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울감 퇴치법

[bebebe]

진짜 무조건 걸어요

퇴근하고 집 가기전, 회사근처 공원(약3키로 정도?) 한 바퀴 무조건 돌아요

생각이고 머고 하기전에 그냥 두 다리가 알아서 나가게끔 루틴설정해놨어요ㅎㅎ

좋아하는 팟캐스트.들을때도 있고 그것도 귀찮으면 아무 음악 듣다가 공원 중간 벤치에 앉아서.살짝 멍 때리다가 그러고 마지막까지 돌고 집에 갑니다..

 

그래봐야 하루 4-50분이고.. 그냥 혼자 걸을 뿐인 시간이지만 너무 좋아요 그 시간이..자기 전 누우면 뿌듯하고 웃음이 나요.

 

 

[봄햇살]

빨리 밥주고 걷고와야겠네뇨 ㅠㅠ 넘나 우울 ㅠㅠ

[갱년기]

불안 우울증에 하루가 힘들어요. 어떻게하면, 나아지는지 아는데 자식이 힘들게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어요. 그래도 강아지는 산책을 시켜야해서 1시간쯤 산책을 시키지만, 안 하는것보다는 나아도 다시 동굴속 땅속 깊이 뭍혀있는기분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ㅜㅜ

[—]

걷기로 부족해서 등산도 했지만
결국 한계가 있더라구요
글쓴 분은 우울감이 심하지 않으신듯

[저도]

늘 숨못쉬고 우울하고
힘들거든요
그럼 약먹는게 나은가요?
아님 참고 병원보다는 제스스로
이겨내는게 나은가요?

[심하게]

웅ㄹ하면 약 먹어야해요
하지만 운동 필수
건강 나빠지면 더 걷잡을 수 없게 되죠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명언잉케요

[..]

182.22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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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만 뽀개질 지경이고
병은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