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질렀네요.. 뚜벅이라서KTX 로 예약했어요
아직 오는 날은 예약 못했고요.. 4박 5일 일정 입니다. 연휴라 사람 많을 듯 한데
저는 조용하게 바다 둘레길 걷고 책 보고 낮잠 자러가요.
뚜벅이라서 여행갈 수 있는 지역이 한정 되어 있네요..
바다 둘레길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전한 곳이요..
숙소는 일단 달맞이 언덕인가? 해운대 오른쪽에 오션뷰 2박 예약 했어요.
남은 2박은 어디서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찾아보니 서면이랑 부산역에 숙소가 많긴한데 덜 알려진 해수욕장? 이런 곳 있으면 숙박 하거나 까페 가서 조용히 책 읽고 싶네요.
참..젊을 때는 진짜 아침부터 빨빨거리고 유명 명소 다 찍고 다녔는데
예전에는 휴양지 여행 하는 사람들 돈 아깝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평일에 일을 많이 하니 이젠 여행 가서는 좀 힐링하고 쉬다 오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