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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하는 애들 돕길 바라는 형님

낙동강 조회수 : 7,494
작성일 : 2023-04-13 07:36:43
제 남편은 4남매 중 막내고 저희는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바로 위 형이 딸만 둘인데 모두 악기를 시켜요. 지방에 원룸 건물 하나 하면서 음악을 시키자니 늘 돈이 달립니다. 애들 어릴 때부터 얼굴만 마주치면 돈돈돈 거렸어요. 안부라도 물을라치면 애들 서울 레슨, 일본 레슨 등 뒷바라지 하느라 죽겠다면서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무리를 하며 시킬까 늘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그러면서 시어머니 관련 일엔 10원 한장 보태질 않았어요. 입원을 하셔도 집을 옮겨도 팔순 잔치를 해도, 심지어 남매계에서도 빠져 있고요. 늘 쪼달린다 노래를 부르니 저희도 누나들도 열외를 시킨 거에요. 좀 보태라 했다간 돈돈돈 노래를 들을게 뻔하니까요.

그런데 애들이 대학에 들어가니 돈돈돈 노래 내용이 좀 달라졌어요. 하나는 지방 사립대, 하나는 인서울 사립대 음대에 갔는데 이때부터는 노골적으로 형제들에게 손을 벌려요. 애들 입학할때마다 도와달라고 해서 저희와 누나들이 100만원씩 지원했어요. 그런데도 만나기만 하면 자기들 너무 쪼들려서 애들이고 부모고 알바를 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된다고 장황하게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애 없는 저희에게 은근 부담을 주네요. 너네는 요즘 일 잘되지? 이런 식으로요.

남편은 핏줄인지라 조카들이 피씨방, 치킨집 알바한다는 소리에 맘이 좀 아픈 모양입니다. 저는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십수년간 형편에 맞지도 않은 교육 시킨 부모가 감당할 몫이 아닌가 싶어서요. 늘 징징거리는 그 태도도 넘 싫고요. 여유 있는 저희가 좀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IP : 36.39.xxx.8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3 7:39 AM (58.231.xxx.14)

    뭐가 맞아요.
    원글님이 부담되고 하기싫으면 안하는거죠
    다 자기 인생 살려고 사는거지 싫은데도 남 뒷바라지 하면서 살 이유는 없어요

  • 2. dd
    '23.4.13 7:4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뭐하러요..
    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요구하고
    당연하게 여길겁니다 시작을 마세요

  • 3. 절대
    '23.4.13 7:42 AM (112.214.xxx.184)

    절대 지원하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네가 모은 재산 조카들한테 한푼도 가지 않도록 설계 다 해놓으시고요 별 거지들이 다 있네요 멀리 하시길

  • 4. ....
    '23.4.13 7:44 AM (106.101.xxx.161)

    끝까지 책임질 마음있으시면 나서시고
    한두번하다 그만하실거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마세요.
    간혹 용돈주거나 상급학교 진학할때나 이럴때
    주는거죠..그 아이들을 책임지는건 부모가 해야죠
    요즘 대학생들 알바 다 합니다.

  • 5. ...
    '23.4.13 7:45 AM (218.156.xxx.164)

    헛소리를 왜 들어주고 있나요?
    자식 앞세워 동냥질 하는 부부군요.

  • 6. ...
    '23.4.13 7:46 AM (211.234.xxx.117)

    형님이 이상한 사람이네요. 음악을 가르쳤으면 자기도 뭔가 생각이 있으니까 했을거면서 남한테 왜 그러나요. 애들도 알바하면서 뭔가 배우는 게 있겠죠. 음대 다니는데 전공으로 돈 벌기는 힘들다 뭐 이런거나 나중에 자기 사업이라도 한 때 도움되는 것 배울수도 있어요. 알바하는것이 안스러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7.
    '23.4.13 7:47 AM (67.160.xxx.53)

    주작 같은데요. 음대 간 애들이 무슨 치킨집 피씨방 알바를 해요;

  • 8. 나는나
    '23.4.13 7:47 AM (39.118.xxx.220)

    입시도 끝났는데 뭐하러요. 저런 염치없는 인간들 상관마시고 님 노후준비나 잘 하세요.

  • 9. 근데
    '23.4.13 7: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음대생이 왜 그런 알바를...?

  • 10. ..
    '23.4.13 7:49 AM (175.223.xxx.236)

    아니오, 음악가로 대성할 싹수가 있는것도 아닌데
    애들 시집 잘 보낼 간판 따는 작업에
    님의 귀한 돈을 그런데에 헛돈 쓰지마세요.

  • 11. 낙동강
    '23.4.13 7:51 AM (36.39.xxx.80)

    음대생 집에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해요. 애들도 부모도 십수년째 가랑이 찢어지는거죠. 둘다 관악이라 레슨 알바 쉽지 않는가 보고요. 저도 주작이면 좋겠네요.

  • 12. 음대
    '23.4.13 7:5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있는집 애들도 알바해요.

    과외도 하고
    결혼식이나 각종행사 가서 연주도 합니다
    친구들이랑 3인조, 5인조 짜서 돌아다녀요.

    음대생들이 한명도 아니고 둘이나 피씨방, 치킨집 알바는 특이하네요.
    과외나 연주알바로도 돈 많이 버는데....

  • 13. ㅇㅇ
    '23.4.13 7:54 AM (223.62.xxx.188)

    얼굴도 두꺼워라
    지자식 가랭이 찢어지게 시키는건 자유지만 왜 형제들한테..제정신 아니네요
    절대 십원한장 주지마세요

  • 14. ...
    '23.4.13 7:55 AM (222.236.xxx.238)

    해주지마세요. 도와줘봤자 나중에 그 공 하나도 없어요. 님 노후에 투자하는게 훨씬 나아요

  • 15. ..
    '23.4.13 7:55 AM (175.223.xxx.171)

    조카 대학교 들어갈때 100만원정도 주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거예요.
    저희도 조카들 100씩 줬어요

    그냥 형님네가 진짜 어려워 징징거릴수도 있지 않나요
    뭘 바란다기보다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16.
    '23.4.13 7:56 AM (211.109.xxx.17)

    부모들이 저런 거지마인드면 도와줘봤자 나중에라도
    좋은소리 못들어요. 그리고 왜 도와줘야 하며 뭘 얼마나
    도와줘야 하나요? 아예 생각을 마세요.
    아마 지금도 남편이 조카들한테 용돈 얼마라도 간간이 쏴주고 있을겁니다.

  • 17. ㅇㅇ
    '23.4.13 7:57 AM (175.207.xxx.116)

    입학 때 생일 때 용돈을 좀 많이 줄 수는 있어도
    조카 교육비를 지원한다구요?
    노노 절대 그럴 필요없고
    한번 지원하면
    형님네는 님네를 고정 수입처로 해놓을 겁니다

  • 18. 평생
    '23.4.13 8:00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도 보면 상속세 많이 떼는거 고쳐야 한다니
    별 시덥잖게 그런돈 나도 있음 좋겠다. 부럽다며 나도 20% 기부해보고 싶다 요자랄 댓글 달리는거 보셨죠.
    그냥 거지 같은 사람들인거네요.
    평생 일도 안하고 해도 지먹고 살만큼 하지 않고 이거저거 핑게대는 기생충요.
    멀리하고 쳐다보지 마세요
    맞벌이하고 애없는거 왜요? 그집과 뭔상관인데 미친 거지들이
    지들 돈주려고 잠줄이고 나가 힘들게 나가 돈버는쥴 아나보네요.

  • 19. ******
    '23.4.13 8:00 AM (14.36.xxx.243) - 삭제된댓글

    옛말에 한 번에 망하려면 주식을 하고 천천하 망하려면 애들 예능을 시키라고.
    저희 집에도 한 명 있어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들여서 악기 시키고 지금은 독일에서 집에서 보내주는 얼마 안 되는 돈이랑 그 동네에서 아르바이트, 식당하고 가이드 해서 생활 유지하더라고요.
    본인 집은 본인 악기 시키느라 밎이 주렁주렁이고 부모가 힘겹게 돈 보내주는데도 연락만 되면 돈돈돈돈 한다고.

    그냥 쌩 까시기를
    악기 거기다 돈 넣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거고 안 될 일에는 장작 넣지 말아야 합니다.

  • 20. ...
    '23.4.13 8:01 AM (221.138.xxx.139)

    이미 20년 이상 지원해 오셨잖아요
    시댁 대소사, 부모님 지원 일체 쏙 빠져서 형제들이 떠맡은게
    결국 금전적 지원 아니면 뭔가요.

    아프거나 사고가 있어 경제적 능력이 없어 못하고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저건 정말 진상 호구잡이네요.

  • 21. ...
    '23.4.13 8:01 AM (223.62.xxx.128)

    알바해서 다니고 휴학해서 다니라고 하세요 언제까지 도와주겠어요 레슨 말고 다른 알바가 어때서요

  • 22. *****
    '23.4.13 8:01 AM (14.36.xxx.243) - 삭제된댓글

    옛말에 한 번에 망하려면 주식을 하고 천천하 망하려면 애들 악기를 시키라고.
    저희 집에도 한 명 있어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들여서 악기 시키고 지금은 독일에서 집에서 보내주는 얼마 안 되는 돈이랑 그 동네에서 아르바이트, 식당하고 가이드 해서 생활 유지하더라고요.
    본인 집은 본인 악기 시키느라 밎이 주렁주렁이고 부모가 힘겹게 돈 보내주는데도 연락만 되면 돈돈돈돈 한다고.

    그냥 쌩 까시기를
    악기 거기다 돈 넣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거고 안 될 일에는 장작 넣지 말아야 합니다.

  • 23. 학비는
    '23.4.13 8:02 AM (211.245.xxx.178)

    부모가 감당할 몫이지요.
    그래도 섭섭치않고 명절같은때 용돈이나 넉넉하게 주세요.
    남편조카니까.
    자식 노릇은 하지도 않으면서 왜 시동생한테 자기 자식들 부모노릇을 바라는지원.,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자식노릇도 안하더니 부모노릇까지 다른형제들한테 미루는건 너무한거 아니냐구요.
    자식이야 여럿이니 뭐 다른 자식이 한다쳐도 부모노릇은 제대로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적당히 용돈 주는걸로 타협하세요.어차피 용돈은 줄거잖아요. 이긍..그 집 입장에서야 언 발에 오줌누기지만요.

  • 24. ******
    '23.4.13 8:05 AM (14.36.xxx.243)

    옛말에 한 번에 망하려면 주식을 하고 천천하 망하려면 애들 악기를 시키라고.
    저희 집에도 한 명 있어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들여서 악기 시키고 지금은 독일에서 집에서 보내주는 얼마 안 되는 돈이랑 그 동네에서 아르바이트, 식당 아르바이트하고 가이드 해서 생활 유지하더라고요.
    본인 집은 본인 악기 시키느라 빚이 주렁주렁이고(저희한테도 천만원) 부모가 힘겹게 돈 보내주는데도 연락만 되면 돈돈돈돈 한다고.

    그냥 쌩 까시기를
    악기 거기다 돈 넣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거고 안 될 일에는 장작 넣지 말아야 합니다.

  • 25. ker
    '23.4.13 8:05 AM (180.69.xxx.74)

    미쳤나 능력도 인되며 음대라니
    자꾸 주니 더 손벌리죠
    딩크 부부는 후군가료

  • 26. 들은척 마셔야죠
    '23.4.13 8:09 AM (121.190.xxx.146)

    들은 척 마세요.

    자녀가 없으니 남편은 아마 주고싶은 마음이 들겁니다만,
    두분이서 돈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관리하는 돈에서 주는 거야 님이 어쩌겠어요. 공동의 돈에서는 안나가게 해야죠.

  • 27. ㅇㅇㅇ
    '23.4.13 8:12 AM (222.234.xxx.40)

    둘다 음대 .. 앞으로 유학비도 보태달라 할거임.

    물론 내가 무슨 큰 사업가면 보탤 수 있음. 하지만 내 부모 챙기는데도 쏙 빠져있는 형제간을 언제까지 퍼줘야 함

    조카들 용돈 명절에 주는걸로만 하세요

  • 28. 재능도없는애들
    '23.4.13 8:13 AM (125.177.xxx.151)

    너무 한심하네요. 재능도 없는 애들을...하긴 그나마 악기라도 시켰으니 대학을 보낸거겠죠.
    예체능 무리하게 시키는 사람들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결론적으로는 그거라도 안했으면 할게 진짜 없는거죠. 아예 공부머리는 아니니까...예체능도 머리 좋은 애들이 잘해요.
    본인 가랑이 찢어지던말던 시키는건 자유니까 그런다쳐도 왜 형제들한테 손 벌리는지...원. 참 염치도 없네요.

  • 29.
    '23.4.13 8:15 AM (223.62.xxx.71)

    알바하는게 왜 안타까워요? 가끔 용도이나 주고 말아요

  • 30. 그러게요
    '23.4.13 8:19 AM (112.104.xxx.133) - 삭제된댓글

    알바하는게 안타까울 일인가요?
    시누이한테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계시네요

  • 31. 세상에
    '23.4.13 8:19 AM (122.38.xxx.221)

    저렇게 뻔뻔하면 너무 싫을거 같은데
    원글님 정말 호구같네요…

    조카한테 물려줄거 생각하고 있다에 한표
    미쳤다 진짜..

  • 32. 그러게요
    '23.4.13 8:21 AM (112.104.xxx.133)

    알바하는 게 뭐가 안타까와요?
    형네 부부한테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하셨네요

  • 33. 그런식으로
    '23.4.13 8:21 AM (118.235.xxx.229)

    떠맡지마세요..

  • 34. 하지 마세요.
    '23.4.13 8:24 AM (210.94.xxx.89)

    저렇게 뻔뻔한 사람 도와줘 봤자입니다.

  • 35. ...
    '23.4.13 8:32 AM (223.33.xxx.107)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법이랬어요.
    주기 시작하면 고마운줄 모르고 계속 요구하고 나중에 안준다 그러면 화낼걸요.

  • 36. ㅇㅇ
    '23.4.13 8:33 AM (36.39.xxx.80)

    닭튀기느라 잠시도 못앉는다더라 하니 삼촌 맘은 짠하죠. 본인들 고생하는 이야기를 아주 구체적으로 하는데, 듣기 싫어도 그거 들으면서 우리가 가스라이팅 당했나 싶기도 하네요.

  • 37. ㅇㅇ
    '23.4.13 8:39 AM (175.207.xxx.116)

    알바하는게 왜 안타까워요? 가끔 용도이나 주고 말아요 2222

  • 38. ㅇㅇㅇ
    '23.4.13 8:40 AM (183.107.xxx.225)

    도와줘도 당연한 걸로 생각하구요.
    도와주다가 중단하면 욕할거에요.

  • 39. 외우세요
    '23.4.13 8:42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외워서 반복하세요

    여보 형님네는 저렇게 열심히ㅈ노력하니
    아이들이 음악으로 대성할거야
    형님네 노후는 걱정없겠다
    부러워

    우리는 자식이없으니 돈이 노후야
    지금도 불안해 늙고 오래병치레하면
    병원비도 있지만 간병인에 치매면 후견인에
    단단히 준비해야해
    조카가 우리부양할거라는거는 기대하면 안돼


    형님네는 어차피 님네 재산 자기자식들거니
    미리 줬으면 싶을겁니다
    아니라면 돈돈하는게습관이구요

    이미 부모님부양에서 빠지니 님네랑 누나네가
    충분히도와주고있는겁니다

    부모님께 들어가는걸엔분의 일을 하시고
    형님몫을 다른형제들이 내주는걸로
    꼭 주지시키셔야합니다
    병원비100나왔어25씩 내

    형님힘들죠
    누나들이랑우리가
    대!!!!신!!!!
    낼게요

    거지들은 자기가도움받는것 모르고
    더달라고 계산법이 특이해요

  • 40. 하지 마세요.
    '23.4.13 8:45 AM (210.94.xxx.89)

    그 부모의 썩어빠진 정신속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잘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은 닭집이 본업인 사람도 있는데 알바로 닭 튀기는 거 했다고 짠해야 하나요? 님 가스라이팅 당한 거 맞아요.

  • 41. 웃겨
    '23.4.13 8:50 AM (180.224.xxx.118)

    아니 자기자식 교육을 왜 남한테 손을 벌립니까? 딩크가 호구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ㅜㅜ
    근데요 딩크는 돈이 자식입니다 쓸데없는짓 하지 마시고 돈 지키세요. 그렇게 도운 조카들 노후에 병원 한번이라도 데리고 갈거 같아요? 돈이 그거 다 하는겁니다..내자식도 귀찮아하는 부모노후 조카는 남입니다 남을 도우면 고마워라도 하지 조카들은 당연히 받고 안주면 서운해 합니다..기본만 하세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42. ..
    '23.4.13 8:55 AM (125.136.xxx.181)

    저희 부부도 집안호구인건 맞는데 그거는 부모한테나 해당되는거죠. 솔직히 조카는 남이에요. 직계도 아니고. 자식없는 우리한테 자기아들 서포트하라길래? 두분 어디 시한부 판정 받았냐고 물었어요. 부모 뻔히 있는 아이를 왜 우리한테? 그냥 능력없으면 없는대로 키우는 거지. 무슨 남의 돈 끌어다가 한다는 거지. 자식 키우면 남의 것도 뺏어서 그 주머니 채줘주고싶은건가? 가끔 애끼우면서 이상해지는 여자들이 있어요

  • 43. .........
    '23.4.13 9:11 AM (183.97.xxx.26)

    쓸데없어요. 자기가 돈 쓰고싶은대로 쓰면서 늘 돈 모자란다고 하면서 남의 집 돈버는거 부러워하는 사람들 정말 도둑놈심보죠. 자기 형편대로 살아야죠. 왜 타인의 돈을 부러워하고 은근히 자기를 도와줬음하나요. 참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 44. ㅡㅡㅡ
    '23.4.13 9:16 AM (58.148.xxx.3)

    100을 지원이라하기엔.. 그냥 용돈 정도준거죠. 그정도는 대학들어갈때 하지 않나요? 대놓고 지원해달라한거 아닌데 그냥 그런가보다 흘랴 들으세요. 그냥 님 혼자 생각일수도.

  • 45. ker
    '23.4.13 9:29 AM (180.69.xxx.74)

    자기애 키우며 돈없다 징징대고
    집안대소사에 빠지는거만으로도 뻔뻔한 겁니다
    딩크 부부에겐 넌 돈 안들어가니까 ..이러고
    더 쓰길 바라고요
    이래서 차라리 내 아이 하나 키우는게 낫다 싶기도해요

  • 46. ...
    '23.4.13 9:33 AM (219.255.xxx.153)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설계하고 책임져야죠.
    왜 동생네에게 빌붙나요?
    아이들이 알바하는 것도 교육적으로 놔두세요.
    알바의 성격이 다르지 알바 많이 합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과외로,
    예체능은 전공분야로,
    그 애들이 전공으로는 알바를 못하나보네요. 플룻이겠죠?
    인간은 자립갱생해야 되니까 교육적으로라도, 냅두세요. 잘한다고 칭찬하세요

  • 47.
    '23.4.13 9:59 AM (218.154.xxx.173)

    친구 형님네가 딱 저래요.
    주지 마세요.고마워하지도 않아요

  • 48. ㅇㅇ
    '23.4.13 10:05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때 100 만원 준게 다면 지원해준건 없네요
    조카가 이쁘면 대학 등록금 정도 주기도 하거든요

    지원바라고 징징대는건 찌질하지만
    다른 형제들도 어차피 해주는건 없으니 욕할것도 없죠
    어차피 남처럼 사는거죠

  • 49. ...
    '23.4.13 10:41 AM (175.116.xxx.96)

    징징 거리는 사람은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수밖에 없어요.
    꼭 뭘 바라기 보다는 그냥, 원래 말 버릇이 그런거에요. 저희 올케가 그렇거든요.
    대학 입학 했을때, 100만원씩 축하금 줬으면 할 만큼 하신 거에요.
    가끔 만날떄 뭐 사먹으라고 용돈 정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음대생이면 전공 살려 알바할수 있을텐데, 굳이 치킨집알바를 할 필요까지 있는지요?
    그리고, 대학생 알바한다고 안쓰러워 할거까지 없어요. 보통 애들도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과외로, 안그러면 카페나 뭐 다른걸로 알바 많이 해요.

  • 50.
    '23.4.13 10:44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대학입학때 백만원 준게 적나요? 게다가 부모 부양비 늘 열외인데요.앞으로도 입 딱 씻을 것 같은데....
    저희 이모, 외삼촌 잘 살았었어도 한 번도 안도와줘서 서운하다 그런생각 한 적 없어요. 형편안되서 공부 잘 했는데 바로 .대학 못가고 돈벌어서 늦깍이로 입학했어요. 다 자기 형편대로 살아야지 ...
    저렇게 노골적으로 바라기만 하면 더 도와주기 싫을 것 같네요ㅜㅜ

  • 51.
    '23.4.13 11:08 AM (119.193.xxx.121)

    내자녀도 안키우는데 왜 남의집 애 아르바이트에 마음이아프죠. 그것도 분에 맞지도 않는 예술전공하는데. 재능이 어마어마해서 사돈의 팔촌까지 지원해주면 좋은 재능이면 모를까. 뭐 그런애들은 세상이 지원해주죠. 님은 건강이나 잘 챙기세요. 아프면 님네 돈 더 탐할거니까. 애도 없는데 재산 좀 조카 주라고 할 판이네요

  • 52. 모지리가족들이네
    '23.4.13 2:1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분수에 맞지 않는 지자식들 학비를 왜 남한테 부담지우려는지...
    저런집은 양심은 저 멀리 있어
    왠만하면 뭐라도 절대 엮이면 같이 망해요.
    앞으로는 본인들 노후부담까지 사돈에 팔촌까지 엮어서 뽑으려할테니 피하는게 수예요.

  • 53. 푸핫
    '23.4.13 4:16 PM (122.38.xxx.221)

    뿜었네..등록금 100만원을 보태준게 해준게 없어요? 조카 등록금를 왜 보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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