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집이 있어서 좋은 점이 뭐에요?

ㅇㅇ 조회수 : 4,955
작성일 : 2023-09-30 14:37:29

내 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5년전에 질렀는데 신경써야 하는게 정말로 많아요 건물이 아무리 좋아도 들어 거는 돈도 꾸준히 생기고요.. 

차라리 계속 월세 살껄.. 이게 제일 편안해요 

내 집이 있어서 좋은 점이 뭐에요? 

IP : 108.63.xxx.2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ㅋㅋ
    '23.9.30 2:40 PM (61.85.xxx.94)

    나 월세 면했다는 자랑인가요 ㅎㅎㅎ

  • 2. 그럼
    '23.9.30 2:40 PM (116.42.xxx.47)

    팔고 다시 월세 사세요
    편한대로 사는거죠

  • 3. ........
    '23.9.30 2:41 PM (112.104.xxx.248) - 삭제된댓글

    안정감

    이사다닐 때 마다 들어가는 비용도 장난 아니고요
    이상한 집주인 만나면 골치 아프고요

  • 4. ...
    '23.9.30 2:41 PM (118.235.xxx.49)

    내집 전세줄수있어서요

  • 5. 이사
    '23.9.30 2:41 PM (211.206.xxx.180)

    안 다녀도 되는 안정감에
    뜻대로 꾸밀 수 있는 거?!

  • 6. ㅇㅇ
    '23.9.30 2:42 PM (58.234.xxx.21)

    월세요?
    돈 많으신가부다
    집 수리비는 아깝고 월세는 아깝지 않으신가봐요

  • 7.
    '23.9.30 2:42 PM (220.117.xxx.26)

    미래 계획을 세울려고 하면 변수 없는게 좋죠
    집주인이 갑자기 나가라 하면 뭐

  • 8. ㅇㅇ
    '23.9.30 2:43 PM (108.63.xxx.234)

    제가 정말로 오랫동안 월세 살았는데
    그때 주인들 두분다 정말로 좋았나봐요..

  • 9. 아니
    '23.9.30 2:4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뭘 고민하세요..내집 사고싶은데 돈없어서 못사는게 고민거리지
    있는 집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거 싫어서 다시 월세 살고싶은건
    그냥 팔고 월세 살면 되는건데.뭣이 고민인가요..

  • 10. ..
    '23.9.30 2:46 PM (211.227.xxx.118)

    이사 안 다녀도 좋고 나중 주택연금 받아도 되고

  • 11. 그러게요
    '23.9.30 2:47 PM (121.133.xxx.137)

    팔고 월세사세요
    저도 내 집에 별 의미 안두는 사람이긴하지만
    님같은 말을 하진 않아요
    각자의 선택일뿐

  • 12. ㅁㅁ
    '23.9.30 2:52 PM (59.13.xxx.19)

    내가 주체적으로 살고싶을때 까지
    이사 안가도 되잖아요
    월세는 내가 주체가 아니고 주인이 나가라 할수 있고
    계약 끝나는거 신경쓰이고

    내집은 인플레 방어가 되고

    좀더 작거나 외곽으로 빠지면 내집 월세나 전세주고
    금전적인 이익을 볼수도 있죠

  • 13. ㅇㅇ
    '23.9.30 2:52 PM (119.198.xxx.18)

    살만하셔서 그런거예요

    외국처럼 코딱지만한곳 월세 매달 수백만원이 지출로 나가서 강제적으로 빈곤해져야한다면
    그땐 내 집마련이 간절해지겠죠

  • 14. ㅡㅡ
    '23.9.30 2:53 PM (211.222.xxx.232)

    신경쓸게 많아서 골아파 올린 글이겠지만
    집없는 사람이 보면 열받을 글이네요 ㅋ
    몰라서 묻나요? 진심?

  • 15. 그거야
    '23.9.30 3:06 PM (180.71.xxx.56)

    원글님이 돈이 많아서죠
    월세 걱정없이 살았기에 월세가 편했던 거고
    좋은집 ㅡ건물이 아무리 좋아도라고 했으니까
    살면서도 계속 수리하니까 돈 많은거 맞죠?
    돈없으면 셋집 살면 언제나 불안하고
    내집 살아도 불편해도 참고 살지 수리 쉽게못해요

  • 16.
    '23.9.30 3:10 PM (108.181.xxx.69)

    내집 소유의 좋은 점은 이사 안하고 오래 살 수 있는 것과 가격이 오르는 것 두가지에요.
    특히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집을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지요.
    월세가 아깝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월세가 저렴한 나라에선 보유세금 내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보유세도 낮지만요…

  • 17. ㅇㅇ
    '23.9.30 3:25 PM (211.234.xxx.35)

    아파트에 돈 들어갈일이 있나 싶은데
    단독을 사신건가요?
    아파트 선호하는 이유가 있죠...그래서 비싸고요

    내집마련을 단독으로 하신게 좀 실책같네요

  • 18. ...ㅡ
    '23.9.30 3:36 PM (49.171.xxx.187)

    월세로 다시가면 되죠 .. 제일 쉬운 일

  • 19. ㅇㅂㅇ
    '23.9.30 3:40 PM (182.215.xxx.32)

    이사 안다녀도 된다는 안정감이죠
    집값이 오르든가 말든가 신경 안쓰이구요

    월세 전세로 살면 수시로 이사다녀야하고
    (안그랬다면 복이 많은 경우)
    전월세 폭등하면 조마조마하고

  • 20. ..
    '23.9.30 3:41 PM (182.220.xxx.5)

    이사 안다녀서 좋죠.
    아파트면 딱히 신경쓸 것도 없고요.

  • 21. chromme
    '23.9.30 3:48 PM (223.62.xxx.218)

    안정감이죠. 1-2년 뒤 어딘가 내 기준에 맞는 거주지를 찾아헤매야 한다는거..그 스트레스가 크니까요ㅠㅠ

  • 22. 없어요
    '23.9.30 3:59 P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좋은 거 하나도 없으니
    그 집 팔고 죽을 때까지 월세로 다니세요. 제발.

  • 23. 저는
    '23.9.30 4:04 PM (182.221.xxx.34)

    내집 있어도 돈없어 리모델링도 못하고 빚만 있으니
    자가나 월세나 별 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전세인데
    내 집 사서 예쁘게 리모델링해서 살고 싶어요
    솔직히 돈만 있으면 내집이 제일 좋죠

  • 24. ..
    '23.9.30 5:47 PM (223.62.xxx.125)

    월세사는 사람이 집장만하는건 힘들어도
    내집 있는사람이 집팔고 월세가는건 세상 쉬운일 아닌가요?
    월세도 살아보고 내집도 가져보고 했는데
    내집있는게 힘들면 팔고 월세가면 되겠네요

  • 25. ..
    '23.9.30 6:0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짐싸고 풀고 이사그짓이 2년마다 번잡 그 자체일것 같아요

  • 26. ~~
    '23.9.30 6:33 PM (121.138.xxx.139)

    내집의 단점이 아니라 주택의 단점 같은데..
    아파트 살면 그런 고민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790 축구 국대 다음 평가전이 흥미진진해요 7 ㅇㅇ 2023/10/14 2,186
1522789 (더러움주의)빗자루에 팥 색깔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6 먹었는데 2023/10/14 2,015
1522788 빨간체크 수영복에 어울리는 1 ... 2023/10/14 887
1522787 기아 노조, 선 넘네요~ ㅇ 12 가을 2023/10/14 3,875
1522786 가세연 지들끼리 싸웠어요? 10 응? 2023/10/14 6,950
1522785 방금 전 남편 친구와의 통화 7 ooo 2023/10/14 6,247
1522784 무도 야유회 1 ㅇㅇ 2023/10/14 1,503
1522783 금방 글 지운 30대후반 여자, 아이 속였던 남자... 24 .. 2023/10/14 8,685
1522782 이 약들 좀 봐주세요 체중증가 2023/10/14 1,003
1522781 파킹통장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3 ㅇㅇㅇ 2023/10/14 2,876
1522780 모기 잡았어요. ㅎㅎㅎㅎㅎ 3 ..... 2023/10/14 1,414
1522779 너무 불안해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10 불안 2023/10/14 5,445
1522778 ebs 공감 좋네요. 1 ^^ 2023/10/14 1,418
1522777 변희재가 말하는 조작 한동훈 태블릿 pc 4 궁금 2023/10/14 2,286
1522776 그렇게 나대더니만...ㅉㅉ 22 ㅋㅋㅋ 2023/10/14 9,186
1522775 아버지가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셔서요 1 듀이 2023/10/14 3,418
1522774 82쿡 오랜 회원님들 계시나요? 34 2023/10/14 2,871
1522773 국민연금 추납 1 ... 2023/10/14 2,230
1522772 계수나무 30 일기 2023/10/14 3,649
1522771 나혼산 코쿤편은 다 재미가 없어요. 27 ... 2023/10/13 8,391
1522770 50대 분들 많이 이러나요.  26 .. 2023/10/13 15,753
1522769 저한테 최악의 음식은... 14 ..... 2023/10/13 8,949
1522768 군복무중인 아들이 헛것이보인데요 16 걱정 2023/10/13 7,698
1522767 의대 인상 1000명이라고 용산에서 정한 이유가 15 ... 2023/10/13 5,276
1522766 너구리는 소중해요. 14 ... 2023/10/13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