가를 내 의지로 선택할 수 없듯
    사주도 그냥 내가 타고 태어난겁니다.
    계절에 따라, 환경이 다르듯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좋을 수 있는지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발전된 학문이에요.

    mbti 궁합 만할때 사람들이 제일 안 맞는 조합이
    N하고 S라고 말하듯
    뭐가 좋은지 안좋으지 좀 더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하는겁니다.

    제발 뭘 알고 평가를 하든 말든 하세요
    사주 공부 안한 저도
    이 정도는 보인답니다.
    대체 사주가 뭐길래 이러는거야
    의문점이 들어 개괄적인 부분안 살펴본거에요
    사주 디테일은 전혀 모르고,
    공부하며 매몰되고 싶지도 않고요.

  • 20. ......
    '25.4.8 9:56 AM (106.101.xxx.16)

    Mbti는 봄여름가을겨울 아니고 성격파악하는 질문으로 답받아서 하는거잖아요 무슨 시기별 운명을 얘기하는게 mbti도 아니고요 성격 파악하는 질문과 개개인이 답선택하는데 이미 내용이 다있음. 과거나 마래를 얘기하는것도 아니고요.
    사주는 미래를 얘기하잖아요 이시기에 돈을벌고 말고 인연을 만나고 말고 배신을 당하고 등등 완전 다른얘긴데요?

  • 21.
    '25.4.8 10:00 AM (211.234.xxx.103)

    유형별로 다르고 고려사항이 많다는게 그런거에요
    Mbti 유형에 시기를 더하고 흐름을 더한겁니다.

    미래 예측해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데서
    출발했으니까요.

  • 22. ㅇㅇㅇ
    '25.4.8 10:05 AM (118.235.xxx.196)

    MBTI랑 사주는 전혀 달라요. MBTI는 심리학 기반 자기이해 도구고, 사주는 운명론에 가까운 점성술이에요. MBTI는 내가 직접 성향을 체크하고 질문에 대답해서 바뀔 수도 있지만, 사주는 태어난 시간으로 모든 걸 정하죠. 과학적 검증도 어렵고요. 겉보기만 비슷할 뿐, 본질은 완전 다릅니다.

  • 23. ㅇㅇㅇ
    '25.4.8 10:07 AM (118.235.xxx.196)

    재현 가능성, 통계적 유의성, 객관적 검증 등은 보편적 기준이지 서양만의 기준이 아닙니다.

  • 24. .....
    '25.4.8 10:09 AM (118.235.xxx.196)

    사주가 맞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대부분 바넘 효과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애매하고 일반적인 말인데, 사람들은 그걸 자신에게 꼭 맞는 말이라고 착각하죠.
    사주는 구체적인 분석이 아니라, 심리를 노린 일반화된 문장으로 신뢰를 얻는 구조입니다.


    60대 여자에게 건강이 안 좋아진다. 집안의 창문이 열렸다. 이러면 대부분 60대 여자는 다 해당되는 얘기죠. ㅎㅎ

  • 25. .....
    '25.4.8 10:09 AM (118.235.xxx.196)

    창문이 아니고 상문이요
    오타네요

  • 26. 아줌마
    '25.4.8 10:1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사주는 대학논문으로 안받아줍니다.
    거니니깐 가능했던겁니다.

  • 27.
    '25.4.8 10:13 AM (211.234.xxx.123)

    사주가 mbti처럼 유형도 있다고 했을 뿐입니다
    유형에 시간이 더해지고, 흐름이 더해지니
    고차원적 인문학이라 고려사항이 정말 많아요.

    심리학 기반의 자기 이해도구처럼
    사주도 천체물리학 기반의 자기 이해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요.
    Mbti가 과학적 검증이 되나요?

    자기 이해도구에 시간과 흐름이 더해진걸
    보편적 기준이 아니다, 어떻다 평가는 혼자 하세요.

    공론화해서, 조장해서 얻는게 뭔데요?
    남이 말해주는걸로 평가나 반박 말고
    본인이 조금이라도 직접 공부해서 결론 내리시고요
    그런 다음에 말하세요

  • 28. .....
    '25.4.8 10:17 AM (118.235.xxx.196)

    MBTI와 사주가 둘 다 자기 이해 도구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 검증 방식과 구조는 전혀 다릅니다.
    MBTI는 비판도 많지만, 최소한 경험적 연구와 통계적 방법으로 구조화된 도구예요. 반면, 사주는 검증 가능한 체계나 재현 가능한 실험 결과가 없습니다.
    '천체물리학 기반'이라고 하셨는데, 천체물리학은 정량적 법칙을 다루는 과학이고, 사주는 철학적 은유와 상징을 기반으로 한 해석 체계죠.
    단순히 '시간과 흐름이 더해졌으니 고차원'이라고 보는 건 복잡함과 과학성을 혼동하는 오류입니다.

    그리고 공론화와 비판은 지식의 발전 과정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사주를 가치 있는 문화로 여길 수는 있어도, 그것이 과학적 체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증거와 논증이 필요합니다.
    "직접 공부해보라"는 말로 반박을 막기보단, 공유 가능한 근거와 논리로 설득하시는 게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 29.
    '25.4.8 10:24 AM (211.234.xxx.146)

    그걸 다른 사람 시간 뺏으며 하지 말라고요.
    토론하고 싶으면 사주쟁이 찾아가서 하든가
    타 커뮤 사주 게시판 가서 말하든가 하세요

    제가 왜 님을 설득해야는데요?
    공부도 안해보고 평가하는게 어이 없어
    지나가다 말한게 길어졌을 뿐
    원글처럼 처음부터 조롱하고, 공부도 안하고 날로 먹고픈 사람들이랑
    토론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적어도 내가 누군가와 토론하고 싶으면
    전문가 찾아가서, 내가 연구한 바는 이런데
    당신들 논리는 이렇게 틀렸다 말하시라고요.
    그래야 토론이 되는거지
    어린이집 윈생하고 토론해서 얻는게 뭔데요?

    더는 댓글 안할테니
    제 얘기 물고 늘어지지 마세요.

  • 30. .....
    '25.4.8 10:28 AM (118.235.xxx.196)

    이게 조롱으로 느껴지시나요?

    의견 나누는 공간에 글을 남기셨고, 그 내용에 대해 다른 해석이나 비판이 따라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공개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도 “댓글 달지 마라, 반박하지 마라”는 태도는 논의를 막고 일방적인 주장만 남기겠다는 뜻처럼 들릴 수 있어요.

    그리고 누군가 “공부 안 했다”고 단정짓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배경에서 말하고 있는지 겸손하게 질문하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사주가 문화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그걸 과학처럼 주장한다면 당연히 검증과 질문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그걸 조롱이나 무시로 받아들이는 건 자기 확신이 불안정하다는 방증일 수도 있습니다.

    논의가 불편하다면 조용히 물러나면 되는 일이지, 상대를 깎아내리며 마무리하는 태도는 대화의 진정성을 떨어뜨립니다.

  • 31. ...
    '25.4.8 10:42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챗지피티한테 물어보세요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질문하고
    답변도 그 수준에 맞게 나오는데
    저는 사주관련 지식이 없다보니
    원글님 해석도 흥미롭고
    지피티 답변도 궁금하네요

  • 32. ...
    '25.4.8 11:07 AM (219.254.xxx.208)

    원글님이
    논의가 불편하다면 조용히 물러나면 되는 일이지, 상대를 깎아내리며 마무리하는 태도는 대화의 진정성을 떨어뜨립니다.라고 했지만
    원글의 내용은 적어도 사주 공부한 사람과 현업을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무례하고 도발적으로 느낄거 같은데요
    토론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사주쟁이 들이 주장하는 이론은 신뢰할 수 없다로 들립니다

  • 33. ...
    '25.4.8 11:12 AM (61.43.xxx.71)

    서양과학 얼치기로 공부한 사람들은 늘 이래요
    본인이 아는 게 제일이고 전부이죠
    이런 사람이 개신교와 만나면 최악

    좀 세상에 대해 겸손해지길

  • 34. .....
    '25.4.8 6:20 PM (221.164.xxx.147) - 삭제된댓글

    서양과학 얼치기로 공부한 사람들은 늘 이래요
    본인이 아는 게 제일이고 전부이죠
    이런 사람이 개신교와 만나면 최악

    좀 세상에 대해 겸손해지길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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