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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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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호가가 다시 조금씩 오르고있는데

ㅇㅇ 조회수 : 6,412
작성일 : 2023-01-18 00:20:18
지방광역시예묘.
여기선 제법 인기있는 지역인데
며칠사이 호가가 몇천씩 오른느낌
매물도 다 집어넣은건지
수가 줄었어요
혓시세에서 5000정도만
더 떨어지면 사야지 보고있었는데.
다시 상승 분위기인데
금리도 이제 내릴거라하고
정부는 다주택 규제 다풀고있고
집값 더 오를까요?
최소 더이상 안떨어지고 유지될까요?
IP : 211.36.xxx.2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12:21 AM (118.36.xxx.44)

    그런 걱정이랑 접어두고 주무세요.
    바램이시라면 더욱 더 접어두시고요.

  • 2. ㅋㅋ
    '23.1.18 12:25 AM (211.41.xxx.230)

    애잔하다

  • 3. .....
    '23.1.18 12:27 AM (119.71.xxx.84)

    금리 더 오릅니다.. 꿈깨세요..

  • 4. ㅠㅠㅠ
    '23.1.18 12:29 AM (121.155.xxx.24)

    미국 금리가 오르는데 결국 못 견딜걸요
    ㅡㅡㅡ

    설마요 ㅡㅡ 그 금리를 받아줄 부자가 없어요
    경매는 가능하겠네요

  • 5. ㅇㅇ
    '23.1.18 12:29 A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역사적으로 늘 있던일입니다.

    금리인하나 경제성장으로 소득증가하여 유동성 넘치면 집값상승하고
    온갖 규제로 막으려하면 잠시 주춤하다가 금리인상으로 턴하기전까지는 집값이 다시 상승하듯이

    집값하락 막으려 온갖 규제풀면 잠시 주춤하는 듯 하지만
    결국 금리인상 멈추고 금리인하해서 저금리시대 도래해야
    집값이 바닥찍고 상승턴하는 겁니다.

    지금은 저런 호가나 소규모 거래량 가지고 시그널 잡으러려하면 망해요. 집살때 최바닥에서 사겠다고 덤비지 말고 금리인하로 바뀌고 거래량이 터지고 나서 집값이 확실한 상승세 돌아서고 나도 늦지 않아요.

    지난대세상승이 7년넘게 펼쳐졌어요.
    하락이 1년도 안되 끝나고 다시 상승장 절대 못와요.

    부동산을 주식이랑 다르게 방향을 일단 잡으러 길게 갑니다.
    부덩산을 거래비용도 크고 환금성도 떨어지니 몇개월 단타 칠 자산이 아니잖아요. 지금 저런 시그널과 토건세력과 결탁한 언론이 펌프질하는 것에 속으면 안됩니다.

  • 6. 지금사면
    '23.1.18 12:29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물립니다.

  • 7. ㅇㅇ
    '23.1.18 12:30 AM (183.100.xxx.78)

    역사적으로 늘 있던일입니다.

    금리인하나 경제성장으로 소득증가하여 유동성 넘치면 집값상승하고
    온갖 규제로 막으려하면 잠시 주춤하다가 금리인상으로 턴하기전까지는 집값이 다시 상승하듯이

    집값하락 막으려 온갖 규제풀면 잠시 주춤하는 듯 하지만
    결국 금리인상 멈추고 금리인하해서 저금리시대 도래해야
    집값이 바닥찍고 상승턴하는 겁니다.

    지금은 저런 호가나 소규모 거래량 가지고 시그널 잡으러려하면 망해요. 집살때 최바닥에서 사겠다고 덤비지 말고 금리인하로 바뀌고 거래량이 터지고 나서 집값이 확실한 상승세 돌아서고 사도 늦지 않아요.

    지난대세상승이 7년넘게 펼쳐졌어요.
    하락이 1년도 안되 끝나고 다시 상승장 절대 못와요.

    부동산을 주식이랑 다르게 방향을 일단 잡으면 길게 갑니다.
    부동선은 거래비용도 크고 환금성도 떨어지니 몇개월 단타 칠 자산이 아니잖아요. 지금 저런 시그널과 토건세력과 결탁한 언론이 펌프질하는 것에 속으면 안됩니다.

  • 8. 이만희개세용
    '23.1.18 12:32 AM (182.216.xxx.245)

    다스뵈이다에서 한번 작전세력과 기레기들이 이제 살 타이밍이다라고 흔들어줄거다라고 예언했고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아마 게시판에도 이런 류의 글들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 9. ㅡㅡ
    '23.1.18 12:33 AM (61.4.xxx.26)

    그냥 잠자코 있어요
    올랐다해도 겨우 며칠된걸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방정인지

  • 10. ㅇㅇ
    '23.1.18 12:34 A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

    근데 저처럼 미분양 노리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구축 아파트 살고 있는 사람은 하락장에 미분양 아니면 새아파트 당첨은 꿈도 못꾸잖아요.
    미분양 물량이 아니면 연식 최근 아파트잡으려고 가격 추이를 보고 있는데 생각만큼은 안 떨어지는 느낌이긴해요.

    2주택까지는 세제나 종부세 불이익이 없어서 저처럼 하락장에 현금 들고 기다라는 사람도 많이 있을 거예요. 게다가 대출도 풀어줬잖아요.
    금리 조금 안정되길 기댜리는 거죠.

  • 11. 영통
    '23.1.18 12:34 AM (106.101.xxx.210)

    금리 안 내린대요..미국 물가 계속 올라서

  • 12.
    '23.1.18 12:36 AM (1.252.xxx.104) - 삭제된댓글

    저분은 수도권아니고 지방이라는데요.
    지방 그닥 오르지않은곳 아닌가요? 7년간 오름폭이큰 수도권은 훅훅떨어지고 이제시작이지믄 오르지않은곳은 떨어진폭도 낮아요.
    실거주라면 사시는것도 맞는듯해요. 전세살며 바닥에 사겠다. 이거힘듭니다.

  • 13.
    '23.1.18 12:37 AM (1.252.xxx.104)

    저분은 수도권아니고 지방이라는데요.
    지방 그닥 오르지않은곳 아닌가요? 7년간 오름폭이큰 수도권은 훅훅떨어지고 이제시작이지만 오르지않은곳은 떨어진폭도 낮아요.
    실거주라면 사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전세살며 바닥에 사겠다. 이거힘듭니다.

  • 14. ㅇㅇ
    '23.1.18 12:49 A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지난 상승때 공급부족이 이유라고 문정부 욕하던 인간들 다 어디갔는지..

    결국 지난 몇년 급등의 핵심 요인이 금리였음리 이번 금리 급등에 따른 하락으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음.

    공급이 핵심 요인이었다면 갑자기 공급이 확 늘어난게 아니고 그대로인데 금리인상과 상관없이 집값이 버텼어야하는데
    금리 올리고 긴축하니 그 많던 수요가 확 사라졌음.
    즉 실수요와 투기수요중 집값 상승하면 투기수요가 확늘어가고
    집값 빠지면 투기수요가 확주는 현상이 핵심인 것이고
    실수요는 투기수요가 올려놓은 집값에 겁먹고 꼭지에 열끌해서 올라타 피해자가 되는경우가 허다함.

    이번 하락장에서도 바닥신호를 주며 바닥에 줍줍하는 것도 실수요자가 아니라는 소리임. 투기수요가 들어오며 거래량에 터져야 비로소 바닥잡을텐데 그러려면 규제해제는 필요조건일 뿐 금리가 저금리로 내려앉아 유동성공급이 원활할때가 되는 것이 충분조건임.

    전세가가 유동성인데 일단 전세가 하락이 멈추지 않고있고
    서울 강남 재건축 신규 아파트 공급이 1먼7천세대 이상으로 올해 장난아님. 청년주택 2-3천채 뺘도 1만4천채 전세10억으로만 필요 유동성계산해도 14조가 들어갑니다. 그쪽으로 자금 빨려가면??

    마치 주식시장에 작년초 시청 큰 앨지엔솔 상장하니 주가가 안되고 무너졌듯이 강남에 건물한채당 가격이 수십억하는것에 1만4천채 신규상장해서 수십조의 자금을 빨아들이면 전체 아파트시장 하락세 면치 못하게되는거임.

    아직 시장 턴하려면 멀었으니 조용히 시장의 흐름을 관찰하는 신중모드여야합니다.

  • 15. ㅇㅇ
    '23.1.18 12:51 AM (183.100.xxx.78)

    지난 상승때 공급부족이 이유라고 문정부 욕하던 인간들 다 어디갔는지..

    결국 지난 몇년 급등의 핵심 요인이 금리였음리 이번 금리 급등에 따른 하락으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음.

    공급이 핵심 요인이었다면 갑자기 공급이 확 늘어난게 아니고 그대로인데 금리인상과 상관없이 집값이 버텼어야하는데
    금리 올리고 긴축하니 그 많던 수요가 확 사라졌음.
    즉 실수요와 투기수요중 집값 상승하면 투기수요가 확늘어가고
    집값 빠지면 투기수요가 확주는 현상이 핵심인 것이고
    실수요는 투기수요가 올려놓은 집값에 겁먹고 꼭지에 영끌해서 올라타 피해자가 되는경우가 허다함.

    이번 하락장에서도 바닥신호가 나오면 바닥에서 줍줍하는 것도 실수요자가 아니라는 소리임. 투기수요가 들어오며 거래량에 터져야 비로소 바닥잡을텐데 그러려면 규제해제는 필요조건일 뿐 금리가 저금리로 내려앉아 유동성공급이 원활할때가 되는 것이 충분조건임.

    전세가가 유동성인데 일단 전세가 하락이 멈추지 않고있고
    서울 강남 재건축 신규 아파트 공급이 1먼7천세대 이상으로 올해 장난아님. 청년주택 2-3천채 뺘도 1만4천채 전세10억으로만 필요 유동성계산해도 14조가 들어갑니다. 그쪽으로 자금 빨려가면??

    마치 주식시장에 작년초 시가총액 큰 앨지엔솔 상장하니 전체 주가가 안되고 무너졌듯이 강남에 건물한채당 가격이 수십억하는것에 1만4천채 신규상장해서 수십조의 자금을 빨아들이면 전체 아파트시장 하락세 면치 못하게되는거임.

    아직 시장 턴하려면 멀었으니 조용히 시장의 흐름을 관찰하는 신중모드여야합니다.

  • 16. 지금
    '23.1.18 12:53 AM (125.185.xxx.173)

    누가 말하지 않았나요? 정부가 구제 풀면 다시 튀어오르는 시점이 있을꺼다. 그때 반드시 다주택자는 정리해라

  • 17. 그냥 능력되면
    '23.1.18 12:54 AM (180.68.xxx.158)

    집한채 정도는 장만하슈.

  • 18. ..
    '23.1.18 1:00 AM (125.186.xxx.181)

    예금 금리를 갑자 많이 내렸네요

  • 19. 골드
    '23.1.18 1:01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지켜볼때
    반등한다고 들어가면 ㅊ 물리는거고
    팔거 있음 지금 무조건 팔아야해요

  • 20. ..
    '23.1.18 3:13 A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가진 자들이 물린거 털어내려고
    한번 반짝 상승장 인위로 만들기도 하더군요
    다 털어내면 쭉 내려감
    과거 잠깐 반등때 한 채 더 사려는 부모님과
    이때 팔아야한다 제 의견이 달라서 생생히 기억해요

  • 21. 사세요
    '23.1.18 5:44 AM (76.94.xxx.132)

    올라갈꺼 같으면 사세요.
    근데 안올라갈꺼 같아 못사쟎아요?
    호가가 뭔 의미? 매매가를 알아야지

  • 22. ㅇㅇ
    '23.1.18 7:52 AM (218.158.xxx.101)

    좋은 조언 주신분들 감사해요~
    어떤 분이 무슨 방정이냐고도 쓰셨지만
    집을 사려고하니 또 이런저런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조언들 참고해서 좀 더 지켜볼게요
    감사합니다.

  • 23. ㅇㅇ
    '23.1.18 8:57 AM (110.70.xxx.147)

    아무도 모르죠.

    반포자이 미분양이었던게 이리 오를줄 알면..

    2009년 반등했던게 5년이상 흘러내릴거 알면..

    이러고 안살겠죠.

    선택은 오로지 잔신의몫

  • 24. ㅇㅇㅇ
    '23.1.18 9:08 AM (120.142.xxx.17)

    원글님이 말하는 지역이 어딘지 부터 까놓고 시작하세요. 아니면 알바꼬리표 붙으세요.

  • 25. ....
    '23.1.18 9:1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다들 저금리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데, 기준금리 3~4%는 고금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은 올해나 내년 초까지 금리를 올리고, 몇 년간 금리 동결을 생각하고 있어요.
    금리 인상 멈추면 바로 금리 인하가 아닙니다.

    또한, 경기불황을 각오하고 있고요. 리만 사태 때처럼 경기부양을 위한 돈 풀기 할 생각이 없어요.

    아직 거품도 안 빠진 집값에, 높은 대출금리, 미래수요 소진, 불경기......앞으로 부동산은 투자로서 메리트가 없습니다.


    고수들은 규제 풀고 반등 줄 때 꼭 팔라고 조언하는데, 하수들은 반등하면 호가 올리고 매물 거두죠.

    사람은 심리에 좌우되는 동물이 맞나 봅니다.

  • 26. ㅇㅇ
    '23.1.18 10:39 AM (121.128.xxx.222)

    계속 오른다 사라 하는것도 무책임.

    계속 떨어진다 사지말라는것도 무책임.

    돈이 1.2억도 아니고

    책임은 스스로

  • 27.
    '23.1.18 10:42 AM (125.182.xxx.78)

    원글님., 광역시 어느 지역 어디인지 알려줘야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어느지역이 오른다는거예요????

  • 28. ㅇㅇ
    '23.1.18 11:44 AM (211.36.xxx.142)

    대전이예요.
    무섭게 올랐다 무섭게 떨어졌어요
    (서울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요)
    그런데 호가는 부르는 사람 맘이라지만
    호가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분위기가 며칠새 좀 달라진게 느껴져서
    불안해서 글 올린거예요.
    대출금리 아주 조금이지만
    떨어졌다고도 하고 해서요.

    알바도 바람잡이도 아니고
    저 위에 어떤분은 그래봤자 또 집 못살걸!
    조롱하든 쓰신분도 있는데
    바닥에서 살려는것도 아니고
    생각해둔 금액이 있어서
    근접하면 살 생각하고 있어서
    더 조바심이 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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