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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어라고 사는 워킹맘입니다.

.. 조회수 : 6,521
작성일 : 2023-12-26 21:00:21

주6일근무

아침도 종종종 

퇴근 후에도 종종종

일요일엔 뻗어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오늘도 8시 퇴근해서 겨우 밥 차려줬네요

이렇게 종종종 살고

세후 300 벌어요

많이 버는걸까요.... 

평균일까요...

 

다른분들은 500씩 버시니 다니실까요..

그냥 멍하게 생각해봅니다

계속 놓지않고 다니는게 맞겠죠..

 

IP : 222.237.xxx.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6 9:02 PM (175.113.xxx.3)

    아이가 아직 어린가요? 남편의 도움은 아니 맞벌이인데 왜 원글 혼자 종종종 인가요?

  • 2. 에구
    '23.12.26 9:02 PM (39.7.xxx.173)

    집안일 최대한 분담하세요 ㅜㅜ .....

  • 3. ..
    '23.12.26 9:02 PM (221.162.xxx.205)

    본문만 보고는 싱글맘? 인가 싶네요
    남편.... 있으신거죠

  • 4. 빠리에
    '23.12.26 9:03 PM (220.82.xxx.8)

    백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
    힘내세요
    지금 힘든만큼 행복이 쌓이고 있다고 굳게! 믿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 5. .....
    '23.12.26 9:0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러다 병 나요. 경험담
    우선순위 조절해서 뺄 거 빼세요. 나눌 거 나누시고요.
    전 제일 먼저 뺀 게 양가 부모 살피는 거였어요.
    가장 우선시한 게 내 자식들이고요.
    남편은 기꺼이 처단할 각오였죠. 제대로 안 하면

  • 6. 많이 힘드시죠?
    '23.12.26 9:11 PM (175.113.xxx.12)

    영양주사라도 맞고 너무 완벽하려 애쓰지 마세요..토닥토닥

  • 7. ..........
    '23.12.26 9:12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250버는데 그리 살아요. 힘들어죽겠네요

  • 8.
    '23.12.26 9:13 PM (218.150.xxx.232)

    현실은 300도 못버는분들 많을거에요 많이 멋있으세요♡
    힘내세요. 보조제같은것도 드시구요

  • 9. ㅁㅁ
    '23.12.26 9:1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린가요?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 10. 12
    '23.12.26 9:18 PM (175.223.xxx.103)

    현실은 300도 못버는분들 많을거에요 2222

    250만원만 벌어도 평균 이상이에요.

  • 11. ...
    '23.12.26 9:32 PM (1.232.xxx.61)

    제 남편도 세후 300 못 벌어요.
    원글님 많이 버시는 편
    너무 동동거리지는 마시고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하늘도 보시고 1분이라도 나를 위해 쓰세요.

  • 12. ~~~
    '23.12.26 9:34 PM (112.172.xxx.74)

    대단하신거에요.
    그래도 밀키트.반찬가게도 이용하셔서 체력 아끼세요.
    전 몸 쓰는 일 해서 뼈 다 나갔어요

  • 13. 슈퍼써니
    '23.12.26 9:45 PM (59.12.xxx.31)

    저도 종종종 거리며 회사 다니고 집에와 살림하고
    내용이 공감되어 로그인 했어요.
    왜이러고 사나 싶다가도,
    몸 건강함과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다는것만으로
    내 자신을 위로하며 또 종종 거리며 살아요.
    님 충분히 멋져요!!단 건강은 꼭 챙기세요.

  • 14. 원글
    '23.12.26 9:48 PM (222.237.xxx.91)

    제가 돈을 벌어서 아이들 키워요...
    몸으로 하는 일이라 힘이들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늘 걱정되고요..
    그래도 놓지않고 달리니.
    잘 하고 있다고 해주시니 위안을 얻어요..

  • 15. ㅁㅁ
    '23.12.26 10: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진심
    이런분 근거리면 좀 챙기고싶음

  • 16. 원글 화이팅
    '23.12.26 10:29 PM (211.234.xxx.174) - 삭제된댓글

    주 6일 근무에 8시에 귀가하신다니 애휴 고단하시겠어요
    아이들은 아직 어린가 봐요
    따끈한 스프나 국물 같은 거 데워 드시고 오늘은 빨리 푹 주무세요
    비타민 b군 영양제 드시고
    식사 말고는 집안일은 대충 제끼며 사세요
    아이들 크고 그러면 원글님도 사는게 훨 나아지시겠지요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 거 보니까 지금이 고비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30분씩이라도 더 자고 따뜻한 거 챙겨 드시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조금만 더 버티어 볼 수밖에요
    정말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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