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텃밭에서 수확하신 땡초를 많이 주셨어요
고추장물이나 장아찌 외에 무얼 만들면 좋을까요?
답변 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 인사 올립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래요
아버지가 텃밭에서 수확하신 땡초를 많이 주셨어요
고추장물이나 장아찌 외에 무얼 만들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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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래요
저 지금 장아찌만글었어요
너무 매우면 갈라서 씨빼고 적당히잘라
매실청처럼 청 담구세요
김치나 반찬등에 넣으면 참 좋아요
멸치부셔서 좀 볶다가 멸치액젓과 땡초 다진거 넣어서 졸여 땡초장 만드세요. 만능장이라 온갖 찌개 국 국수 등 멸치 육수가 필요한 어느 요리에도 다 넣어먹을 수 있어요^^
매운거 못먹어서 냉동실에 썰어넣어놓고
찌개끓일때 2~3조각 넣어요
고추청요
냉동실에 냉동하고 자리 없음 다져서 고추청 만드세요.
일년내내 아주 유용하게 써요
생선요리 고기요리등 매콤달콤한곳에 깊은 매운맛 내줌
전 유튜브보고 따라한건데
청양 하고 마늘 갈아서 (다져서)
국간장 자박하게 넣으니 깔끔했어요(양조간장은 텁텁하고 별로였네요) 밥이랑 계란후라이랑 비벼먹으니 깔끔했어요
반찬에 이용하기도하고 조림할때 넣으면 좋을꺼같아요
또, 된장이랑 섞어놓아도 좋았고요(된장찌개할때 넣으면 좋음)
전 다른 매운음식은 잘먹는데 매운고추는 먹자마자
딸꾹질을 해서 반찬으로 뭘 만들어먹을 생각은
아예 못하고
어제도 친척집에서 청양고추 잔뜩 따왔는데
다듬어서 냉동실에 다 넣었어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등에 넣어먹으려구요
다져서 냉동해 두시고 두고 두고 쓰셔요
전 이것 저것 다 해 봤는데 냉동해두고 쓰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의문점이 있네요.
보통 서울 경기쪽에서는 매운 고추를 청양고추라고 하거든요. 대충 앞뒤어감상 주워들은것도 있고해서, 땡초가 무엇인지를 알긴하지만, 땡초라는 말을 사용하지는 않아요.
땡초 라는 말 알아듣고 댓글 다신분들은 지방분들이신가요?부모님이 경상도나 전라도 분들이시거나요?
단순 의문점이 있어요.
땡초 라는.말을 서울 경기출신분들은 쓰거나 들어본적도 없는데,
원글이나 댓글에 땡초 표현쓰시는 분들은 경상도 전라도 분들 이신가요?그쪽분들은 청양고추라는 단어 잘 사용안하시나요?
저는 땡초라는 단어를 전라도 친구한테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