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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시어머님에 대한 좋은 맘이 한번에 닫히는데 제가 과한가요?

조언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23-09-27 22:34:15

올해 결혼 20주년이네요 

그동안 8년 타지에서 살았고 

2년 합가했고 지금은 10분거리에 삽니다 

저보다 5년 늦게 결혼한 동서 있구요. 

 

미리 말씀드리면 

두집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도 많고

자는 항상 감사한 맘으로 살았어요. 아이 어릴때는 매주 찾아뵈었고 이제는 중 고등학생이라 자주 뵙지는 않지만 장남 남편은 2-3일에 한번씩 본가에 들리고 누가봐도 효자이구요. 

 

둘째는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고 성격이 좋지 않은데 

당연히 동서와도 사이좋지는 않아요. 

부모님께는 아픈 손가락이구요. 

 

지금 제 남편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저는 어찌보면 편하게 사는 주부입니다 

(가만히 있지는 못하는 편이라 아이들 없는 시간동안 이런저런 일로 매달 80-100만원 정도씩 용돈벌이는 해요) 

시동생네는 몇년전부터 시부모님이 임대주던 건물 물려받아서 크게 자영업 하고 있고 그 전에는 다른 자영업 작게 했고 몇년간은 그냥 쉬기도 했어요. 

 

결혼하고 지금까지 명절 제사 큰며느리로 도리 다했고 

항상 자영업 한다고 일하는거 전부 빠지고 해도 저 아무말도 안했어요. 어머님이 괜히 내 눈치보시는 것 같고 또 어머님이 뭐라고 안하시는데 제가 그럴 입장도 아니구요. 

물론 처음 몇년은 얄밉기도 했어요. 

(명절엔 절대 손님이 올 수 없는 업종인데도 꼭 명절 전날 당일 일하고 다음날부터 휴가가고 그런 것들이요)

 

조카아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할머니

손에서 반 이상은 자랐고 제가 2년 합가한 기간엔 저도 같이 돌봤어요. 시동생 밥 먹으러 오면 밥차려가면서

지금 중학생 조카도 할머니집에서 살고 

어머님은 동서네 영업장이 바로 집 앞이라

수시로 가서 도와줍니다 

 

시동생은 독특한 성격으로 주변에 지인이 단 한명도 없고 

저는 처음부터 잘해주려고 했으나 

절대로 되돌아오는게 없고 (그건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니 제가 조카를 데리고 가서 같이 놀리는 것도 싫어하고 과일이나 간식거리 사다주는 것도 반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서서히 마음 접었습니다. 

 

중간중간 부모님께서 내가 윗사람이니 친하게 지내고 잘하라고 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부모님 맘 생각해서 또 시도해봐도 마찬가지. 그 때는 약간 억울해서 말씀드렸어요 

제가 뭘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어머님이 둘째 며느리이고 했고 

본인도 젊을 때 힘들게 자영업 하셔서 

동서가 너무 안되어 보이는지 항상 감싸고 편들어주시긴 했는데 

(처음엔 굉장히 맘에 안들어하시고 힘들어하셨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남편때문에도 힘들고 고생하는게 안되어

보였나봐요. 이해합니다)

 

20년 사연은 많지만 줄이느라 줄였는데 

잘 전달이 될지 모르겠네요 ㅜㅜ 

 

오늘일은

 

타지역에 사는 나이차 많이 나는 막내 동서가 있는데 

최근에는 저와 막내 둘이서 큰집에서 일하고 

둘째는 항상 열외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막내가 사정이 있어서 갑자기 못오게 되어서 

제가 어머님께 전화드려

큰집일은 저혼자 가서 할테니 둘째는

어머님 일 조금 도우면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명절에 당신 집에서 우리들과 먹을 음식들) 

 

둘째가 자기만 맨날 빼고 간다고 

제가 본인더러 동서는 일 안해서 좋겠네~ 라고 했다면서 본인이 큰집에 가겠다고 하니 같이 가라고 하시는 거예요

 

저는 제가 나서서 한번도 오라마라 한 적도 없고 

어머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고 살았고 

지금까지 명절 제사가 100번이라면 제가 90번 혼자 했는데 

그리고 둘째가 신혼 때 폭설로 차도 안다녀 큰집에 일하러 못 간적이 있는데 마음 불편하다는 저한테 일 안하면 좋지 않아요? 해맑게 말하던데 하도 신기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내가 저런말을 했을리도 없고 

 

너무 당황해서 버벅거리면서 

어머님 저를 모르세요 제가 그럴리가 있어요 라고 했는데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월급쟁이 부인은 얼마나 편한 줄 아냐고 장사하면 얼마나 바쁘고 힘든줄 아냐고 

월급쟁이랑 다르다 니네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말만 반복하시더라구요. 

당황해서 버벅거리다가 등신같이 네. 하고 끊었는데 

좀 있다 다시 전화하셔서는 다른 용건 말하시고 마지막에 

저더러 내일가면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시네요 

 

지금까지 동서에게 1500원짜리 커피 한잔 얻어먹은 적

없어요. 

 

오후 1시에 있었던 일인데 

지금까지 머릿속에서 떠나지않고 

너무나 답답합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건가요

너무 억울하고 서운해요 

 

IP : 118.235.xxx.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3.9.27 10:41 PM (112.104.xxx.81) - 삭제된댓글

    사람이 어리석죠
    착하고 순하게 잘하는 사람 어려운 걸 몰라요
    잘할수록 만만하게 쉽게 대하다
    마음 닫으면 그때서야 아차 하죠

    진짜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 2.
    '23.9.27 10:42 PM (39.117.xxx.171)

    내일 동서한테 어머님이 그런소리 하던데 내가 언제 그런말했냐 얘기하세요
    아오 빡치네

  • 3. ..
    '23.9.27 10:42 PM (58.79.xxx.138)

    에라이.. 읽다가 현실로 욕나왔어요
    속상할만 하네요ㅠ
    아오~~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 4. .....
    '23.9.27 10:4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서라 말아라 싶네요. 전업주부인 님이 다양한 손님들 상대로 장사하는 동서를 어찌 당해요. 그냥 네! 하고 물 흐르듯 털어버리세요.

  • 5. xyz
    '23.9.27 10:46 PM (218.153.xxx.141)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답니다.그리고 이게 시작일수도 있어요.오히려 이렇게 깨닳게된게 잘돤걸수도 있답니다.훗날 진심으로 열과성 다해 병수발 병원비 부담 했는데 유산은 둘째네로 갈수도 있어요.아픈손거락은 영원히 아픈손가락이더라고요.그렇다고 고마운걸 아는것도 아니고요

  • 6. 여우
    '23.9.27 10:49 PM (175.199.xxx.36)

    평소에 동서가 어머니한테 말로 살살 거리면서 잘하나봐요
    원래 시댁일 안하는 사람들이 진정성 없는 아부로 시어머니들한테 잘해요
    시동생하고 살면서 맘고생할꺼라 생각해서 잘해주는거 아닙니다
    그냥 동서가 곰살맞게 시어머니한테 말로 잘하겠죠
    그러니 시어머니가 동서 편드는거고 그동서에 대해 좀 안좋게 얘기하면 듣기 싫고 그런거예요
    섭섭해할필요도 없고 그냥 잘보일필요도 없으니 대충 하세요

  • 7. ,,,
    '23.9.27 10:50 PM (119.194.xxx.143)

    가만있으면 가마니가 진리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도 네네 하고 앞에서 웃고 있고 했는데
    결국은 ㅈㄹㅈㄹ 하는 자식 더 챙겨주고 눈치보고 하더라구요
    전 항상 참고 있으니 어차피 쟤는 괜찮은애라고 생각하는........
    저도 올해부터는 생까요

  • 8. 첫째란
    '23.9.27 10:54 PM (223.62.xxx.56)

    과하지 않아요 당연히 서운하고 속상할것 같아요 사람이니까요
    그치만 조금 더 베푸는 마음 가지면 어떨까요
    좀 뒤떨어지는 시동생 그런 사람과 사는 동서도 비슷한 사람이란건데
    한마디로 여러모로 좀 모자른 사람인건데요
    신체는 정상이어도 정서적으로도 사회성도 떨어지는 좀...그런 상황인듯하네요
    아픈손가락이라고도 표현하셨고요

    그런 시동생과 못살고 나가서 동서가
    없는거 보다는 그래도 잘 살아주는게
    원글님께 나을수 있어요
    우리가 사회에서 불편한 분들 배려하듯....좀 너그럽게 맘을 베푸시면 어떨까요

  • 9. ㅇㅇ
    '23.9.27 10:54 PM (58.122.xxx.186)

    충분히 마음닫을 일이죠 저는 그런 말 듣고 억울해서 가만히 못 있어요 동서에게 그런 말 내가 했다고? 언제? 차분히 묻고 고짓말하지 말라고 하고요 뭐라든 내 할말만. 어머님께도 그 말 믿다니 서운하다고 얘기합니다. 울거나 언성 높일 필요없어요. 할말 하고 입 닫으시고 사과받으세요.

  • 10. 원글
    '23.9.27 11:01 PM (220.80.xxx.96)

    저는 나이도 나와 같은데 남편때문에 힘들어하는게 항상 안되어보여서
    서운해도 단한번도 직접 말한적도 없고
    일년에 저에게는 톡도 한번도 안해요
    큰아들 큰며느리가 어려우면서도 만만한건지
    남편은 안정적으로 월급 나오는 것 뿐이고
    돈은 시동생네가 더 잘 벌어요. 월세 800받던 사업장인데 본인들이 운영하니까요.
    도대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저는 좀 더 연세드시면 당연히 모실 생각이었고
    남편과 둘이서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대부분 재산싸움 난다던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 원래 맏이가 더 베풀고 손해본듯 살아야 형제간 다툼이 없다더라. 이런 이야기 하면서 욕심내지말고 지금도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시동생네가 모시라고 할거고
    (시부모님 집 물려받고 싶어서 본인들 집 절대 안사고 조카도 합가시킨거 속이 뻔히 보이는데)
    병원비든 간호든 절대로 눈꼽만큼도 양보하지 않겠다고
    180도 맘이 변하네요 ㅜ

    내일은 그냥 큰집에서 일하고 추석날 오라면서 당신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평소같으면 큰집 가기 전에 선물도 먼저 드리고
    일 마친다음 다시 들러 어머님 음식도 마저 도와드리고 저녁까지 먹고왔는데
    내일은 전화도 안드리려구요

    에휴
    이렇게라도 풀고나니 좀 후련하네요
    (하지만 잠 못잘듯 ㅜ 머릿속에서 아까
    통화한게 무한반복되네요 ㅜㅜ)

  • 11. 쯧쯧쯧
    '23.9.27 11:03 PM (211.208.xxx.8)

    삼자대면해서 사실 확인만 요구 하시고

    딴 소리하면 앞으로 안 가셔도 됩니다.

    자기 둘째 아들 ㅂㅅ인 걸 왜 큰 며느리가 나눠 지고 있나요.

    제 성질대로면 당장 이번부터 안 갑니다.

  • 12. 원글
    '23.9.27 11:07 PM (220.80.xxx.96)

    윗댓글분처럼
    그런맘으로 정말 제가 다 양보하고 베풀고 살았는데요
    결과적으로 저를 그런 사람으로 보셨다는게 정말이지 어머님께 너무나 서운해요
    아. 제가 억울해하니 그러니 평소에 말조심 하라는 말씀까지 하시더라구요

    저와 동서의 큰 차이점은
    저는 가능하면 모든걸 제가 해결하지 부모님께도 도움 부탁하지 않는 성격이고 불평. 투덜대지 않고

    동서는 매번 없는척 힘든척 앓는소리 하는 성격인거요.

    그게 부모님께 더 잘먹힌다(?) 해도
    저는 추접스러워서 다시 태어나도 그렇게는 안할거예요 ㅜ

  • 13. ...
    '23.9.27 11:12 PM (223.39.xxx.136)

    잘됐네요 둘째동서 그동안 많이 마음 불편했으니 내일 시원하게 일하고 마음 풀고 오라고하세요 님은 코로나 걸려서 못간다하시구요 이뭐병 모두들 이렇게 고구마 멕이실거에요? 명절전에. 아오

  • 14. ....
    '23.9.27 11:48 PM (221.157.xxx.127)

    가스라이팅 방법이죠.

  • 15. 미친집구석
    '23.9.27 11:52 PM (58.120.xxx.132)

    아니 왜 애를 할머니집에 살게 해요? 자영업자지만 사장격인데 뭐 저런 그지같은 집구석을 봤나.

  • 16. 그러게요
    '23.9.28 12:02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이번부터 딱 단도리 안가는게 상책인데...
    앞으로 진짜 깔끔하게 얽히는거 없이 딱 할 도리만
    병원비 수발 엔빵하시고요!!

  • 17. 시어머니기
    '23.9.28 12:0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둘째 며느리를 너무 싸고도네요.
    저라면 형제사이 다 갈라져요.
    머리가 나쁘신건가
    재산은 재산대로 줘놓고 한쪽만 편애하는 티를 내다니..

  • 18. 아니!!!
    '23.9.28 12:35 AM (221.140.xxx.64)

    아. 제가 억울해하니 그러니 평소에 말조심 하라는 말씀까지 하시더라구요
    ______
    어떻게 이런 말씀을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저라면 홧병 나게.생겼는데요.ㅠㅠㅠㅜ
    얼마나 동서가 이간질을 해댔으면 저런 말씀을....
    이번 추석에 안가야는거 아녀요 ㅠㅠㅠㅠㅠ

  • 19. ...
    '23.9.28 1:04 AM (116.32.xxx.73)

    음 저라면
    이번에 아프다고 안갑니다
    그리고 전화도 일체 안받을것같아요
    그래 애틋한 니들끼리 잘해봐라
    저는 저렇개 못살아요

  • 20. 편애
    '23.9.28 4:26 AM (73.148.xxx.169)

    남편 서열이 며느리 서열이더라고요.
    둘째네 편애하시니 시모가 저렇게 나오는 거죠.

  • 21. 그게요
    '23.9.28 5:03 AM (180.229.xxx.203)

    님은 편하니까
    같이 사시기도 했으니
    맘속에 말을 다하시는 거고요.
    둘째는 아들땜에 눈치를 보시는건데
    그거 죽을때까지 안고쳐 집니다.
    님이 달라져야 하는데
    님 성정상 될까요?
    님 달라지면 더큰 공격이 들어 올껄요.
    다들 합심 해서...ㅠㅠ

  • 22. 통화내용
    '23.9.28 5:59 AM (118.235.xxx.156)

    아침에 남편 일어나면 시어머님과 통화하면서 느낀 심정을 담담하게 읆어주세요. 있는 그대로. 그리고 동서의 이야기와 시어머니의 이야기도 담담하게 하고. 이런 마음으로 좋게 일하는게 되지 않는다 하며 남편과 어찌해야할지 의논을 해보세요.

  • 23. 시모의속내
    '23.9.28 7:51 AM (108.41.xxx.17)

    큰 며느리는 누구와 결혼했어도 잘 살았을 '능력 있고 잘난 큰 아들'과 사는 팔자 좋은 며느리.
    작은 며느리는 '누구와도 살기 힘든 못난 작은 아들'과 '살아 주는' 불쌍하고 고마운 며느리.

  • 24. ㅇㅇ
    '23.9.28 8:41 AM (221.158.xxx.119)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님도 시댁으로부터 지원많이 받았고 월 800나왔던 상가도 있다면 다른 재산도 더 있을테니 나중에도 물려받을거 많고요.
    힘들게 자영업하는 둘째보다는 더 신세편한건 팩트로 보여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능력있어서 괜찮은 회사다니는 아들덕에 전업(알바는 하시지만)며느리보다는
    사회성없고 능력없는 아들이 며느리덕에 어떻게든 자영업하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거보면 둘째 며느리에게 더 마음이 쓰이겠죠.

  • 25. 원글
    '23.9.28 9:08 AM (118.235.xxx.117)

    밤새 거의 못자고
    머리도 아프고 체한거 같네요 ㅜㅜ
    제 신세 편한게 잘못도 아니고 ㅠㅠ
    남편이 대신 미안하다고 맘쓰지 말라고 하니
    그래 나는 남편이 항상 나먼저 위해주니 그걸로 그냥 버틴다. 하는 맘이네요

    좋지 않은 이야기로 답답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 ㅜ
    댓글 위로 감사해요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 26. 다인
    '23.9.28 9:28 AM (223.62.xxx.242)

    와 그러고도 하던대로 하면 님 호구인증
    저라면 이번 추석 아무것도 안합니다
    지금부터ㅈ머리 싸매고 누워서 계속 있을겁니다

    너무 순하기만 하시네요
    그동안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온 세월이 통째로 부정당한건데요

  • 27. 이러고도
    '23.9.28 10:12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가니까 호구죠
    무슨 남편이 원글님 먼저 위해요
    빌런이구만

  • 28. ...
    '23.9.28 11:04 AM (112.152.xxx.109)

    이런 형님을 두고 진짜 어리석고 못되먹은 동서.
    앞으론 차라리 해야할 몫을 주세요.
    아니면 솔직한감정을 시어머니께 한번은 토할필요가
    있어요.
    다른 분들처럼 저라면 이번 명절은 패스해서 분란 만들어서
    판만들어 한번 뒤집을꺼 같아요.
    그래야,속병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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