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코성형을 했어요
근데 아주 미녀가 됐어요
물론 코 한 티는 나요
지인을 볼때마다 코성형유혹에 몹시 시달립니다
아주아주 자연스럽게 진짜 2미리정도 이렇게만 높힐수도 있는걸까요?
어제 밤새 검색해보다가 도저히 원하는 결과가 안나와 질문올려봐요
코를 하고는 싶은데 티나게 하기는 싫은 마음이요
코성형을 하면 무조건 100퍼센트 티나게 할수밖에 없는지
자연스럽게 처음본사람은 모를만큼 티안나게 할수도 있는건지
제가 진짜 너무 궁굼한게
코한거 티나는분들은 본인이 높게 하고 싶어서 티나게 하는건지
아니면 코성형을 하면 무조건 티가 안날수 없는지
아시는분 계시몈 댓글부탁드려요ㅠㅠ
타안날거면 뭐하러해요
제 친구가 코 수술했는데 아무도 몰라요. 친해지고 자기 성형했는데 어디 했냐 맞춰보라했는데 다 못 맞춤ㅋㅋㅋ
본인이 수술할 때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했대요. 그냥 평범한 코입니다.
어머 글쿤요
예뻐지고 싶어서 하는거죠
근데 어머 저사람 코했네 이게 바로 딱 보이지는 않게 하고싶어서요
가까운이들은 알수밖에 없어도 모르는사람은 모르게 하고 싶어요 그게 가능하군요
안했는지 모르는것보단
예쁘게 잘됐네...면 성공
걍 하고 싶음 하시고
알아보고 못알아보는건
상대가 성형에 관심있거나 해본사람이면
어떻게든 알아보죠...
기타 스쳐가는 사람들이.날아보느냐 안알아보느냐는
신경쓰지마시고
직장에도 소문나는건 알아보는 성형 잘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음
어쩘 없이 소문 나요..
걍 하고싶음 하세요
후배도 아주 자연스러운데, 코 저체를 한 것이 아니라 눈과 눈 사이가 주저 앉아서 그 부분만 했대요. 안 했으면 못난이 였을 텐데, 평범한 얼굴로 살죠. 그 외에는 티가 안나기는 어려울 듯 해요. 구축이 오면 그땐 본격적으로 티가 나고요. 대개는 성형티가 나도 한 게 나으니 하는 거겠죠.
맞기도 하잖아요.
재수없게 잘못 맞으면 실명이라던데
친척 의사도 콧대에 필러만 맞아서 좀 나아요.
본래 그다지 낮은 콧대도 아님.
2년 정도 간다던데, 안전하기만 하면 필러 좋을 듯.
물어봐야죠.
본인 코에 따라 다르겠죠. 얼굴이나 분위기랑도 맞아요겠고요.
예뻐지고 무너지지 않음 50대인 저도 하고 싶네요.
티가냐냐가 아니라
예쁜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친구는 한국인에게 드문 예쁜 코인데
사람들이..어느 성형외과에서 했냐고..늘 듣는데요.
3미리 높였는데 자연스러워요.
만족합니다.
그 이상 높이면 티날꺼 같아요
그런데 겁나, 무지하게 아파요.
저 자연분만으로 아이도 2명 나았고
위 내시경도 수면 안하고 일반으로 하는 40대인데
살면서 해 본 것 중에 코수술이 제일 아프더라구요.
수술할때는 안 아픈데 수술하고 나서 한 일주일간..
그때 무지 아프더라구요..
코만 한거 맞아요?
윤곽에 코 한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