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형제복 이웃복

happy12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3-01-17 09:33:02
순으로 중요하단 생각을 해요.



(자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부모복은 평생 나의

정서적 안정도를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배우자복은 부모보다 더 오랜기간 영향을 미치지만

같이 사냐 마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죠.



자식복은 부모복이랑 배우자복이 낳은 결과예요.

정서적 안정도는 대물림되고

배우자와 함께 만드는 가정 분위기가

내 아이를 만드는거니까요.



위의 3개가 내 인생의 질 95프로는 좌우하는 것 같아요.




IP : 121.137.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7 9:37 AM (116.204.xxx.153)

    부모 운, 최악에 가깝고
    남편 운, 좋은 편
    자식 운은 아예 안 만들었어요.
    첫번째 부모 운이 제 삶에 준 영향이 아주 많이 커서 아직도 극복중이거든요.

  • 2.
    '23.1.17 9:37 AM (58.231.xxx.119)

    저는 배우자복 자식복 부모복 이후는 있으나 마나
    제가 부모복이 없는데 배우자복 자식복 있으니 다 치유되고 지난일이라서요

  • 3. 저도
    '23.1.17 9:44 AM (39.122.xxx.3)

    부모복 최악
    배우자복 자식복은 좀 있는데 제가 엄청 노력해서 얻었어요
    배우자 자식족 있으니 치유되고 마음 안정감이 오네요
    나머지 형제 주변은 없어도 무방

  • 4. 그냥
    '23.1.17 9:45 AM (113.199.xxx.130)

    인복이 최고인듯요
    홀라당 망해먹어도 인복이 있으니 다시 일어섭디다
    부모복 없으면 서방복도 없다는데 이건 아닌거 같고요
    부모복 없어도 배우자복 있는 사람들 많거든요

    부모야 내가 선택할수 없으니 배우자를 자알~~~고르면 돼요

    당장만 보지말고 멀리보고 고르셔요
    아이도 내가 선택할수 없는것이고

    내가 고를수 있는건 오로지 배우자뿐...

  • 5. 남편복이
    '23.1.17 9:56 AM (221.149.xxx.179)

    이꼴 자식복인 경우가 많죠.
    성격 취향 화내는거 말하는거 노력하는거 외모 공부등등
    그대로 물려받는 확률 거의죠.
    부모복 없음 남편복이라도 확실히 있음 정말 괜찮아요.
    아님 자기복이라도 있음 된다하고 싶은데
    부모 남편복이 많이 차지해요

  • 6. ...
    '23.1.17 10:01 AM (119.20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원글님 에 언급된 복이하나도 없는것같아요 ㅠ

    남편 과25년 살고있는데 월급만큼은 저한테 따박 따박 갖다 줘서
    남의편 돈으로 제 노후 는 다해놨어요.
    지금은 월말부부 하고있어요.
    저는 자원봉사다니면서 알바준비중이고요.ㅠ

  • 7. ...
    '23.1.17 10:02 AM (119.200.xxx.19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는 지금 생활이 딱히 나쁘다고 복이없다생각 해본적이없었네요..

  • 8. ,.,
    '23.1.17 10:44 AM (1.235.xxx.154)

    중요하다고 한들 부모 자식은 선택할수 없어요
    남편은 선택가능하나
    이웃도 선택할수있고
    그러니 중요도는 남편이 제일 높다고 생각해요
    배우자 ...인륜지 대사라고 하는 결혼을 잘해야해요

  • 9.
    '23.1.17 11:06 AM (211.234.xxx.184)

    살아보니 부모복 보다 배우자복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그 다음이 자식복이구요.

  • 10. 내가 만나는
    '23.1.17 11:08 A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순서네요 부모 다음 배우자 그다음 자녀

  • 11.
    '23.1.17 11:17 AM (110.9.xxx.68)

    일단 부모복이최고
    부모로인해 정서가 거의 한평생 지배당한다고 생각
    남편복있음 치유는되겠죠
    근데 남편복없으면 자식도 그부모유전자땜시 불행하게 사는거같고

  • 12. 그런데
    '23.1.17 11:2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부모복도 아직은 중요한데
    그건 배우자복 인가요 이웃복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37 gpt 왜 유료로 쓰나 알겠네요 2 111 04:42:15 214
1761136 사주에 물이 없다는데 강가 근처 이사 도움 될까요? 1 oo 04:33:54 117
1761135 테슬라 로봇 보세요. 옵티머스. ........ 04:16:18 133
1761134 혐중시위는 단순 갈등 아닌 민주주의 시험하는 '사건' 1 ㅇㅇ 04:15:29 69
1761133 계엄까지 했는데 ...멸공밴드 2 공유 04:11:37 193
1761132 김현지 = 국정농단이네요. 3 사과호박 03:58:54 428
1761131 중국, 서해 해양조사 상습방해…5번중 1번 ‘어깃장’ 3 ㅇㅇ 03:47:44 85
1761130 변우석 이채민 추영우 송강 차은우 등등 ㅇㅇㅇ 03:20:21 390
1761129 해외 가져갈 수 있는 한도 5 비행기 03:06:25 427
1761128 명언 - 성공한 사람이란? ♧♧♧ 02:47:41 331
1761127 연휴가 길어서 해외여행들 많이 갔나요? 2 ... 02:15:44 573
1761126 국가정보관리원장의 무능력과 거짓말 13 어후 01:54:44 1,391
1761125 광주 근처 대하구이 .. 1 맛집 01:50:47 186
1761124 제사를 지내는게 낫겠어요 남편과 싸움 2 차라리 01:50:40 1,560
1761123 이 밤. 차에서 잠자려고 1 갈매기 01:50:30 878
1761122 애생일 초대선물 생일 01:22:09 130
1761121 요로감염증상이 있는데 연휴라 어떻게 해야 할지 2 병원 01:16:05 694
1761120 와..진짜 엄마한테 너무 서운하네요 13 .. 01:14:11 2,640
1761119 내일 예술의전당 미술전시할까요? 1 미술전시 01:10:28 471
1761118 임영웅마저 립싱크? 5 01:07:06 1,581
1761117 추석 상차림에 고기 한가지 한다면 어떤거할까요? 12 ㅡㅡ 00:59:52 738
1761116 펌 - 냉부해 댓글 봤는데 조직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8 출처 - 다.. 00:57:25 1,671
1761115 갱년기? 우울증? 2 50대 00:57:22 603
1761114 누구든 이틀이상 같이 있으면 8 00:46:27 1,655
1761113 오비 맥주 ... 중국에 넘어갔네요 7 멸공 00:44:51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