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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할머니 조의금

.. 조회수 : 6,902
작성일 : 2023-09-21 21:31:50

친할머니 상을 당했는데 아버지가 저희에게 조의금을  내라고 하시네요

친할머니 상에도  자손들이 조의금을 내는게 맞나요?

IP : 223.39.xxx.9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1 9:32 PM (118.235.xxx.49)

    아니요

  • 2. ㅇㅇ
    '23.9.21 9:33 PM (220.65.xxx.4)

    뭐 이런 황당한 얘기가

  • 3. ..
    '23.9.21 9:33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무슨 손자들이 조의금을 내나요?
    손자들이 손님들한테 조의금을 받는게 상식이죠.

  • 4. oo
    '23.9.21 9:35 PM (218.153.xxx.74)

    네???????

  • 5. 이런
    '23.9.21 9:35 PM (59.6.xxx.33)

    ㅋㅋ 아빠 돈이 궁하신 듯...용돈 넉넉히 좀 드리세요

  • 6. 엄밀히
    '23.9.21 9:35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말하면 양할머니세요ㅡ생모가 아닌 키워준 어머니요
    그래서 조의금을 내라고하신걸까요?

  • 7.
    '23.9.21 9:37 PM (220.79.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몇해전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부모님이 그 말 하시더라구요.
    친할머니도 해야 하냐고 그냥 제가 안 했어요.
    빈소 지키고 장지까지 다 가고 해서 제 역할했다고 봅니다.

  • 8. 아버지에게
    '23.9.21 9:39 PM (223.39.xxx.215)

    어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ㅠ

  • 9.
    '23.9.21 9:40 PM (220.79.xxx.83)

    저도 몇해전 친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셨어요.
    그게 돈이 궁한게 아니고 예의라고 할까 그렇게 느꼈어요.
    친할머닌데 해야 하냐고 그냥 제가 안했어요.
    저만 멀리 살아서 남편이랑 먼걸음하고 1박2일 장지까지 가는 일정이어서
    올라올때는 엄마가 되려 차비 챙겨주셨죠.

  • 10.
    '23.9.21 9:42 PM (220.79.xxx.83)

    아버지가 말씀하셨으면 얼마해야 하는지 물어보시고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 돌아올거라 믿구요.

  • 11. 저희는
    '23.9.21 9:43 PM (223.39.xxx.215)

    타지라서 잠깐 몇시간 있다올 예정이거든요
    예의일수도 있겠으니 조의금 해야하는게 맞지도 싶네요

  • 12. 저는
    '23.9.21 9:43 PM (115.143.xxx.182)

    했어요. 저도 장손인 아빠가 결혼한 손녀는 (금액상관없이 )예의상
    하는게 맞다고 하셔서요.

  • 13. ...
    '23.9.21 9:45 PM (223.62.xxx.2)

    내지 마세요

  • 14.
    '23.9.21 9:45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장손이고 저도 결혼한 장녀예요

  • 15. ㅇㅇ
    '23.9.21 9:49 PM (58.122.xxx.186)

    결혼한 손주들은 하기도 해요. 집마다 좀 다릅니다.

  • 16. 조의금
    '23.9.21 9:50 PM (118.235.xxx.156)

    맏상주 아니면 상주들도 조의금 내는게 원칙이었습니다만... 요즘은 상주들은 안내도 별말 없어요.
    아버지께서 원칙대로 하고싶으신 분이네요.

  • 17. 역시 82에
    '23.9.21 9:51 PM (223.39.xxx.215)

    물어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 18. 같은입장
    '23.9.21 9:52 PM (211.244.xxx.196)

    저는 할머니상에 했습니다. 뭐 형식 따지기 전에 조모상 부고는 내지 않아서 제가 할머니 가시는 길에 인사라고 생각하고 했고 동생들도 모두 같이 냈습니다.

  • 19. ,,
    '23.9.21 9:52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상주로서 발인까지 참여하면 안내지만 손님처럼 잠시 다녀가는거면 조의금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시가도 친정도 손주들이 전부 장지까지 가서 조의금은 아무도 안냈어요.

  • 20. .....
    '23.9.21 9:53 PM (220.118.xxx.37)

    조의금 박스를 아버님과 그 형제자매가 여니까 내 자식들은 예의바르다고 과시하고 싶으신가 봐요.

  • 21. 트리지
    '23.9.21 9:54 PM (222.109.xxx.27)

    직계가족은 안내요.

  • 22. 아뇨
    '23.9.21 9:58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제 할머니때 그 많은 손주들 안했고
    제 어머니때도 제자식, 조카들 안했어요.

  • 23. 가을은
    '23.9.21 10:08 PM (14.32.xxx.34)

    그러고보니 저는 냈네요

  • 24. 조의금
    '23.9.21 10:28 PM (39.122.xxx.3)

    친할머님상 당했을때 형제들 전부 다 결혼했는데 엄마가 딹내는 부조 하는거라고 했어요
    아들들은 장남의 아들들이라 상주노릇하고 딸네는 출가외인이리 부조하는거라고요
    여동생과 저 어이없었지만 부조했어요

  • 25. 근데
    '23.9.21 10:42 PM (223.38.xxx.98)

    할머니 상인데 잠깐 있다가 온다고요?
    보통 장례 치르고 발인까지 다 하고
    오지 않나요?
    모르는 사람 조문 다녀오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부조는 따로 안하는데
    저는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땐 부의금 냈어요
    그냥 하고 싶어서 냈지 누가내라고 한건 아니고요

  • 26.
    '23.9.21 10:44 PM (39.117.xxx.171)

    저도 상갓집 가서 절했더니 돈내라고 아빠가...
    돈내고 왔네요
    저도 어이없긴했는데 그런집들도 있긴하네요
    자식이 나서서 자손들 돈까지 걷나요?ㅎㅎ

  • 27. ...
    '23.9.21 11:52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손주들도 상복입고 상주역할하는데 조의금을 내나요....
    지역마다 집안마다 풍습이 다르니.....

  • 28. 아빠가
    '23.9.21 11:53 PM (218.39.xxx.207)

    대놓고 돈달라는 얘기임
    꿀꺽하려고

  • 29. ...
    '23.9.22 12:21 AM (183.99.xxx.165)

    아뇨. 그런 얘기 저는 처음 들어요.

  • 30. 안했어요
    '23.9.22 7:16 AM (119.204.xxx.85) - 삭제된댓글

    친할머니는 안하고 외할머니는 외삼촌이 상주라 부조했어요.
    할머니 장례식때 안해도 된다고 해서 저희 삼남매 아무도 부조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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