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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될 집이 너무 더럽다는데요ㅠ

... 조회수 : 28,017
작성일 : 2023-10-02 12:20:48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넘 가볍게 생각했네요..

IP : 115.138.xxx.90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 12:22 PM (42.28.xxx.14)

    저 지금 사람들 많은데서 빵터졌어요..ㅠ
    근데 결혼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2. ...
    '23.10.2 12:23 PM (223.39.xxx.22)

    제발이요...
    걸러야합니다...

  • 3. ㅜㅜ
    '23.10.2 12:24 PM (211.58.xxx.161)

    아휴
    저라도 그결혼은 쫌...
    집이 작고 누추해도 깨끗할순있는거잖아요
    장모머리도 그렇고
    직업이라도 확실히 물어보라하세요
    결혼후 자기네도 살기힘든데 처갓집생활비줘야하면
    평생그지꼴을 못면해요

  • 4. ...
    '23.10.2 12:24 PM (175.196.xxx.78)

    백번 양보해서 여친 부모님은 그렇다 쳐도
    여친은 젊으니 본인 자기관리가 되는 사람이면 청소상태 그리 놔두지 않습니다.
    따로 살더라도요. 미리 가서 청소 해놓죠.
    저라면 다시 생각해볼 듯 합니다. 사람이 자기관리가 되어야죠, 형편도 중요하지만

  • 5. ㅇㅇ
    '23.10.2 12:24 PM (118.44.xxx.72)

    더러운것보다 가난이 더 문제 아닐까요. 심각하게 더러운집은 대체로 가난하거든요. 여자친구라그리 심각한 사이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6. 아들
    '23.10.2 12:24 PM (219.249.xxx.53)

    아들을 잡아야죠
    흉 으로 보는 거 보면
    그 만큼 사랑 하는 거 아니니
    그럴 맘 이면 접으라고

  • 7.
    '23.10.2 12:25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절대반대입니다
    제가 그런집을 아는데 딸도 똑같아요.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지않아서 더럽게 사는것을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그리고 부모가 뭐하는사람인지 밝히지않는거 매우 의심스럽고요.

  • 8. 그정도면
    '23.10.2 12:25 PM (210.100.xxx.239)

    결혼보류요
    자란 환경을 무시 못해요
    부모들이 경계성 지능 아니신지
    예비사위가 온다는데 어떻게 청소를 안하나요
    대청소에 광내도 집이 추레할텐데
    동서네 친정이 그렇다고했는데
    지금 큰애가 중딩인데도 집을 못치워요
    쓰레기를 쌓아놓고 산다고

  • 9. ..
    '23.10.2 12:25 PM (61.43.xxx.10)

    그집이 혹시 재건축 확정되서 앞으로
    다 버리고 이사갈 집인가요?
    그럼 청소를 안하고 방치하긴 하더라구요

  • 10. .....
    '23.10.2 12:26 PM (106.101.xxx.91)

    안돼요~~
    보고자란게있는데....
    내가 그 아가씨라면 남친부르기전에 대청소했겠어요
    그여친이나 그엄마나 같은부류

  • 11. ker
    '23.10.2 12:26 PM (223.32.xxx.98)

    어휴 관둬야죠

  • 12. ㅇㅇ
    '23.10.2 12:26 PM (39.118.xxx.82)

    뭔가 쎄하면,.맞지 않나요..ㅜ
    사위가 될 딸 남친이 불시에 오는것도 아닌더
    청소도 안해놨다니..ㅜㅜ

  • 13. =====
    '23.10.2 12:26 PM (125.180.xxx.23)

    저라도 일단 보류..
    사위될 사람이 오는데
    기본적인 청소를 안했다면...
    정신적인병 우을증 같은...?
    아님, 지능의 문제가 아닐ㄲㅏ요...?

  • 14. 사윗감이
    '23.10.2 12:26 PM (106.101.xxx.91)

    왔는데도 사돈 될 분이 청소 안한 거 충격이고
    자기 결혼할 상대가 오는데도
    그 상태로 맞이 한 예비며느리가
    더더더 이상합니다.
    양가 경제력이 문제가 아니라
    이상한 걸 이상한 줄 모르는
    의식이 문제 아닌가요?

  • 15. ZZ
    '23.10.2 12:26 PM (61.39.xxx.39)

    신중하게 생각해 보라고 말해볼거 같아요.
    가능하다면 결혼은 안하는 걸로

  • 16. 집이
    '23.10.2 12:27 PM (111.118.xxx.161)

    집이 더러운 것은.... 가족구성원들이 우울증 혹은 자기관리가 단체로 안되는거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17. 아이구
    '23.10.2 12:27 PM (222.107.xxx.62)

    다시 생각해야죠. 사위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오는데 어찌 그러나요. 그 여친도 하다못해 본인이라도 좀 치워야죠.

  • 18. 아이고
    '23.10.2 12:27 PM (221.140.xxx.80)

    오랜기간 만남에도 부모직업 안알려주는 사람을 왜?결혼하려하는지??
    뭘 숨기는건데,결혼 잘생각해봐야죠
    가난할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깔끔해야 생각도 정상적일거라 생각해요

  • 19. 마미
    '23.10.2 12:28 PM (122.36.xxx.14)

    부모 뭐하시는지 말 안하는 게 젤 걸리네요
    자존심만 높아서 트러블 생길 수도
    막노동을 하셔도 힘들게 우리들 키우셨다 이 정도 얘기 할 수는 있어야죠
    숨기고 싶고 부끄러워 하는 건 이상?은 또 높고 현실만족 못 하고 자존심 높아 트러블 생길 수도 있다고 봐요

  • 20. ..
    '23.10.2 12:28 PM (117.111.xxx.30)

    엥. 나중에 사위한테 빨대꽂고 지내지않을지

  • 21.
    '23.10.2 12:28 PM (211.109.xxx.17)

    아들에게 결혼은 좀 천천히 생각해보는게 어떨지
    의논해 보세요. 집안 청결하지 못할수도 있는데 손님 맞이하면서 그대로 내보이는다는 자체가…
    이거 중요한 신호입니다.

  • 22. ㄹㄹ
    '23.10.2 12:29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이글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절대 결혼은 안된다고하세요. 돼지우리에서 평생 살면서 처가집 도우면서 살자신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요
    제가아는집이 비슷한경우인데 남자아이가 청소하면 여자아이가 너무 더럽게 어지르고 하는데 쌓이고 쌓여서 결국 이혼했어요

  • 23. ,,,,
    '23.10.2 12:29 PM (118.235.xxx.149)

    저같으면 결혼 안시키고 싶을듯해요
    예비 사위가 될수도 있는 손님이 오는데
    그런 상태의 집을 그대로 놔둔다는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않고서아...
    부모가 그러면 여친이라도 집을 치울텐데
    것두 아니고..
    머리스탈도 그렇고 영 별로네요

  • 24. ...
    '23.10.2 12:30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지저분한거야...하고 들어왔는데 읽어보니
    잘 생각하라고 하고 싶네요.
    결혼 생활이 큰일보단
    사소한 생활 습관이 더 갈등이 심해요.

  • 25. ..
    '23.10.2 12:30 PM (114.207.xxx.109)

    에휴 미리 신호 씨게 본거죠 결혼은.천천히

  • 26. ㅇㅇ
    '23.10.2 12:30 PM (58.234.xxx.21)

    아무리 재건축이 될거라도
    여친이 우리집 상황이 결혼할 사람 보기에 부끄럽다라는 인식이 있다면
    부모님이 그런 사람이라도 자기라도 어느정도 치웠어야 하는데
    여친 본인조차 그 상황이 비정상이고 부끄러운지 모른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그리고 결혼할 사람인데 부모님 직업조차 알려주지 않는다는것도 정상 아니죠

  • 27. 장모를보면
    '23.10.2 12:30 PM (172.56.xxx.185)

    딸을 알 수 있죠..
    저도 엄마랑 똑같다고 남편이 그래요;;;;

    사위될 수도 있는 손님이 온다는데 그정도면 평소엔 어떨지...하아.

  • 28. 어휴
    '23.10.2 12:31 PM (211.221.xxx.167)

    말리고 싶네요.저정도는 그냥 더러운 정도가 아닌데요.
    아들도 마음이 복잡하다는거 보니 아닌거 알고 았는거 같은데
    옆에서 잘 말해보세요.

  • 29. 그냥
    '23.10.2 12:3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가만 있어도 애가 뭔가 느끼면 자기가 알아서 접을 거예요
    우리 아들도 얼마전 여친과 헤어졌는데
    사귀는 동안에도 일절 코멘트 없이 전 그냥 가만 뒀거든요
    어쨌거나 헤어지고 나서 하는 말이 집안 분위기가 너무 달라 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고요
    다시 생각해봐라 하면 방어하는 태도로 나올게 뻔해요
    평생 엮일 집안인데 그런 집에 평생 드나들수 있을지 자기가 선택하게 놔두세요
    애가 집에와서 엄마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 거 자체가 이미 맘이 흔들린다는 거

  • 30.
    '23.10.2 12:31 PM (121.167.xxx.120)

    아들이 결정하게 놔두세요
    어머니는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저희도 아들이 결혼 하려고 인사
    가서 보고 와서 자세하게 표현 안해도 지저분하다고 하더군요
    사돈네랑 비슷한 형편이고 사돈네는 물건을 자꾸 사들이고 버리지도 않고 쌓아 놓는 스타일 같아요 둘이 결혼 했고 십년 됐는데 아들이 청소 설거지 세탁 해요
    결혼하기 전에 아들이 엄마 나중에 집에 와서 살림 잘하네 못하네 그런소리 하지 말고 자기가 집안일 해도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힘들어도 아들이 잘 하고 있어요
    요즘은 결혼 안한다는 자식도 많고 외국 며느리 안 들인것도 다행이예요
    아들은 깔끔한 환경에서 자라서 지저분한것은 못 견뎌 해요

  • 31. 이미
    '23.10.2 12:31 PM (172.226.xxx.24)

    아들이 충격을 좀 받았으니 다행인 듯요.. 서서히 정리하겠죠.

  • 32. ㅇㅇ
    '23.10.2 12:31 PM (180.230.xxx.96)

    저희친적 딸2모두 결혼했는데
    아이들 심성이 요즘 아이들 같지않고 너무나 바르고 착해요
    근데 엄마가 집을 정말 말씀 하신것처럼 지저분해요
    딸2 결혼전 엄청 치우고 버리고 잔소리 했는데 변하지 않아요
    지금은 그냥 손 뗀고 살고요
    집안 행사때는 딸들집이나 외식해요
    어쩔수 없어요
    제가 가서 싹 치워주고 싶어도 딸들도 못한걸
    제가 할수 있을까 싶어 말었어요
    아들이 지금 충격받고 생각중이라니
    기다려보시길요

  • 33. 12
    '23.10.2 12:31 PM (110.70.xxx.190)

    남자 결혼 늦어도 됩니다.
    사돈 될 분 평범하지 않고 아가씨도 자신의 환경이 뭐가 잘못인지 몰라요. 그러니 그 상태로 맞이했겠지요.
    하지 마세요. 두고두고 후회할 거에요.

  • 34. 123123
    '23.10.2 12:31 PM (182.212.xxx.17)

    예비사위 오는데 집이 그꼴이면 지능을 의심해야지요
    그거 유전됩니다

  • 35. ..
    '23.10.2 12:32 PM (58.79.xxx.33)

    재건축하는 동네 집 안에 들어가면 다 쓸고닦고 삽니다. ㅜ. 집안에 젤 어렵고 귀한 손님이 사위 며느리 될 사람아닌가요? 그 집 소파나 식탁수준이 님 아들이 그집에서 받을 대접을 보여주는 거에요.

  • 36. ...
    '23.10.2 12:32 PM (175.196.xxx.78)

    원글 다시 읽어보니, 인물이 없다는것도 눈에 걸리네요.
    외모야 어떻던간에 센스있으면 나름 매력 있게 꾸밀 줄 알죠.
    인물도 못해, 청소도 안해. 기본 마인드가 게으르거나 우울감 있거나 한 건 아닌지.
    이 결혼 반댈세...

  • 37. 어째ᆢ
    '23.10.2 12:32 PM (122.254.xxx.176)

    너무 싫어요ㆍ원글님 좋은분 같아요ㆍ
    저같음 여기 글도 안올리고 당장 헤어지라 할텐데ᆢ
    그렇다고 지좋으면 그게 쉽겠냐마는ᆢ
    아이도 심각성을 아는것 같으니 부모가 같이
    대화를 나눠보세요ㆍ
    사돈이 잘살고 못살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 환경은 ᆢ 최하네요
    에효 진짜 걱정되실듯

  • 38. ..
    '23.10.2 12:33 P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

    이미 님 아들이 충격받아서 마음 식을 듯

  • 39. ..
    '23.10.2 12:33 PM (106.101.xxx.85)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결혼전에 눈치채서 다행이네요
    집분위기가 그정도라면 절대 반대해야죠

  • 40.
    '23.10.2 12:3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여자애가 자기집으로 데려갔다는것은 자기집이 더럽다는것이 문제있다는것을 모르고 그걸 아무렇지않게 데려갔다는것이고 그걸 정상이라고 보는게 큰 문제에요
    그것은 교육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 41. .
    '23.10.2 12:34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에 여자 집 방문해 보고 좀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결혼 후 그게 힌트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 케이스 주변에 있어요

  • 42. ㅇㅇ
    '23.10.2 12:35 PM (125.132.xxx.156)

    집 더러운게 문제가 아니고
    아들 버는돈 그리로 빨려들어갈까가 문제네요
    해서 손해볼결혼은 하는게 아니죠

  • 43.
    '23.10.2 12:36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친정과 시집에 큰집이 그래요
    평생 드럽고 정신 없는데 본인들은 몰라요
    친구 데리고 간적이 없었어요
    친정만 그렇게 사는줄 알고 창피했는데
    시집 큰집에 갔을때 친정보다 더한집 보고 대충격
    근데 청결함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고 절대 안버림
    저는 반대급부로 엄청 깔끔 정리정돈 수시로 버리는 스타일입니다ㅋ

  • 44. ㅇㅇ
    '23.10.2 12:38 PM (125.132.xxx.156)

    부끄러움을 모르는건 심각한 문젭니다
    집이 더러우면 좀 가리기라도 해야한다는 상식도 지능도 없는집이랑 절대 사돈맺지마세요 평생 재앙입니다
    아가씨도 이상하네요 상식이 있으면 창피해서라도 집으로 못불렀을텐데요 자기라도 청소를 하거나
    그수준이 지저분하다는 상식도 없으니 결혼해도 그러고살겠죠

  • 45. 저희
    '23.10.2 12:3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시누네도 그렇게 물건 쌓여 있고 지저분한데 남자 친구 데려온다고 조카가 물건들 싹 치우고 페인트칠도 해서 많이 깔끔해졌어요
    남친 오는데 손도 안대고 그대로라니 문제 있는 아가씨에요
    무엇보다 부모님 직업을 말을 안하다니 여러가지로 신호를 보내고 있네요

  • 46. 글이 삭제된 뒤라
    '23.10.2 12:44 PM (175.116.xxx.138)

    무슨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청소문제라면~
    딸은 엄마보다 더 깨끗한 경우는 없더라고요
    저희 친정도 친정어머니가 정말 깨끗하고 정리하고
    심지어 미니멀이 뭔지도 모르는 80다된 노인이
    불필요한 물건은 미니멀처럼 다 버려서 집에 물건도 별로 없어요
    반면 딸 셋은 엄마보다 더 잘하는 딸이 없어요
    다들 깨끗하긴해요
    시댁은 시어머니가 좀 청소에 대한 개념이 없는분이라
    시댁가면 찝찝해요
    근데 하나뿐인 딸인 시누가 시어머니보다 더 지저분~
    시누나이는 이제 54예요

  • 47. ㄱㄴ
    '23.10.2 12:44 PM (124.216.xxx.136)

    집이 더러운데 더러운줄 모르는것도 심각한 문제죠

  • 48. 휴식같은너
    '23.10.2 12:45 PM (125.176.xxx.8)

    문제 있어요.
    이 결혼 반대!
    여자애도 정상이면 남친오기전 집을 치워놓았겠죠
    아니면 최소한 부끄럽다고 생각하던지 ᆢ

  • 49. 결혼
    '23.10.2 12:46 PM (175.116.xxx.138)

    아들에게 너가 나중에 저런집에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너의 자식도
    저런분이 너의 자식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를 사람들이다
    그래도 결혼할래? 심각하게 생각해봐라 바란다고 말하시길

  • 50. 사랑이
    '23.10.2 12:51 PM (115.136.xxx.22)

    꼭 아드님과함께 덧글보시길..
    시부모님이 뭐하는분인지도 비밀
    그리고 사위될사람이 인사온다는데 정리하는척이라도하던지
    애냫고 저런환경의 집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라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 51.
    '23.10.2 12:55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아마 기초생활수급자일거에요
    직업없고 집 지저분한데 개 키우고

  • 52.
    '23.10.2 1:02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친정과 시집에 큰집이 그래요
    평생 드럽고 정신 없는데 본인들은 몰라요
    친구 데리고 간적이 없었어요
    친정만 그렇게 사는줄 알고 창피했는데
    시집 큰집에 갔을때 친정보다 더한집 보고 대충격
    청결함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고 절대 안버림
    근데 친정은 엄청 절약해서 돈은 있고 시집은 가난해요
    저는 반대급부로 엄청 깔끔 정리정돈 수시로 버리는

  • 53.
    '23.10.2 1:02 PM (182.227.xxx.251)

    제가 아는 사람이 그런 집 딸이랑 결혼 했는데요.
    딸도 똑같이 정리 할 줄 전혀 모르고 더러워요.
    아주 집이 무슨 호더 같은 분위기 더라고요.
    남자가 치우다 치우다 포기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 태어나니 아이들도 고대로 닮았어요.
    보고 배운다는 말이 아주 딱 입니다.

  • 54.
    '23.10.2 1:04 PM (122.36.xxx.22)

    친정과 시집에 큰집이 그래요
    평생 드럽고 정신 없는데 본인들은 몰라요
    친구 데리고 간적이 없었어요
    친정만 그렇게 사는줄 알고 창피했는데
    시집 큰집에 갔을때 친정보다 더한집 보고 대충격
    청결함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고 절대 안버림
    근데 친정은 엄청 안버리고 절약해서 넉넉하고 시집은 가난해요저는 저는 반대급부로 엄청 깔끔 정리정돈 수시로 버리는 스타일

  • 55. ...
    '23.10.2 1:12 PM (211.36.xxx.103)

    상식적이지 않네요

  • 56.
    '23.10.2 1:13 PM (115.41.xxx.53)

    원글 못 봤는데 집 더러운건 그렇다치고 왠만한 가격은 되는 집인가요?
    직업도 아직 모른다니 참 비밀스런 집이네요.
    저같음 결혼은 더 알아보고 할것 같네요.
    양가 부모님때문에 불화도 많이 일어나니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힘든 집이라면 생각 많이 할것 같아요

  • 57. ㅇㅇ
    '23.10.2 1:20 PM (211.234.xxx.171)

    아드님의 미래의 집이 저 꼴 일테고
    아이들도 엄마 닮아서 안치우고 더러운 환경에서 살테고
    외갓집이라고 가서 그 더러운 환경에서 뒹굴뒹굴하다 올테지요

  • 58.
    '23.10.2 1:22 PM (217.178.xxx.24)

    결혼 잘 못하면 그 일가친척들이 다 줄줄이 엮이는 거 아시죠?
    아드님한테 여기 댓글 다 보여주세요.
    나중에 아이들 낳으면 저런환경에서 자라게 됩니다.

  • 59. 처가집
    '23.10.2 1:26 PM (115.41.xxx.53)

    처가집 가서 더러운건 잠깐이지만 그 아가씨도 배운게 있어 정리. 청소 안할 가능성이 있죠.
    아들한테 직장 다니면서 설겆이.청소 할거냐고 물어보세요. 결혼하면 집 더러워서 해야할걸요.

  • 60. ㅇㅇ
    '23.10.2 1:28 PM (211.234.xxx.201)

    덧붙여서 지능 낮은 것도 유전될 수 있다 말해주세요

  • 61.
    '23.10.2 1:29 PM (121.167.xxx.120)

    집이 지저분한 것보다 결혼하면 생활비 보조를 해야 되는지 며느리의 형제들 살펴 보는게 더 중요 해요 아들에게 경제적으로 짐이 되면 생각해 보세요
    사돈네 노후도 염두에 두시고요
    살림 지저분한거는 맞벌이 하면서 도우미 일주일에 한두번 부르면 깨끗하게 유지할수가 있어요

  • 62. 결혼은
    '23.10.2 1:31 PM (180.228.xxx.77)

    당장 사랑하는 맘이 있어서 단점을 다 카바하는
    것이긴 하지만,예비며느리감 인물도 없는편이고 집안도 뚜렷한게 없고 지저분한데 어떤 매력이 있어서 결혼 생각을 하는걸까요?

    아무리 지저분하고 청소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내딸의 배우자가 될사람이면 백년손님인데 예의는 고사하고 무시하는 느낌입니다.

    원글을 못봐서 잘모르는데 혹시 아드님도 그들맘에 안드는 뭐가 있는거 아니면 완전 비정상집안 입니다.

    당장 헤어지는게 답이지만 이것말고 다른 부분을 더 따져보고 찾아보면 결론에 도달할거 같네요.
    대개 정신적으로 문제 있거나 무지한 집안의 그림으로 보입니다.

  • 63. ..
    '23.10.2 1:35 PM (223.38.xxx.170)

    사위볼 때도 마찬가지.
    그 집 위생상태 꼭 체크하시길. 찬통에 곰팡이 . 냉장고 선반까지 곰팡이. 그런 시부모 밑에 커서 그 자식도 똑같습디다. 양치도 제대로 안해. 씻지도 않아. 우웩. 심지어 속옷도 안갈아 입음.

  • 64. 노노
    '23.10.2 1:35 PM (106.102.xxx.115)

    그런집 알아요 근데 엄마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결핍 그리고 집착도 있구요

    딸하나 그 환경에서 키우더니 중학교때부터

    딸이랑 싸우던데요 이유는 딸도 안치우고 지저분하다고요

    그것도 정신질환이랑 연관있어 보여요

    정말 티비에 나올 정도로 안치우고 살더라구요

    식구들이 아무도 스트레스 안받는대요

    알고보니 그냥 외면하고 산거 지금은 이혼소송중ᆢ

  • 65. 반대
    '23.10.2 2:16 PM (175.209.xxx.48)

    반대합니다
    여러 정신적인 문제가 솟아납니다

  • 66. 저도
    '23.10.2 2:34 PM (180.228.xxx.77)

    30살 딸이 있어 이런얘기가 다가와요.
    딸이 사귀는 남친있고 결혼할지 모르지만 이번에 신축아파트 입주한것도 아이들 결혼 연령대라 새사람 맞이할 준비하느라 거금의 웃돈 들여서 구입했어요.

    그만큼 남의 자식 들이는게 어렵고 일생의 거사인데 어찌 그리 대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더러운건 둘째고 사람을 대하는 기본 예의,마음가짐이 허술해서 실망스러운거죠.

    그냥 놀러온 동네 친구래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뭔가 많이 빈틈이 보이네요.

  • 67. ...
    '23.10.2 2:49 PM (211.106.xxx.85)

    동네 언니집이 매우 더러운데 이집 아들들은 그래도 결혼 잘했어요. 왜냐, 집 형편이 엄청 좋거든요. 저도 저 좋은 집을 왜 저렇게 돼지우리처럼 해두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 아들들은 번듯하게 커서 아파트랑 건물도 다 물려받고 직업들도 좋아서 교수집안 딸들과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아요. 며느리들 집에 들일 때 쓰레기집청소인력 600만원 이상 주고 불러서 싹 치웠어요. 형편 좋으니깐 물건을 최신식으로 다 사서 쌓아두는데 버리지를 못했어요

  • 68. ..
    '23.10.2 3:17 PM (58.236.xxx.52)

    내 친구보니 엄마랑 똑같아요.
    행주를 걸레로도 쓰고, 평생 삶는거 본적없대요.
    결혼해서 시모가 행주 삶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 69. 반대
    '23.10.2 5:03 PM (124.5.xxx.146)

    더러워도 어느 정도 더러워야죠. 예비 며느리에 대한 배려도 없고 게으르고. 남녀바꿔도 마찬가지에요. 농사짓는집이라 농산물이랑 물건 많은거야 어쩔 수없지만요.

  • 70. 자라온환경중요
    '23.10.2 9:04 PM (108.41.xxx.17)

    많은 분들이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거 진짜 강조하고 싶어요.
    어릴 적에 일상이고 디폴트다 ... 라고 보고 자란 환경이 어떤 것인지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제 아이들은 이혼을 한 친인척이 한 집도 없고, 애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문화를 가진 집도 한 집도 못 봤거든요. 아이들 친구들도 대개 비슷해요.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애들 중에 가끔 '애들을 때리거나, 함부로 대하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배우자나 이성친구를 사귀게 되면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나쁜 환경에서 자란 애들 중에 '내가 자란 환경보다 네가 자란 환경이 좋아 보이니 우리 애들은 그 환경에 맞춰 키우자' 라고 생각하면 선방 한 건데,
    의외로 많은 경우가 '너는 좋은 부모 만나서 호의호식하고 편하게 사는 동안 나는 부모 잘못 만나서 고생했으니 그 보상을 다 너를 통해서 받을 생각이다. 그러니 너는 평생 내게 그 빚을 갚아 줘'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해서 좋은 환경에서 누리고 산 아이가 죄책감을 느끼면서 그 이상한 상대를 버릴 수도 없고 그냥 어쩔 수 없이 그 늪에 같이 빠져 들어가게 하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부모가 도와주고 싶어도,
    그렇게 힘들게 자란 아무개를 내가 버리면 나는 나쁜 사람이야. 식으로 죄책감 가스라이팅이 된 상태라 너무 너무 힘들게 너덜거릴 정도가 된 후에야 그 관계를 털어내더라고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사돈집은 더러운 집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 아니거든요.
    그 더러운 집을 고집하는 그 가족들의 정신적인 문제. 그게 젤 큰 문제입니다.
    자신들이 유지하고 있는 더러운 집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으니 그걸 고칠리는 없고,
    원글님의 아들까지도 그 들 중의 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욕 먹거나, 비난 받거나 죄책감 가지게 공격 당할 수 있어요. 그걸 막으셔야 합니다.

  • 71. ...
    '23.10.2 9:2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은 못봤는데 농사 짓는 집인가요
    그럼 집안은 신경 못쓸수도 있어요
    도시 살며 하는거 없이 살림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 그러면 문제죠

  • 72. ...
    '23.10.2 9:2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은 못봤는데 농사 짓는 집인가요
    그럼 집안은 신경 못쓸수도 있어요
    도시 살며 다른거 없이 살림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 그러면 문제죠

  • 73. ...
    '23.10.2 9:26 PM (218.55.xxx.242)

    원글은 못봤는데 농사 짓는 집인가요
    그럼 집안은 신경 못쓸수도 있어요
    요즘 바쁜 추수기니까요
    도시 살며 다른거 없이 살림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 그러면 문제죠

  • 74. 이혼전문 변호사
    '23.10.2 10:1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여자중 하나가 더러운 여자에요.
    제가 아는 지인들중 집이 심각하게 안치우고 더러운 여자들 애들 양육도 별로고
    경제관념도 엉망이더라구요.

    이결혼 반대에요

  • 75. 이혼전문 변호사
    '23.10.2 10:15 PM (222.235.xxx.9)

    결혼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여자중 하나가 정리안하는 더러운 여자에요.
    제가 아는 지인들중 심각하게 집 안치우고 물건 쌓아놓고 더럽게 사는 여자들 대부분 애들 양육도 엉망이고 경제 관념도 엉망이더라구요
    제 자식이라면 이 교제 반대합니다.

  • 76. ...
    '23.10.2 11:19 PM (116.32.xxx.108)

    절대 반대..
    지저분한 집.. 게으름의 표상 이고요... ADHD가 많아요.

  • 77. ...
    '23.10.3 1:43 AM (58.234.xxx.222)

    나이 들수록 자기 부모 닮는게 있잖아요.
    집안과 부모는 꼭 보고 결혼 해야합니다.

  • 78. 원글 지워지기
    '23.10.3 8:51 AM (116.34.xxx.234)

    점에 읽고 지금 댓글 달아요.
    이 집의 경우 일반적인 비위생을 넘어선데다
    당사자인 아들이 주저하는 것
    같아서 혼사 추진이 어렵겠지만

    댓글 내용은 동의가 안 가는 게 많네요.
    친정이 더러워서 스트레스 받는 분중에
    본인집은 깨끗히 해놓고 사는 분들 많아요.
    그 반대도 많고요.
    친정엄마는 깨끗한데 본인집은 엉망진창인 경우요.
    한 자매끼리도 다른데요 뭐

  • 79.
    '23.10.3 9:37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아들이 뭐 보고 반했나요?
    아가씨 어떤 점이 좋은가요?
    댓글로 보니
    못생기고 더럽고 가난하고
    그런 아가씨 찾기도 어려운데

  • 80. ㅇㅂㅇ
    '23.10.3 9:42 AM (182.215.xxx.32)

    아가씨 집도 가보는게..

    저도 엄마는 진짜 정리 못하시지만 저는 살만하게 해놓고 잘 살아요
    친정집에 올케될 사람 인사오는 날도 제가 가서 몇박며칠을 청소하고 정리했어요 ㅠㅠ

  • 81.
    '23.10.3 10:25 AM (61.80.xxx.232)

    집이 얼마나 더러웠길래?

  • 82. 정신병력으로
    '23.10.3 11:03 AM (116.34.xxx.234)

    지저분한 집도 물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집이 지저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역시 선무당 많은 82ㅋ

  • 83.
    '23.10.3 11:52 AM (222.235.xxx.9)

    보통 경계성 지능들이 더럽고 정리 못하고
    완벽주의자들이 강박적으로 깨끗하다는게 정설인데
    어쩌다 하나 예외 나온 경우를 들먹이며 선무당 많은 82라고 정신승리하고 계신지

    손님이 와도 쓰레기 쌓아놓고 집에 냄새나게 하는게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사람들이 그런다는게 말이나 되는지, 진짜 완벽주의자는 손님을 집에 안들이겠지

  • 84. 간헐적 결벽증
    '23.10.3 12:00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정리정돈 못 하는 편인데 아주 대충 대충 청소만 하고 살아요. 대신 빨래는 뭐든 한번 몸에 닿으면 세탁기 직행이고 수시로 이불 뺄래, 식기류는 뜨거운 물로... 하는데요
    울 애 한명은 게으른듯 하나 어지러운거 물건 많은거 질색하고 한명은 씻지 않은 몸으로는 침대 근처로도 못 가게 해요. 다 부모 닮는건 아닌거 같아요.
    원글 못 읽었지만 댓글 보면서 다 그런거 아니라고 항변하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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