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인서울 중하위로 6학종을 썼는데 수능후 바로 면접이고 하니 불안해해서 학원을 가고싶어해요(생기부기반면접)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는게 맞는데 경제적으로 여력도 안되니 아이에게 미안하고ㅜㅠ
어떻게든 올해 입학하겠다고 열심히하는 아이를 보니 하는데까지 도와주고싶은데 혹시 비용부담덜되는 면접학원아시는데 있을까요?
대치동 유명한곳들은 회당 4~50만원 하네요....
아이가 인서울 중하위로 6학종을 썼는데 수능후 바로 면접이고 하니 불안해해서 학원을 가고싶어해요(생기부기반면접)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는게 맞는데 경제적으로 여력도 안되니 아이에게 미안하고ㅜㅠ
어떻게든 올해 입학하겠다고 열심히하는 아이를 보니 하는데까지 도와주고싶은데 혹시 비용부담덜되는 면접학원아시는데 있을까요?
대치동 유명한곳들은 회당 4~50만원 하네요....
중하위면 제시문 아니고 생기부 기반 면접이잖아요.
생기부 기반이면 유투브나 면접 책 한권 사서 집에서 연습하면 됩니다.
생기부 기반의 경우는 생기부를 잘 보고 그 안에서 질문을 찾아내는 건데요. 학원에서 생기부를 엄마만큼 열심히 들여다보지 않아요. 엄마가 학생부 면접... 그런 단어 들어간 책 한권 읽으시면 제가 무슨 얘기하는지 아실거예요.
들어가서 태도 같은 것도 중요하니까 문 열고 들어가서 인사하고 의자에 앉는거부터 연습 시키고요. 답변 시간도 학교마다 다를테니 전형자료 체크하시고요.
요즘은 일반고도 학종면접 준비해주는데 몰라서 신청 안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것도 꼭 챙기세요.
저희도 일반고인데 선생님 3분씩 팀 짜서 준비해주시더라고요. 모의면접 3회 받았는데, 집에서 연습할때와 다른 점을 찾아서 미리 준비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유튜브나 입시카페 같은 곳에 면접 자료가 많이 있어서, 어머니가 자료 수집해서 공부 좀 하시고
아이 생기부 꼼꼼히 읽어서 예상 질문 정리하시고요,
아마 학교에서도 모의면접 해 줄거에요.
하지만 6학종이니 면접 비중이 크니, 한번쯤은 경험으로 면접컨설팅 받으시면 아이 마음이
편할거 같네요. 저희는 지방이라 온라인으로 한번 했어요. 생기부 컨설팅 받은 곳에서 20프로 할인 해주는 바람에, 28만원으로 네시간이었어요.
다른 친구들과 비교도 할수 있고, 실전 연습 한번 하는거니,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그래도 아이가 불안해 하니, 신경 써 주세요. 올해는 자기소개서가 없어서 면접이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저희도 1차 통과부터 해야 갈 수 있으니 준비는 하고 있지만, 결과 보기 무섭네요.
저도 경헝상 한번정도는 받아보는게 좋을꺼같고요. 첫댓글님처럼 자소서 기반이니 집에서 철저히 준비해도됩니다. 대신 동영상 찍어 계속 보고 고치고 하세요. 학교도 준비해준다하던데 학교에 전화해서 알아보시고요. 화이팅입니다!!!!
귀한말씀감사해요.
어제 학교에서 모의면접 체험후 자신감이 더 떨어져 불안해하더라구요.본인이 너무 준비가 안되있다고.
댓글읽으니 방향도잡히고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윗님들 모두 원하는 학교 합격하시길 기원할께요.^^
아이가 열심히 하는것 만큼 중요한게 없더라구요.
학교를 골라서 갈수있는
행운이 아이에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학교 샘이나 부모님과 대화하는 듯 생기부 활동한거 느낀거 얘기하면 된다고 봅니다. 교수들도 아이들 보구 다 느끼고 알아요
난 반댈세
6헉종이면 대치 가지 마시고 집근처에서 1번 받아보세요
저희 아이 4학종이였는데 수능이후 시간없어 처음한곳 집에서 자료찾고 생기부 외우고 가족 잎에 동영상 찍으며 연습했는데도 처음이라 믾이 떨었대요
두번째는 시간있아 집주변 면접학원 1대1 다녔어요
일주일에 3일 3시간씩 60만원
학원 다니니 확 달라지더라규요
그뒤 면접은 혼자 준비했는데 면접학원 다녔던걸로 생기부는 끝냈고 발표 연습만 하루전 영상 찍으며 했어요
면접때문만은 아니라 생각드는데 첫번째만 떨어지고 나머지도 다 붙긴 했어요 아이가 면접장에 들어갔을때 두번째부턴 자신있었대요
경험이 학원 면접시험보다 더 효과 있습니다.
걱정 되시면 한, 두회 정도만 다니게 하고요.
집에서 연습 열심히 시키고 다른 사람들 면접 후기 동영상 찾아보세요.
저는 아이에게 미미미누영상중에 모의면접 영상 보여줬어요.
아주 웃긴 학생도 있고 똑부러지게 대답하는 학생도 있었고.
다양한 학생들의 대답을 직접 들어보는것도 큰 공부예요.
황당스럽고 당황스러운 질문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이런것도 중요하거든요.
저희아이도 중경외시부터 국숭세단까지 6학종 썼어요.
원서 마감되자마자 혼자서 생기부 파고 들어 꼬리 질문까지 정리만 50장 정도 나오더라구요.
진학사 ai 모의면접 해보고 시간 날때 제가 묻고 답변하고 그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