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시는건가요?
고깃집 예약해서 갔는데 1인분에 얼마냐..부터 생신이시라 케잌이니 준비해갔는데 이건 얼마냐 이런건 어디서 예약했냐 전체금액까지 다 계산하고 계시더라구요 속으로만 궁금해하시지 올케 사위도 있는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왜 그러시는건가요?
고깃집 예약해서 갔는데 1인분에 얼마냐..부터 생신이시라 케잌이니 준비해갔는데 이건 얼마냐 이런건 어디서 예약했냐 전체금액까지 다 계산하고 계시더라구요 속으로만 궁금해하시지 올케 사위도 있는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직접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왜? 엄마가 내시게?
엄마가 낼거 아니면 걍 드셔.. 합니다
없이살아서 궁금한 것 같아요.
이게 제 값을 하는지 못하는지 따져보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참으면 좋은데 나이들면 못참게 되나봐요.
저도 어르신들 그러는게 참 싫었는데 ...
비쌀까봐 그러시는거죠
저희 부모님은 가격 대충 물어보시고
비싼곳은 자식들 부담될까봐 현금으로 주시거나
계산할때 카드 먼저 내밀어서 계산해버리심....
빚으로 느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의미없어요. 친구간에도 만나서 "야!이쁘다!얼마여?"
그 돈 나한테 주고 생신상은 노동력으로 가성비있게 차려라?
저도 그게 참 이해가 안가는데. 제 아버지가 가격 꼬치꼬치 묻는 스타일인데 진짜 짜증남
그냥 흘려버리세요.
말은 하고 싶고 자녀들과는
공통분모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말은 나중에 하라고 허세요
불편하다고요
자식들 부담될까봐 그러는 거죠.
매번 이건 얼마냐 물으시던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는 자식이나 손주가 쓴 돈 이상의 돈을 용돈이라고 하면서 주시곤 하셨어요. 손주 누가 용돈을 어마 줬고.. 이런거 다 기억하시는 분이었는데... 그 손주가 집에 가서 보면 증손주 손에 그 이상의 용돈이 쥐어져 있었죠. 아들 며느리 환갑에도 금일봉 주시고...
제가 계산할때 옆에 서있다가 꼭 영수증확인해요
돈은 단한번도 준적없음
자식들 부담될까봐 나중에 용돈으로 채워주는 부모님 같았으면
그걸 왜 물어보는지 궁금해 하겠어요?
꼬치꼬치 캐묻기만 하니 왜 물어보는지 궁금하겠죠.
돈안낼거면 입다물라는건가요?
물어보면 알려주면 되는거아닌가요?
내가 지금 먹고 있는것들 누리는것들 가격이 충분히 궁금할수있죠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이야기를 입에 올리는걸 꺼리는지
사실 돈에 대해서는 다른나라들보다 훨씬 우선순위에 두면서
폰으로 식당 검색하면 메뉴판 쫙 나오는데
블로그 후기도 있고
뭘 물어요.. 본인이 알아보면 될걸
노인네들 진짜...
윗님...금액 사사껀껀 묻는건
부모자식 지간에도 매너가 없는겁니다..
뭐가 그렇게 당당하세요...
어제 아버지 생신이어서 식사하는데 이렇게 다 먹으면 얼마인지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왜? 아버지가 내시게? 했더니 아니 비쌀까봐.. 하시더라구요.
에이~ 이 정도는 충분히 살 수 있어요. 하고 마무리.
진심 궁금하기도하고 세상물정?을 알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서 다 알려드려요
나중에 돈 주거나 그런것 없어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궁금하기도 하고 헛돈 쓸까 걱정도 되고
다 힘들게 살앗던 분들이 자식들과 얘기는 하고 싶은데
대화 방법은 모르고 하니 쉽게 하는 행동 같아요
그냥 속생각 말고 가족인데 물어보면 알려주고하면 안되는건가요??
배우자 없고 부모님과 단독으로 있을때 얘기하세요.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거 묻는거 좀 곤란하니, 궁금하면 따로 물어보면 알려 드리겠다고.
그럼 되는거죠?
그걸 부모에게 왜 알려주고 싶어하지 않으실까요?
사실 원글님도 궁금하지 않나요?
친구가 이쁜 백을 들었다
친한친구라면 어디거니? 얼마니?
그런거 아닐까요?
참 괜찮은 식사 였는데
이런건 얼마나 할까? 궁금하기도 할테고
내 자식이 힘들게 번돈
나때문에 너무 많이 쓰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궁금한 이유야 많겠죠
전 자식이 데리고 가는 식당들이 다들 괜찮아서
제가 아끼는 동생이나 지인 데리고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때
이런건 가격이 얼마나 할까? 궁금하긴 합니다
외식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값을 묻죠
그돈주고 그걸먹다니 하면서 먹는거죠
즐길줄 모르고 괜히 낭비하는것 같고 그런생각으로요
물어보시고 비싸네 어쩌네 뒷말 안 하시면
괜찮을듯요
많네.
궁금하면 나중에 물으라구요.
사람들 다있는데서 그러지말구!
전 원글님 같은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가요. 저라면 엄마 그런건 왜 일일이 물어보라고 올케랑사위도 있는데 그런이야기 불편한다고 말하면되잖아요. 두사람만 있을때.그심리가 궁금하면 직접물어보면 되지 남들의견이 뭐가 중요해요.
자랑하려고?ㅎㅎ
그럴수도 있지
그죠? 하나하나 꼬치꼬치 묻는거 너무 피곤해요.
그냥 당신이 생각하는 가격에서 두배하라고 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