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드경험도 6-7번으로 적고
파3 경기장도 세번째예요
살짝살짝 눈치보면서 볼 2-3개 치는 사람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제 앞 타임 부부가 그린에 볼 8개...
저 그린에 공 8개 올라가 있는거 처음 봤어요...
그*피아는 관리자 분들이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웃으면서 하나만 치라고 해서그런지 매홀 4개이상을 치고 그린에 볼을 8-9개를 올려요
7홀,8홀은 관리자분이 아예 부부를 지키고 있어서 3개씩만 치더니
마지막홀 뒷팀이 있던 말건 또 4개씩... 5-6개일 수도 있겠어요 처음부터 본 건 아니니까
어쩜 부부가 똑같이 부끄러움이 그렇게 없는지
50대후반 60대 초반 같던데... 벤츠타시던...
부끄러움을 아실 나이 아닌가요?
정해진 룰을 지키지 않는건 부끄러운 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