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남편이 좀 무심하고
살갑지도 않고 한데
조용한 사람이에요
친구가 잘맞춰주고 살아요
게으르고
애들문제에 신경을 안쓴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
아무것도 안한다
대화코드가 안통한다 등등
불만을 얘기하면서
또 담달이나 며칠지나면
우리 부부사이 여전히 좋아
수습하려는지
어필하려는지
또 굳이 물어보지도않은
부부관계 얘기
나 남편이랑 무슨 영화봤다
남편이랑 한잔했다
남편이랑 산책했다
등등
남편 얘기를 뭐 그리 계속 하나싶어요
무슨 심리인지
친구남편이 좀 무심하고
살갑지도 않고 한데
조용한 사람이에요
친구가 잘맞춰주고 살아요
게으르고
애들문제에 신경을 안쓴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
아무것도 안한다
대화코드가 안통한다 등등
불만을 얘기하면서
또 담달이나 며칠지나면
우리 부부사이 여전히 좋아
수습하려는지
어필하려는지
또 굳이 물어보지도않은
부부관계 얘기
나 남편이랑 무슨 영화봤다
남편이랑 한잔했다
남편이랑 산책했다
등등
남편 얘기를 뭐 그리 계속 하나싶어요
무슨 심리인지
무슨 심리까지인진 모르겠고,그냥 남편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한 사람인 것 같은데요.
근데 뭐가 이상한지 전 잘 모르겠네요?
대놓고 이제 니남편이야기 그만하고 니 이야기 해보라고 하세요
이야기거리가 없어서 일수도 있어요.
저번에 남편 흉 본게 마음에 걸린거죠.
우리 남편 그 정도는 아니야 하고 친구 보자마자 뒷수습해보지만
이미 후루룩 다 쏟아진 말들은 주워담을수도 없고;;
집에 가서 이불킥 좀 했겠어요.
남편과의 관계가 불안하니까 더 어필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