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뭔가 폭탄유발 글인가 싶어 무지 망설이다 쓰는데요.
욕하지 마시고 설명 좀 해주세요.
왜이리 열풍일까 싶은데 시작하면 시간투자가 상당히 필요할거 같아 엄두가 안나나 궁금은 합니다.
제가 대세가 되는건 궁금해하는 편이라서요.ㅎ
사실 저는 메칭? 데이팅? 프로그램을 일부러 안봐요.
그냥 흥미가 없기도 하지만 방송은 기본적으로 설정이라는 생각에 지나친 대리만족으로 실제 결혼과 출산이 줄어드는거 같다는 나름 생각도 있어서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서 보니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완전 이슈더라구요.
제 자매들 동서들 절반은 보는거 같고 제발 이번편은 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ㅎㅎ
열심히 보고 있는 자매한테 물어봐도 말하다가 하도 흥분해서 대화가 안되고요.
제가 궁금한건 기본적으로 이런 매칭프로그램들이 왜이리 이슈가 되는지 또 무슨 포인트에 재미가 있는지 등등 이에요.
그리고 설정이 아니고 진짜 리얼인가요?
출연자들이 왜 모두 오픈되는 프로에 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제 작은 생각 좀 넓혀주세요.
울언니보다 차분한 시청자님들의 설명을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