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양쪽 다 비판해서 양쪽에서 공격받아본 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475
작성일 : 2022-08-11 13:57:13
저같은 사람은 정녕 박쥐인지 회색분자인지
양쪽다 싫은점 보일때마다 비판하고 비난받아봤거든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IP : 118.235.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1 1:58 PM (219.251.xxx.45)

    저요. 누구건 틀린 건 틀렸다 말하는 성격이라.

  • 2.
    '22.8.11 2:07 PM (210.117.xxx.44)

    이번만 그래요.

  • 3. ㅎㅎ 저요
    '22.8.11 2:08 PM (14.32.xxx.215)

    정말 이상한게 문이 싫으면 윤이 좋을거라 생각하는 뇌구조요
    전 토왜소리도 들었어요

  • 4. 지향하는 바없이
    '22.8.11 2:13 PM (125.132.xxx.178)

    본인이 지향하는 방향과 기준없이 모두까기 하면 그런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 5. 저도요
    '22.8.11 2:14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왜 한쪽당만 무조건 지지해줘야 하는지 정녕 이해 못하겠어요.

  • 6. ㅡㅡ
    '22.8.11 2:20 PM (110.12.xxx.155)

    편파적으로 흐르거나 공정하지 못하거나 저질스럽거나
    뭐든 이상한 이야기에 같이 휩쓸리기도 싫고
    뒷담화하느니 앞에서 할 말은 해주는 게 낫다라는 맘도 있고
    암튼 뭔가 균형을 잡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어서
    대놓고 비판했다가 정작 내편은 안 남는 일이 반복되나요?

    근데 자꾸 그러면 쓸쓸해져요.
    흔히 공감력 높다 하는 사람들은
    그 이야기의 심판자 역할을 하기보다 화자의 마음에 동조해줍니다.
    같이 욕해주면 한편이 되기 더 쉽구요.

    근데 쓸쓸함을 감수하고 그 성격 그대로 살다보면
    또 그걸 알아봐주는 사람이 다가오고 곁에 있어줘요.

    님이 못 참는 게 참지 못할 만한 일인지
    아니면 심판자 역할에 취한 완고함 내지 오만함인지 돌아보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일기를 써보세요.

  • 7. 영통
    '22.8.11 3:20 PM (14.33.xxx.211)

    시모 윗동서 갈등에 ..
    양쪽을 다 공격한 것은 아니고
    사이좋게 만들려고 시모에게는 윗동서 공치사를
    윗동서에게는 시모 살아오면서 노고한 점을..
    ..결국 시모 윗동서 정치적 우위 다툼이었을 뿐인데...나만 고래등에 새우등 터지고
    시모과 윗동서는 서로 윈윈이라 화해하고
    나만 위치가 애매해져 버리고 ..
    시모는 화해한 윗동서에게 잘 보이려고 ..전업주부 윗동서 장점인 살림으로...직장다니는 나를 살림으로 무능한 여자로 가스라이팅
    윗동서는 시모와의 갈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시모가 자기 눈치보는 것 알고서...전업주부 며느리가 최고라는 자기 위상 드높이고자.. 낮에 집안 행사 시작..조퇴하고 달려가면 늦게 왔다고 소리 지르기 시작.
    .
    결국 나는 시모 윗동서에게 숙청 당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67 한명은 너무 잘해서 걱정 두명은 너무 생각없어 걱정(자식얘기) 1 ........ 08:56:40 77
1604666 마음이 너무 엉켜있네요ㅠㅠ 마음이 08:55:50 84
1604665 아무도 모르게 돈을 숨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 . .... 08:53:32 220
1604664 기장 물회 어디가 좋을까요 2 08:48:31 84
1604663 혹시 슬리피* 사용해보신 분 있나요? 불면 08:46:03 98
1604662 딸의 연애 모른척 하시나요? 8 08:45:42 424
1604661 동종업계 사람은 꼴비기 싫은가요 ㅁㅎㄴ 08:43:28 128
1604660 아침부터 돈이 필요하네요 .. 08:43:27 394
1604659 오늘 코디 어떻게들 하셨어요? 하하 08:39:17 267
1604658 저 발이 너무 뜨거워서 죽을꺼같아요 5 ㅠㅠ 08:37:58 549
1604657 아침에 고2 아들이 9 엄마 08:36:29 566
1604656 ‘기른 정’이 뭐길래…반려견 되찾으려 아들의 전 연인에 소송 3 슬픔 08:33:15 862
1604655 세상에 하나밖에...노소영씨 1 소영 08:32:08 811
1604654 지하철 화장이 불편한 이유 28 늘식이 08:29:12 908
1604653 H라인 스커트 길이 몇 센티가 예쁠까요? 11 ll 08:24:47 364
1604652 집전체 문닫아놨는데 파리가 자꾸 나와요 6 골드 08:13:54 600
1604651 이거 이사가야 할 징조일까요? 2 언제 08:00:46 1,399
1604650 '이재명 아버지 논란’ 강민구“영남 남인 예법” 39 어버이수령님.. 07:58:38 751
1604649 냄새 때문에 고역 3 .. 07:51:17 1,162
1604648 정부, 北-러에 맞서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 13 07:49:14 503
1604647 제사 & 차례 지내는 시댁, 남편과 언쟁 76 . 07:39:29 2,706
1604646 환율이 .. 19 ... 07:20:50 2,586
1604645 윤대통령 경산시장서 민생탐방 22 어제 07:20:06 1,384
1604644 직장내수다로 부적절한지 봐주세요 28 직장내수다 07:08:18 1,762
1604643 코카서스 최근 다녀오신 분~~ 1 .. 07:01:45 482